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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을호 '김건희 방지법' 발의…"석사 취소 시 박사 대학에 통보"
    정을호 '김건희 방지법' 발의…"석사 취소 시 박사 대학에 통보"
    사회일반 2025.08.10 10:48:35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국민대가 김 여사 논문 표절 및 부실 심사 의혹이 제기된 지 4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소한 것과 관련 ‘김건희 방지법’을 8일 발의했다.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석사 학위가 취소될 경우 해당 사실을 박사 학위 수여 대학에 반드시 통지하고 학위 취소 규정을 시행령에서 법률로 상향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학위 수여 취소 근거를 시행령에서 법률로 상향해 법적 구속력과 절차의 명확성을 높였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여하는 학사·석사·박사 학위
  • 경지지역화폐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많이 썼나 봤더니…
    경지지역화폐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많이 썼나 봤더니…
    전국 2025.08.10 10:13:4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공동운영협약을 체결한 28개 시·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2503억 원)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27.4%)이며, 일반한식 업종이 591억 원(23.61%)으로
  • [인사] 서울경제신문
    피플 2025.08.10 09:51:57
    ◇서울경제신문 <부국장 승진>△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신경립 △미래전략부 우승호 <부서 이동>△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서정명 △편집국 여론독자부 선임기자 고광본 <부서·보직 이동>△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한영일 △편집국 여론독자부 선임기자 임석훈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정곤
  • 하반기 전공의 모집 돌입… 수도권·인기과 쏠림 우려
    하반기 전공의 모집 돌입… 수도권·인기과 쏠림 우려
    사회일반 2025.08.10 09:49:07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11일 수련병원별로 시작되면서 작년 2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 상당수가 의료현장으로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일선 수련병원마다 그동안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 채용을 늘리면서 의료공백에 대응해 온 가운데 응급실 등 필수의료 최전선에서 진료 사정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비수도권, 필수진료과-비필수진료과 전공의 간 온도차가 일부 있어 쏠림 우려도 나오며,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도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
  • “아무것도 아닌 사람”…김건희, 권한·힘 없다, 계산된 발언? [안현덕의 LawStory]
    “아무것도 아닌 사람”…김건희, 권한·힘 없다, 계산된 발언? [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8.10 09:49:00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첫 소환 조사에 앞선 발언에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 대한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분석한다. 공천 개입 등 의혹에 연루될 위치에 있지 않다는 주장으로 방어 논리를 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특검팀은 김 여사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데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크다는 등 반드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어 양측 사이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된다.
  • "한 달에 200만원 벌고 17만원만 써요"…연봉·직업 다 공개하는 'Z세대' 근황
    "한 달에 200만원 벌고 17만원만 써요"…연봉·직업 다 공개하는 'Z세대' 근황
    사회일반 2025.08.10 09:25:22
    "저는 23살이고요, 알바로 주당 632달러(약 88만원)를 벌지만 부업으로 1463달러(약 200만원)를 벌고 있어요. 하지만 제 인생 첫 집 마련을 위해 1500달러는 저축하고, 세금이랑 생활비 제외하고 125달러만 저를 위해 쓰고 있습니다." 호주에 사는 20대 여성 벡 제인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종종 자신의 월급과 재정상황, 저축과 투자 상황 등을 자세히 공유하는 일명 'paydayroutines(월급날 루틴)'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제인은 조기 은퇴를 꿈꾸며
  • 대법 “교사 부적절 발언, 불쾌감만으로 아동 정서적 학대 단정 못해”
    대법 “교사 부적절 발언, 불쾌감만으로 아동 정서적 학대 단정 못해”
    사회일반 2025.08.10 09:00:00
    교사가 수업 중 아동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더라도, 불쾌감을 준 것 외에 정신건강이나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정서적 학대’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형 선고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초등교사 A씨는 2022년 5월 수업 도중 한 아동이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해당 아동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이후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아동이
  • 허위 입학으로 신입생 충원율 조작한 교수… 法 “해임 처분은 과도”
    허위 입학으로 신입생 충원율 조작한 교수… 法 “해임 처분은 과도”
    사회일반 2025.08.10 09:00:00
    허위 입학을 통해 학교 신입생 충원율을 조작한 교수를 해임한 대학교에 대해 해당 처분이 과도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재판장 김국현 법원장)는 A대학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5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대학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3개 학부 전체 모집정원 1294명 중 206명이 미충원됐다. 당시 교학부총장은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기본계획’ 기준을 맞추기 위해 교수들에게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을 1
  • 李대통령도 "다음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18세 딸 떠나보낸 아버지의 바람 [김수호의 리캐스트]
    李대통령도 "다음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18세 딸 떠나보낸 아버지의 바람 [김수호의 리캐스트]
