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강남서 사고 내고 구리 호텔行, 대체 왜?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강남서 사고 내고 구리 호텔行, 대체 왜?
    사회일반 2024.05.16 19:12:56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씨가 사고 직후 집이 아닌 호텔로 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국민일보는 김호중이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사고를 낸 뒤 회사 차를 이용해 경기도 구리 인근 호텔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에 온 매니저가 경기도까지 운전했다. 김호중은 10일 새벽 1시50분쯤 호텔에 도착했고 그사이 김호중과 옷을 바꿔 입은 매니저 A씨가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본인이 운전했다고 허위 자수했다. 김
  • 의대마다 증원 반영해 학칙 개정…이달말 수시 일정 확정안 나온다
    의대마다 증원 반영해 학칙 개정…이달말 수시 일정 확정안 나온다
    사회일반 2024.05.16 18:54:14
    법원이 의료계의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계는 지난 수개월간 이어져온 의대 정원 증원 논란에 사실상 종지부가 찍히면서 내년도 입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법원 결정을 기다려온 일부 대학들은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의대 정원 증원분을 받은 32개 대학 중 현재까지 학칙 개정을 완료한 대학은 12곳이다. 학칙 개정을 마친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대
  • 지역·필수의료 강화 논의 '산넘어 산'…의협 "내년 수가 10% 인상해야"
    지역·필수의료 강화 논의 '산넘어 산'…의협 "내년 수가 10% 인상해야"
    사회일반 2024.05.16 18:41:05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으로 이제 의료계 안팎의 관심은 의대 정원 증원과 함께 추진해온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필수의료 강화 역시 건강보험 수가 인상 등 구체적인 내용을 의료계와 협의해야 한다. 하지만 논의 시작부터 입장 차이가 커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와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전공의 업무 부담 완화 및 수련의 질 제고 등 필수의료 패키지에 포함된 내용을 우선 개혁 과제로 삼고 대통
  •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도…전공의들 “우린 복귀 안한다, 단일대오 유지”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도…전공의들 “우린 복귀 안한다, 단일대오 유지”
    사회일반 2024.05.16 18:31:18
    법원에서 의대 증원 효력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했지만 전공의들은 "차라리 잘 됐다"며 현장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란 강경한 의사를 내비쳤다 정부와 의사들 간 넉 달째 이어진 대치 국면에서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준 셈이지만, 전공의들은 '단일대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모습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가 의료계에서 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17일 전공의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 한총리 "의료개혁 큰 산 넘어…대입 절차 신속 마무리"
    한총리 "의료개혁 큰 산 넘어…대입 절차 신속 마무리"
    사회일반 2024.05.16 18:23:44
    정부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일부 기각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한덕수 총리가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의대정원 관련 대국민담화에서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지만 오늘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 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아직도 우리 앞에는 의료계 집단행동이라는 해결되지 않은 난제가 남아 있지만 오늘 법원 결정으로 우리 국민과 정부는 의료개혁을 가로
  •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각하에…의료계 "대법원에 재항고할 것"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각하에…의료계 "대법원에 재항고할 것"
    사회일반 2024.05.16 18:23:26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낸 집행정지 신청 결과 법원이 이를 기각 또는 각하 결정하자, 의료계가 즉시 대법원에 재항고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의대생 등의 법률 대리인인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서울고법의 기각·각하 결정이 나온 직후 "대법원 재항고 절차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그동안 예고했던 대로 재항고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알리면서 대법원이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법원은 기본권
  • 인천시, 품질인증 농수특산물 31일까지 접수
    인천시, 품질인증 농수특산물 31일까지 접수
    전국 2024.05.16 18:16:02
