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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夏염없이 펄펄 끓는다…해외여행 감염병 경고등 [헬시타임]
    夏염없이 펄펄 끓는다…해외여행 감염병 경고등 [헬시타임]
    헬스 2025.07.22 17:40:13
    7월 말에서 8월 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인천공항은 해외로 떠나는 인파로 붐빈다. 하지만 모든 여행이 유쾌한 기억만을 남기지는 않는다. 동남아 여행객 10명 중 3~4명에서 ‘여행자 설사’가 나타나는 등 여행 뒤에 건강 문제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염준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는 지역 단위의 위험을 고려해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행 전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감염병 예방 백신을 접종해 보호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최소 2주가 걸리
  • "매일 ‘치팅데이’ 즐겨도 살 안 찐다?"…기막힌 ‘비만 예방법’ 나왔다는데
    "매일 ‘치팅데이’ 즐겨도 살 안 찐다?"…기막힌 ‘비만 예방법’ 나왔다는데
    헬스 2025.07.22 15:04:46
    기름진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고 지방간도 생기지 않도록 돕는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했다. 최근 국제 바이오 학술지 셀(Cell)에는 미국 텍사스대 샌안토니오캠퍼스 연구팀이 고안한 치료법이 소개됐다. 이 방법은 체내 마그네슘 대사를 조절해 비만과 지방간을 예방하는 원리다. 연구팀은 에너지원인 ATP(아데노신 삼인산)를 만들어내는 세포 내 소기관 미토콘드리아의 작동 방식에 주목했다. 미토콘드리아 내 마그네슘 농도가 높으면 ATP 생산이 감소하는 반면 마그네슘 유입을 제한하면 당과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태운다는 사실을 확인했
  • ‘의사 출신’ 복지장관 임명에…의협, 환영 “의료 정상화 전환점 되길”
    ‘의사 출신’ 복지장관 임명에…의협, 환영 “의료 정상화 전환점 되길”
    헬스 2025.07.22 11:29:43
    의사단체가 22일 정은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축하하며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정상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정 장관이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과 의료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전공의들이 수련을 재개하고, 의대생들이 교육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의 장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q
  • 보톡스·필러 테마 강세 속…휴메딕스 신고가[Why 바이오]
    보톡스·필러 테마 강세 속…휴메딕스 신고가[Why 바이오]
    헬스 2025.07.22 11:00:22
    휴온스글로벌(084110)의 자회사 휴메딕스(200670)가 22일 보톡스·필러 관련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휴메딕스는 10시 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52주 최고가인 7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보다는 1만7300원(29.9%) 올랐다. 개장 직후 급등세를 보이다 상한가에 도달한 뒤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메디톡스, 휴젤,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등 보톡스·필러 등 미용기기 관련 종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수출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 대웅제약, '250조' 바이오시밀러 신사업 진출
    대웅제약, '250조' 바이오시밀러 신사업 진출
    헬스 2025.07.22 09:57:00
    대웅제약(069620)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한다. 셀트리온(068270) 출신 바이오시밀러 전문가 홍승서(사진) 박사를 BS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하고 전담 조직과 인력 정비도 마쳤다. 대웅제약은 항체의약품을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22일 항체 기반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홍 본부장을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을 겨냥해 전략 수립과 파트너 발굴에 착수했으며 초기 파이프라인은 현재 검토 중이다. 대웅제약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듀피젠트’를 유력 후보 중 하나로
  • 셀트리온, 사상 최대 실적…하반기 성과 기대… NH證 "목표가 23만 원"[Why 바이오]
    셀트리온, 사상 최대 실적…하반기 성과 기대… NH證 "목표가 23만 원"[Why 바이오]
    헬스 2025.07.22 08:51:21
    NH투자증권은 22일 셀트리온에 대해 상반기 실적 바닥을 탈출했고 하반기 성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해 "지난 3월 이후 주가 조정은 3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 우려와 미국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 탓"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해당 이슈들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돼 최근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셀트리온은 전일(21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 9615억 원, 영업이익 2425억 원으
  • 펩트론, ‘스마트데포’ 기대감에 일주일 만에 56% 급등 [Why 바이오]
    펩트론, ‘스마트데포’ 기대감에 일주일 만에 56% 급등 [Why 바이오]
    헬스 2025.07.21 16:39:51
    펩트론(087010)이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에 대한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주일 만에 50%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은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21%(6500원) 오른 30만 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월요일(14일) 시가(19만 2500원) 대비 약 56.4% 상승한 수치로 5거래일 만에 시가총액이 7000억 원 가까이 불어난 셈이다.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펩트론의 자체 기술 스마트데포를 적용한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원’이 지난 15
  • 삼성메디슨, 상반기 매출 3400억 '역대 최고'
    삼성메디슨, 상반기 매출 3400억 '역대 최고'
    헬스 2025.07.21 15:57:10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올 상반기 매출 3400억 원을 돌파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유럽 지역 공공 입찰 수주와 미국 내 대형 병원 진입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메디슨은 △글로벌 영업력 강화 △AI 등 차세대 기술 확보 △제품 포트폴리오 및 생산 역량 확대 등 3대 전략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21일 삼성메디슨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약 3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정확도 최대 98%… 발견 어려운 담관암, AI 기반 신속 진단한다 [헬시타임]