    사회일반 2025.08.10 08:08:03
    실화 기반 영화, 드라마, 책 등 콘텐츠 속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다양한 작품 속 실제 인물들을 ‘리캐스트’하여 작품에는 미처 담기지 못한 삶과 사회의 면면을 기록하겠습니다. <편집자주> “힘든 일을 하면 존중받으면 좋을 텐데, 더 무시해. 아무도 신경을 안 써” (영화 ‘다음 소희’ 中)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2023)는 지난 2017년 전주의 한 콜센터 해지방어부서에 현장실습을 나간 홍수연(당시 18세)양이 스스로 세상을 등진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수연양의 아버지 홍순성(66)씨는 “제
  • "눈 밑 지방 제거 수술 후 '사시'됐다" 알리자…병원은 '명예훼손' 고소
    "눈 밑 지방 제거 수술 후 '사시'됐다" 알리자…병원은 '명예훼손' 고소
    사회일반 2025.08.10 07:03:17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한쪽 눈에 사시 증상이 나타났다는 사건이 알려졌다. 제보자는 수술 이후 복시(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와 눈동자 움직임 이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4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2월 지방의 한 성형외과에서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왼쪽 눈동자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발생했다. 실제 촬영된 사진에는 정면을 응시할 때 왼쪽 눈동자가 위로 치우쳐 있고, 좌우로 시선을 이동할 때 오른쪽 눈만 움직
  • 폭염에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어깨 건강 괜찮나요 [일터 일침]
    폭염에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어깨 건강 괜찮나요 [일터 일침]
    사회일반 2025.08.10 07:00:00
    해외에 나가보면 한국이 얼마나 살기 편한 나라인지를 새삼 실감하게 된다. 잘 정비된 도로와 골목, 체계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 등 도시의 위생과 청결 수준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 이면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거리를 지키는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 환경미화원들은 어두운 새벽부터 거리로 나선다. 번화가와 골목길 가릴 것 없이 폭염, 혹한 속에서도 청소를 시작하고 오전과 오후에도 작업을 이어간다. 최근에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들의 근무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 35도가 넘는 폭염 시 작
  • 한강 한복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아찔했던 '요트 폭발' 영상 보니
    한강 한복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아찔했던 '요트 폭발' 영상 보니
    사회일반 2025.08.10 06:00:00
    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요트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보트 3척이 신속히 구조에 나서 탑승자 6명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서초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8시48분쯤 "요트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화재 당시 요트에는 선장 1명과 탑승객 5명 등 모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불이 나자 인근 보트들 도움을 받아 대피한 뒤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중 일부는 타박상이나 허리 통증, 화상 등을 입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
  • “30분도 길다” 퇴근 후 ‘이것’만 챙겨도…번아웃 걱정 ‘뚝’ [헬시타임]
    “30분도 길다” 퇴근 후 ‘이것’만 챙겨도…번아웃 걱정 ‘뚝’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8.10 05:30:00
    직장인이 하루 25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과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은 전상원·조성준·김은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2020~2022년 이 병원에서 직장건강검진을 받은 797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번아웃 유병률의 연관성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번아웃은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감정적 탈진 상태다. 단순 피로나 과중한 업무와 구별되는 만성적 스트레스 반응으로, 조직과
  • 케이크 시장 ‘판’ 키운다…빌리엔젤, ‘카페’ 간판 떼고 케이크 제조·유통사로
    케이크 시장 ‘판’ 키운다…빌리엔젤, ‘카페’ 간판 떼고 케이크 제조·유통사로
    사회일반 2025.08.10 05:30:00
    프리미엄 케이크 브랜드 빌리엔젤이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 이미지를 벗고 ‘케이크 전문 제조·유통사’로 사업 체질을 전환한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 2020년 30개였던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6개로 줄인 지 4년 만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브랜드·제품·유통 채널을 재정비해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할 예정이다. 빌리엔젤을 운영하는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최근 간담회에서 “케이크 계의 ‘하겐다즈’가 되겠다”며 “브랜드 파워와 고급 케이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B2B&mid
  • 어린이집 다녀오더니 열 펄펄 나는 아이…"해열제도 소용없어" 비상 걸린 '이 병'
    어린이집 다녀오더니 열 펄펄 나는 아이…"해열제도 소용없어" 비상 걸린 '이 병'
    사회일반 2025.08.10 03:30:00
    덥고 습한 여름에 영유아(0~6세)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는 질환이 있다. 아이의 손과 발·입 주위 혹은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는 수족구병이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관심 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3년 7월 수족구병 7월 환자 수는 7만3543명, 2024년 7월에는 15만2437명으로 여름철에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7월 20일부터 26일까지(30주 차) 전국 110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진료환자 1000명 당 2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인 29주 차(12.6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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