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경기도가 숨은 애국지사를 찾습니다’
    ‘경기도가 숨은 애국지사를 찾습니다’
    전국 2025.05.15 18:58:47
    경기도는 광복 80주년 맞아 도내 애국지사를 발굴하기 위한 ‘경기도 독립운동 유공자 및 참여자 발굴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넓은 지역과 많은 인구수,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독립운동 항쟁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가보훈부 공훈록에 기록된 도 출신 독립운동가는 약 1531명(본적 기준)으로 전체 지정 인원의 8.3%에 머물고 있다. 이에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12월 말까지 객관적 입증자료가 부족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 참여자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경기도 출신 독립운
  • 인천시, 중소기업 이자차액보전 지원
    인천시, 중소기업 이자차액보전 지원
    전국 2025.05.15 18:58:39
    인천시가 오는 19일부터 신한은행과 협력해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일부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총 1100억 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인천시가 1.2%, 신한은행이 0.5%를 각각 부담해 기업은 총 1.7%의 이자를 균등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한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한
  • AI로봇 테마주로 투자자 현혹…검찰수사관도 가담한 주가조작
    AI로봇 테마주로 투자자 현혹…검찰수사관도 가담한 주가조작
    사회일반 2025.05.15 18:58:14
    2차전지, 양자 기술, 인공지능(AI) 로봇 등 주식시장에서 주목받는 첨단기술 테마를 ‘펄(PEARL·주가 부양 소재)’로 악용해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주가를 연쇄적으로 조작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안창주 부장검사)는 첨단기술 테마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하고 약 140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로 총 13명을 재판에 넘겼고 이 중 8명은 구속 상태로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피고인 중에는 전직 검찰 수사관과 경찰관을 비롯해 투자자문사 운영자
  • 法 “기초학력 공개 조례 정당”…학교 서열화 논란 재점화
    法 “기초학력 공개 조례 정당”…학교 서열화 논란 재점화
    사회일반 2025.05.15 18:57:57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공개하는 내용의 서울시의회 조례안을 놓고 지난 2년간 이어진 법정 공방이 시의회 승소로 마침표를 찍었다. 당장 서울 초중고 학교장들이 올해 초 시행한 기초학력 진단 검사 결과를 공개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학교 서열화 우려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공개 여부도 불확실하고 진단 결과가 학교 평가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없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반론 또한 만만찮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5일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무효로 해달라며
  • "통상임금·4.5일제 대응"…로펌 노동관료 입도선매
    "통상임금·4.5일제 대응"…로펌 노동관료 입도선매
    사회일반 2025.05.15 18:57:40
    역대 최고 호황을 누리는 국내 조선소가 가동률 100%에 선박 발주는 밀려들지만 동시에 근심이 쌓여가고 있다. 한 달도 안 남은 조기 대선에 누가 당선돼도 통상임금, 정년 연장, 주4.5일제 등 각종 노동정책 변화가 예상되고 노조 협상력이 갈수록 커져 경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업들의 노동정책 리스크가 커지자 국내 주요 로펌들이 노동 관련 전관이나 전문 변호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동인은 노동 분야 법률 전문팀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관련 인력을 물색하고 있다. 동인은 1
  • 백정희 원장 등 5명 스승의 날 '홍조근정훈장'
    백정희 원장 등 5명 스승의 날 '홍조근정훈장'
    피플 2025.05.15 18:51:29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렸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233명에게 정부포상, 2968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유보통합(유치원·보육 서비스 통합) 실현을 위해 공헌한 백정희 서울송파위례유치원 원장과 부적응 학생을 자발적으로 지도하고 수업 혁신 문화 정착에 기여한 이규배 대구안일초 교사 등 5명이 받았다.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 학교에서 ‘공존 교육’을 구현한 나옥주 하남중앙초 교장 등 5명에게는 녹조근정훈장, 데이터 기
  • 경기도체육대회 개막, 17일까지 사흘간 열전 돌입
    경기도체육대회 개막, 17일까지 사흘간 열전 돌입
    전국 2025.05.15 18:35:40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 “한국인 남성이 나를 몰래 찍었다”…中모터쇼서 中 여성 몰카 찍다 적발
    “한국인 남성이 나를 몰래 찍었다”…中모터쇼서 中 여성 몰카 찍다 적발
    사회일반 2025.05.15 18:10:28
    한국인 남학생이 최근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인 여성을 불법 촬영하다가 현장에서 제지됐다. 이 사실이 현지를 비롯 국내외로 알려지면이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중이다. 13일(현지 시간)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부산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은 전날 상하이 모터쇼 현장에서 중국인 여성 B씨를 몰래 촬영하다가 붙잡혔다. 피해 여성 B씨는 A군의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불법 촬영을 의심, 곧장 달려가 A군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황한 듯 말을 더듬으며 ‘몰카’ 범행을 부인하던 A군은 피해
  • "보이스피싱은 푼돈장사"…기업형 사기 목표는 온라인 도박장