    인천시가 31일까지 지역 내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제품의 품질인증 신청을 받는다.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인천에서 생산된 농·축·수·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 가공한 농식품을 인천시장이 인증하는 제도다.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및 농어업 가공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기관·단체의 인증서, 전년도 연간 생산 및 판매 실적 등 품질 우수성 관련 증빙자료를 사업장 소재지 군·구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군수·구청장이 추천한 품목에 대해 안전성, 생
  • 경남도, 1283개 다중이용시설 점검
    경남도, 1283개 다중이용시설 점검
    전국 2024.05.16 18:15:48
    경남도가 공공관리주체 시설물인 교량과 터널, 다중이용시설 등 1283개소 실태 점검에 나선다. 도는 31일까지 사천시, 김해시, 양산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함안군과 남해군은 도에서 자체적으로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추가로 시행한다. 나머지 시군은 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안전점검 진단 성능평가 기한 내 시행·결과 보고서 제출 여부 △중대결함 시설물에 대한 위험표지판 설치 △시설물 사용금지와 보수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이
  • 6만평 뚝섬한강공원, 가을까지 정원으로 물든다
    6만평 뚝섬한강공원, 가을까지 정원으로 물든다
    전국 2024.05.16 18:15:35
    6만평 규모의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이 가을까지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16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오세훈 시장과 작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 10월 8일까지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국제행사인 만큼 올해 역대 최장 기간 열린다.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
  • 미을정원·돌봄센터…흉물된 ‘빈집’ 편의시설로 탈바꿈
    미을정원·돌봄센터…흉물된 ‘빈집’ 편의시설로 탈바꿈
    전국 2024.05.16 18:15:24
    지역흉물로 전락해 도시쇠퇴를 가속화하는 원흉으로 손꼽히던 경기도 내 빈집 주민편의시설로 변신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내 빈집은 2022년 기준 4659 호에 달한다. 100호 이상의 빈집이 있는 시·군은 31개 시군 중 16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평택이 717곳으로 가장 많고, 화성시가 553곳으로 뒤를 이었다. 부천, 동두천, 포천시도 200곳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 발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평택이나 화성, 부천은 공공 정비사업 등 개발 정책이 시행 예정이거나 시행되면서 빈집이 주
  • 부산시, 미래 모빌리티용 인조가죽 기술개발 나선다
    부산시, 미래 모빌리티용 인조가죽 기술개발 나선다
    전국 2024.05.16 18:15:13
    부산시가 버섯균사체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용 인조가죽의 기술개발과 실증에 나선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란 식물 기반 섬유질과 균사체를 배양해 활용한 인조가죽으로, 동물성 피혁을 사용하지 않는다. 시는 2028년까지 국비와 시비 49억 원, 민자 53억 원 등 모두 250억 원을 투입해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용 비건레더 개발과 실증 시험장 구축을 추
  • 서울 강서구, 전국 최초 전세사기 피해가구 집수리 지원 MOU 체결
    서울 강서구, 전국 최초 전세사기 피해가구 집수리 지원 MOU 체결
    사회일반 2024.05.16 18:03:35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피해 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주택관리 부실로 인한 누수, 균열, 승강기 고장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오롯이 스스로 감내하고 있다. 임대인이 사망하거나 잠적해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겪는 이러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6일(목) 오후 2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 5·18 단체 만난 與 지도부 “개헌 통해 5월 정신 담겠다”
    5·18 단체 만난 與 지도부 “개헌 통해 5월 정신 담겠다”
    사회일반 2024.05.16 17:50:18
    국민의힘 지도부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관련 단체들과 만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에서 “5·18 정신은 헌법이 명령하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그 자체”라며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개헌 때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려야 한다고 피력했다”고
  • 국민 10명 중 7명 '의대 2000명 증원' 찬성
    국민 10명 중 7명 '의대 2000명 증원' 찬성
    사회일반 2024.05.16 17:49:01
    정부가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는 데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의대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2.4%에 달했다. 문체부는 이달 14·15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연령대로 나눴을 때 60대 이상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78.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50대(72.1%), 40대(70.
  • [속보] 서울고법 "정부, 증원 규모 수정할 수 있다 밝혀…과하면 조정 가능"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