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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자식 태운 승용차 바다로 돌진한 40대…"아내도 범행에 동의"
    처자식 태운 승용차 바다로 돌진한 40대…"아내도 범행에 동의"
    사회일반 2025.06.10 15:00:16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카드 빚과 임금체불 조사에 따른 압박에 못이겨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아내와 함께 범행을 논의했다고 진술했다. 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건설 현장 노동자였던 피의자 지모(49) 씨는 지난 2월 노동청에서 임금체불 조사를 받았다. 지씨는 여러 인부를 데리고 다니면서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였다. 그는 공사대금을 지불받지 못해 인부들에게 3000만원 상당 임금을 주지 못하게 되자 노동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씨는 노동청 조사에
  • “겁도 없이”…경찰 지구대 앞에서 성매매 영업하다 '덜미'
    “겁도 없이”…경찰 지구대 앞에서 성매매 영업하다 '덜미'
    사회일반 2025.06.10 14:59:51
    대구의 한 경찰 지구대 바로 앞 오피스텔에서 버젓이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와 종업원, 성매수남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9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오피스텔을 이용해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건됐다. 경찰은 여종업원 8명과 성매수남 40여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12월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해 불특정 다수의 남성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 기간 A씨가 범
  • “대통령 누구 뽑았냐” 술취해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20대男
    “대통령 누구 뽑았냐” 술취해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20대男
    사회일반 2025.06.10 14:58:44
    부산에서 택시 운전기사에게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뽑았냐”고 묻고 마구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강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8일 오전 5시 4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택시 운전기사 B씨를 넘어뜨려 무릎으로 머리를 가격하고 휴대전화로 머리를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택시 안에서 B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앞좌석을 흔드는 등 운전을 방해하기도 한 것으로
  • “저 자퇴할게요”…일반고 학업중단 1.8만명, 4년 전 보다 2배 급증. 왜?
    “저 자퇴할게요”…일반고 학업중단 1.8만명, 4년 전 보다 2배 급증. 왜?
    사회일반 2025.06.10 14:58:30
    일반고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가 최근 4년 새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전국 2384개 일반고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는 총 1만 84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학년도(1만 7240명)보다 7.3% 증가한 수치로 2020년(9504명)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학업 중단은 자퇴, 퇴학, 제적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최근에는 일반고 내신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아예 학교를 떠나 수능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 "새로 뽑은 BMW 맛 좀 보려고"…-도심서 중앙선 넘고 드리프트 질주한 20대 검거
    "새로 뽑은 BMW 맛 좀 보려고"…-도심서 중앙선 넘고 드리프트 질주한 20대 검거
    사회일반 2025.06.10 14:55:03
    부산 도심에서 새벽 시간대 난폭운전을 벌인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부산 서부경찰서는 난폭운전 및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BMW 운전자 A씨와 스팅어 운전자 B씨를 적발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30일 0시 10분경 부산 서구 원양로 감천항 인근의 왕복 4차로에서 차량 속도를 갑자기 높이며 뒷바퀴를 미끄러뜨려 코너를 도는 이른바 '드리프트'를 시도했다. 이외에도 중앙선 침범, 진로변경 방법 위반, 유턴금지 위반 등의 행위를 여러 차례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질주 장면
  • “신변 보호 중이었는데”…구속영장 기각된 전 연인에 살해당한 50대 여성
    “신변 보호 중이었는데”…구속영장 기각된 전 연인에 살해당한 50대 여성
    사회일반 2025.06.10 14:52:24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과거 연인 관계였던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남성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10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심정지 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전 연인이었던 40대 남성 B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하고 있다. 범행 당시 B씨는 가스 배관을 타고 아파트 6층에 있는 A씨의 자택에 몰래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한 달