    정확도 최대 98%… 발견 어려운 담관암, AI 기반 신속 진단한다 [헬시타임]
    헬스 2025.07.21 14:49:58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려운 탓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도 많은 담관암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이경주·박세우 소화기내과 교수와 허종욱 한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이 AI와 3차원 광회절단층촬영(3D ODT)을 결합한 담관암 진단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담관암은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전체 암의 2.8%를 차지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5년 생존율이 29%에 불과할 만큼
  • 대웅, ‘나보타’ 앞세워 인니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복합시술 교육 병행
    대웅, ‘나보타’ 앞세워 인니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복합시술 교육 병행
    헬스 2025.07.21 14:31:54
    대웅(003090)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복합시술 교육까지 병행하는 전략으로 현지 의료진과의 협업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이달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랑햄 호텔에서 CGBIO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포함한 5개 주요 에스테틱 제품을 공식 론칭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과 DNC 에스테틱스가 함께 출범한 통합 조직 ‘KIIMOT’를 통해 마련됐으며 새롭게 선보인 제품군은 △나보타
  • 디앤디파마텍, 최고가 이후 숨고르기… GLP-1 기대감은 여전 [Why 바이오]
    디앤디파마텍, 최고가 이후 숨고르기… GLP-1 기대감은 여전 [Why 바이오]
    헬스 2025.07.21 10:41:44
    비만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던 디앤디파마텍(347850) 주가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21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디앤디파마텍은 전 거래일 대비 7.4%(1만 1400원) 하락한 14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장중 15만 72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거래되면서 2거래일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디앤디파마텍의 주가 상승세는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와 파트너사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앞서 구글의 지주사 알파벳이 디앤디파마텍의 파이프라인을 이전받은
  • '창립 40주년' 삼성메디슨, 3대 미래 전략 제시
    '창립 40주년' 삼성메디슨, 3대 미래 전략 제시
    헬스 2025.07.21 09:54:42
    창립 40주년을 맞은 삼성메디슨이 미래 성장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영업력 강화, AI 중심 기술 확보, 제품 포트폴리오 및 생산역량 확대를 축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업계 리더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0년간 삼성메디슨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초음파 진단기기를 공급하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1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이후 △영상 품질 향상 △AI 기반 진단보조 기능 △사용자 중심 설계 등 기술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온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 삼성證 “파마리서치, 29년 매출 1조”… 목표가 70만 원 상향 [Why 바이오]
    삼성證 “파마리서치, 29년 매출 1조”… 목표가 70만 원 상향 [Why 바이오]
    헬스 2025.07.21 08:34:53
    삼성증권이 파마리서치(214450)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한 70만 원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리쥬란의 서유럽향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데다 인적 분할 철회로 단기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21일 삼성증권은 파마리서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0만 원으로 제시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1325억 원, 영업이익 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4%, 7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목표주가 상
  • "당뇨병, 뭘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위험 낮추려면 '이 시간'에 식사해야
    "당뇨병, 뭘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위험 낮추려면 '이 시간'에 식사해야
    헬스 2025.07.21 06:02:45
    신진대사는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며 늦은 저녁 식사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대사 과정이 아침 시간에 더 활발히 진행된다는 점에서 아침 중심의 식사가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 6월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이른 시간에 식사할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높고 당뇨병 발병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사 시간이 유전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도 함께 확인됐다. 독일 인간영양연구소 포츠담-레브뤼케(DIfE) 소속 연구
  • 10초 검사로…2주 이내 부정맥 발생시점 예측한다
    10초 검사로…2주 이내 부정맥 발생시점 예측한다
    헬스 2025.07.21 05:30:00
    세계 최초로 간단한 심전도(ECG) 검사만으로 2주 이내에 부정맥이 발생할 시점을 정밀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맥 예측 솔루션 '맥케이(Mac'AI)'의 처방을 시작했다. 맥케이는 부정맥 의심 환자의 ECG를 AI로 분석해 향후 14일 이내 발생할 부정맥의 시점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에게 언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 근거를 제공해 뇌졸중 등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신태영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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