    "보이스피싱은 푼돈장사"…기업형 사기 목표는 온라인 도박장
    사회일반 2025.05.15 18:06:01
    전북 전주에서 조폭으로 활동하던 오상철(47·가명) 씨는 2014년 돌연 중국 산둥성으로 넘어가 폐공장에 콜센터를 차렸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활용할 대포통장을 수집해 조직에 팔아넘기는 이른바 ‘장집(통장 관리하는 집)’으로 돈을 벌겠다는 발상이었다. 실제 그는 이후 4년간 대포통장 1만 4400개를 팔아넘겨 144억 원을 벌어들였고 개인적으로도 최소 21억여 원을 챙겼다. 떼돈을 번 오 씨는 이내 불법 파워볼 도박장 운영에 손을 뻗었다. 조직원 수십 명과 함께 콜센터를 풀가동하며 돈을 벌어야 했던 장집 시절과 비교하면
  • 딥시크로 시나리오 짜고 번역… '로맨스 스캠' 그놈 중국인이었다 [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딥시크로 시나리오 짜고 번역… '로맨스 스캠' 그놈 중국인이었다 [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사회일반 2025.05.15 18:04:26
    ‘[쿠팡 연말 이벤트] 축하합니다! iPhone 14 당첨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소율이에요. 친구가 추천해준 번호를 잘못 저장했나 봐요. 이건 인연인가요?’ 서울경제신문이 ‘사이버 사기에 활용할 문구를 작성해달라’고 하자 ‘중국판 챗GPT’ 딥시크는 불과 몇 초 만에 이 같은 답변을 생성해냈다. 취재진은 최근 중국 현지 사기 조직이 딥시크를 활용하는 상황을 최대한 재연하기 위해 먼저 중국어로 질문한 뒤 답변을 한국어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문법 오류 하나 없는 깔끔한 번역을 받아볼 수 있었다. 더 놀라운 진가는 원문과 번역본
  • "주 52시간 이상 일하시나요?"…장시간 근무자, 뇌 '이것'까지 바뀐다
    "주 52시간 이상 일하시나요?"…장시간 근무자, 뇌 '이것'까지 바뀐다
    사회일반 2025.05.15 18:01:13
    주 52시간이 넘는 장기 근무는 건강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뇌 구조를 바꿔 문제 해결 능력과 기억력, 감정 처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와 중앙대 공동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의 예비 연구 결과를 1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직업 및 환경 의학'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의료 분야 종사자 110명의 뇌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분석했다. 이 중 32명은 주당 최소 52시간 일하는 과로 그룹이었고, 78명은 주당 40시간 정도로 표준 근무 시간을 유지하는 이들이었다. 분석 결과 장
  • 지역인재 7급 최종합격자 158명…최고령 30세, 최연소 22세
    지역인재 7급 최종합격자 158명…최고령 30세, 최연소 22세
    사회일반 2025.05.15 18:00:00
    올해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총 158명이 합격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30세,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다. 인사혁신처는 1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58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행정직군 105명, 과학기술 직군 53명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학기술 직군은 선발 직렬과 합격자 전공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토목 15명, 일반기계 7명 등 직렬(직류)별로 구분해 선발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4.9세로 지난해와
  • 또 대선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민주노총
    또 대선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민주노총
    사회일반 2025.05.15 17:53:1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대선을 앞두고 이합집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총선·대선 때마다 정치방침을 두고 겪었던 내홍이 더 두드러진 양상이다. 15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협약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에 대선 핵심요구안만 전달한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노총이 민주당과 정책 협약을 추진할 것이란 예상을 하기 어려웠다. 민주노총은 정치적 목소리를 내면서도 민주당 등 거대 양당과 거리를 둬왔기 때문이다. 민주노총과 민주당의 정책협약은 20
  • K푸드·자체 브랜드 전면에…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
    K푸드·자체 브랜드 전면에…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
    사회일반 2025.05.15 17:50:16
    롯데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싱가포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2008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진출 이후 17년 만에 영토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페어프라이스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비풀 차울라 N
  • 코리아세븐, 1분기 영업손실 340억…전년대비 7% 개선
    코리아세븐, 1분기 영업손실 340억…전년대비 7% 개선
    사회일반 2025.05.15 17:47:13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올해 1분기 34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366억 원)보다 적자 폭이 7.1% 개선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22억 원으로 1.7% 감소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세븐 측은 “비효율 점포 정리에 나선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했다”면서도 “생활소비경제 침체와 날씨, 사회적 이슈 등 비우호적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그간 진행해온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영업손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