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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요일 퇴근하고 여행 가자"…월급 그대로인데 '주 4일제' 시작한 '이 회사'
    "목요일 퇴근하고 여행 가자"…월급 그대로인데 '주 4일제' 시작한 '이 회사'
    사회일반 2025.06.27 06:37:50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다음달부터 주4일제를 도입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격주 금요일 휴무 정책을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한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24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기존 월 2회 오프데이(휴무)가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된다"며 오는 7월 1일부터 주 4일제를 시행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카페 24는 "금요일 당직 근무 시에는 대체휴가가 지급된다"며 "금요일이 법정 공휴일인 경우 추가 휴무는 부여되지 않으며, 연차 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알렸
  • "꽃·관 강매 거부했더니 '입관실 쓰지마'" 유족 울리는 장례식장
    "꽃·관 강매 거부했더니 '입관실 쓰지마'" 유족 울리는 장례식장
    사회일반 2025.06.27 06:20:00
    #. 얼마 전 가족의 장례식을 치른 A씨는 과거 가입해둔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다. 그러나 장례식장 측은 상조회사 대신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강요했다. 꽃과 관, 차량 등을 강매하려 들어 A씨가 거절하자, 장례식장은 입관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 B씨는 장례식장에서의 상담 도중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겪었다. 수의를 고르는 과정에서 견본도 사진도 없이 6만~48만 원이라는 가격 정보만으로 선택을 독촉받은 것이다. B씨는 “누가 가격만 보고 아무런 정보 없이 수의를 선택할 수 있겠느냐”며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 "코로나보다 위험하다"…치료 약도 백신도 없어 사망자 늘어난다는데
    "코로나보다 위험하다"…치료 약도 백신도 없어 사망자 늘어난다는데
    사회일반 2025.06.27 06:00:56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항생제가 안 듣는 ‘수퍼박테리아’에 감염돼 숨지는 환자가 늘고 있다. 예방 백신 등이 없어 공중 보건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장내세균목(CRE) 감염으로 숨진 환자는 838명에 달했다. 2017년 37명이었던 사망자는 2022년 539명, 2023년 663명, 2024년 838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감염자 수도 2017년 5717명에서 지난해 4만2347명으로 폭증했다. CRE 감염 증상은 주요 감염 부위에 따라 다르다. 요로감염이라면 배뇨통, 혈뇨 등이 나타날 수
  • [오늘의 날씨] 30도 안팎 무더위…수도권엔 약한 밤비
    [오늘의 날씨] 30도 안팎 무더위…수도권엔 약한 밤비
    사회일반 2025.06.27 05:00:00
    금요일인 27일에는 대구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은 늦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
  • "국보법 7조 위반"…매일 '소녀상' 지키던 그 학생, 경찰에 긴급 체포
    "국보법 7조 위반"…매일 '소녀상' 지키던 그 학생, 경찰에 긴급 체포
    사회일반 2025.06.27 03:00:00
    시민단체 '반일행동' 대표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반일행동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서 소녀상 사수 노숙 집회를 벌이는 단체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6일 오전 반일행동 대표 정 모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자택 인근에서 체포했다. 소녀상 앞에서 노숙 농성을 벌여온 정 씨 등 반일행동은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 씨가 이적단체 주장에 동조하고 이적 표현물을 소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한 미 대사관 앞
  • 강남 한복판 ‘남성 전용 수면방’서 집단 마약·성관계…업주 등 8명 체포
    강남 한복판 ‘남성 전용 수면방’서 집단 마약·성관계…업주 등 8명 체포
    사회일반 2025.06.27 02:20:00
    강남의 한 남성 전용 수면방이 마약 투약과 유통의 거점으로 활용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6일 마약 밀반입자·유통책·투약자 등 15명을 검거하고 마약 투약 및 장소제공 등의 혐의로 업주·종업원 및 이용객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약 1억 6000만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를 신청했으며 관련 추가 피의자도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투약 혐의로 검거된 인물로부터 마약을 넘긴 유통책을 추적하던 중 수사가 시작됐다. 조사 결과 작
  • "드레스 고르고 있었는데 내가 왜 여기에?"…80대 차에 치여 휠체어 앉게 된 예비신부
    "드레스 고르고 있었는데 내가 왜 여기에?"…80대 차에 치여 휠체어 앉게 된 예비신부
    사회일반 2025.06.27 00:30:00
    결혼을 4개월 앞둔 예비신부가 80대 운전자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한 냉면집에서 8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다 인도를 넘어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올해 10월 18일 결혼 예정인 A씨다. A씨는 이날 예비신랑 B씨와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나왔다가 식사 후 화장실에 가던 중 변을 당했다. 오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
  • 주말 전국 최대 60㎜ 비…'찜통더위'도 시작
    주말 전국 최대 60㎜ 비…'찜통더위'도 시작
    사회일반 2025.06.26 21:46:44
    이번 주말 최대 60㎜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폭염 소식도 예보됐다. 26일 기상청 브리핑에 따르면 고기압 확장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28일에는 중·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대류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저녁 시간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대류성 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 5~40㎜, 남부지방 5~60㎜다. 29일에는 정체전선이 북한 지역까지 올라가면서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약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치는 다음 주부터는 체
  • '불필요한 서류 제출 끝!' 서울시, 시민 불편 더는 행정절차 2건 개선
    '불필요한 서류 제출 끝!' 서울시, 시민 불편 더는 행정절차 2건 개선
    사회일반 2025.06.26 21:46:00
    앞으로 청년월세지원을 신청할 때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 도로 및 하천 편입 미지급용지 보상 규칙’에 따른 보상신청을 할 때 토지등기부등본 제출 의무도 자율로 바뀐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규제철폐 작업의 일환으로 2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관련 서류 제출 절차를 없애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벌이고 있는 청년월세지원 사업과 관련해 올 하반기(7~12월) 관련 기관 협의 및 정보열람 권한 신청을 거쳐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제외할 방침이다. 주
  • “급할수록 천천히” 서울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캠페인 전개
    “급할수록 천천히” 서울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캠페인 전개
    사회일반 2025.06.26 21:45:23
    서울교통공사는 25일 서울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0~2024년 서울지하철 역 구내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 발생했는데, 이 중 약 46%(275건)는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일어났다. 환승을 서두르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급히 오르내리는 행동,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무리하게 뛰는 행동 등이 사고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행동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
  • 노인, 어린이 이어 청년도…버스비 보전해주는 자치구들
    노인, 어린이 이어 청년도…버스비 보전해주는 자치구들
    사회일반 2025.06.26 21:44:50
    서울 자치구들이 버스비 지원 대상을 어르신, 어린이, 청소년에 이어 청년까지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 기준중위소득 이하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없애는 모습다. 이는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뿐 아니라 자가용 이용을 줄여 온실가스 저감, 운수업체 재정난 극복 등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종로구는 오는 9월부터 어르신, 청년,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24만 원의 버스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령대에 따라 8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버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자치구들은 버스비의 지원
  • 박강수 마포구청장 “현장 500회 출동에…日 민원 1000→15개”
    박강수 마포구청장 “현장 500회 출동에…日 민원 1000→15개”
    사회일반 2025.06.26 21:43:40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책상이 아닌 거리와 골목, 주민의 목소리 속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행정의 중심을 구청에서 현장으로 옮기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탁상행정이 아닌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미다. 박 구청장은 민원이 들어올 때 마다 전용버스를 타고 국장,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찾는다. 현장에서 민원의 문제를 파악한 뒤 바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현장 구청장실’은 그가 취임한 뒤 3년 간
  •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사회일반 2025.06.26 21:37:50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 잠정 관세로 부과하던 21.62%의 관세율을 5년간 적용하겠다는 내용이다. 무역위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61차 무역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덤핑 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대한 덤핑 조사 결과 국내 산업에 대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됐다”며 “해당 제품에 향후 5년간 21.62%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역위는 이미 3월부터 중국산
  • "양치하다 '깜짝', 물에서 흙맛이 나요"…수돗물 냄새 민원 원인 보니
    "양치하다 '깜짝', 물에서 흙맛이 나요"…수돗물 냄새 민원 원인 보니
    사회일반 2025.06.26 21:34:54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흙냄새와 곰팡내가 난다는 주민 민원이 잇따르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긴급 진단에 나섰다. 수온 상승으로 인한 남조류 과다 번식이 원인으로 파악됐으며,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맘카페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돗물에서 흙냄새와 곰팡이 냄새·맛이 난다"는 민원이 연쇄적으로 접수됐다. 주민들은 "양치하다가 느껴서 상수도 공사를 하는 건가 생각했다", "평소 무던한 편인데도 냄새를 느껴 생수를 쓰고 있다
  • 노사 수정안에도 최저임금 논의 평행선…내달 재심의
    노사 수정안에도 최저임금 논의 평행선…내달 재심의
    사회일반 2025.06.26 21:19:22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26일 각각 1차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양 측의 격차는 여전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결국 법정 시한을 넘겨서 심의를 계속하게 됐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7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노사는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최초안과 동일한 시급 1만1500원(14.7% 인상)을, 경영계는 기존안보다 30원 오른 1만60원(0.3% 인상)을 각각 냈다. 시급 기준으로 양측의 격차는 1440원으로 불과 30원 좁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 모두 사실상 수정 없는 미세 조정에 그치면서 접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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