  • “이메일 못 찾으면 입장 불가?”… '이틀째 장애' 예스24 공지에 소비자 불만 폭주
    “이메일 못 찾으면 입장 불가?”… '이틀째 장애' 예스24 공지에 소비자 불만 폭주
    사회일반 2025.06.10 14:46:18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이자 공연 예매 플랫폼인 예스24(YES24)가 이틀째 시스템 장애를 겪고 있다. 회사측은 공연 예매 건과 관련해 예매 내역서나 이메일 등 본인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정상 입장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이메일을 삭제하는 등 좌석 정보가 없는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안내가 나오자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예스24는 10일 오전 “6월 10일 공연 예매 관련하여, 예매내역(예매내역서, 이메일 등)을 지참하신 분들의 경우 정상 입장이 가능하다”며 “좌석 정보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
  • [속보] 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속보] 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6.10 14:40:50
    [속보] 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 약도 안 듣는 자폐·ADHD…식단만 바꿔도 달라진다
    약도 안 듣는 자폐·ADHD…식단만 바꿔도 달라진다
    사회일반 2025.06.10 14:25:04
    약물이나 시술, 수술 등 침습적인 방법 대신, 하루 세끼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이영목, 나지훈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신간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을 위한 저당지수 식사 가이드'에서 만성 신경질환 환자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식사 지침을 국내 실정에 맞춰 정리했다. 소아청소년기 만성 신경질환은 환자마다 증상과 반응이 다양한 데다 표준화된 치료법이 드물다. 그로 인해 식사요법이 약물치료를 보완하는 중요한 치료 전략으로 주
  • 조계종 불교박물관 화재 인명피해 없이 완진…문화재도 무사
    조계종 불교박물관 화재 인명피해 없이 완진…문화재도 무사
    사회일반 2025.06.10 14:00:37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난 불이 완전히 꺼졌다. 현장에선 긴급 대피와 문화재 이동 조치가 이뤄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주요 문화재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신고가 접수된 10시 23분 이후 약 1시간 30분 만이다.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회의장과 기념관에 있던 방문객 약 300명은 자력으로
  • "도와줘요 충주맨!" 김선태 팀장에 호소하는 충주 시민들, 왜?
    "도와줘요 충주맨!" 김선태 팀장에 호소하는 충주 시민들, 왜?
    사회일반 2025.06.10 13:53:52
    구독자 84만 명을 보유한 충북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충주맨이 도와달라"며 충주 시민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10일 충주시 채널 각 영상에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LNG복합발전소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의 댓글이 다수 달리고 있다. 최근 충주시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서충주신도시(충주기업도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드림파크산업단지 18만 1818㎡ 부지에 500㎿급 LNG발전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는 분산에너지법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과 더불어 좋은 기업을 유치할
  • 광교를 '갛교'로?…도로 위 해괴한 글씨 뜨자 '화들짝'
    광교를 '갛교'로?…도로 위 해괴한 글씨 뜨자 '화들짝'
    사회일반 2025.06.10 13:50:38
    "어라? 이거 한글 아닌데요. 한국인이 작업한 것 맞나요?" 국내 한 도로 조성 공사 현장에서 광교를 '갛교'로 엉터리 한글로 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9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9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 앞 6차선 도로 공사 현장에 해괴한 도로 표시 문구가 포착됐다. 사진을 보면 2개 차선 도로 위에 '광교' 방면임을 흰색 페인트로 적고 있는데 '광교'가 아닌 '갛교'라고 쓰여있다. '교'자 역시 &a
  • 유아 대상 영어학원비 월평균 130만원…연간 약 1500만원 지출
    유아 대상 영어학원비 월평균 130만원…연간 약 1500만원 지출
    사회일반 2025.06.10 13:35:37
    수도권에 위치한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지난해 월평균 학원비가 13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사교육비로만 한 해 1500만 원이 넘게 지출되는 셈이다.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10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지난달 7~30일 서울·경기도 5개(고양·안양·성남·용인·화성) 지역의 유아대상 반일제 영어학원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걱세에 따르면 지난해 영어학원 월평균 학원비는 서울이 약 136만 원, 경기도는 약 123만 원
  • 보이스피싱 전달책도 처벌…대법 “몰랐어도 책임 있다”
    보이스피싱 전달책도 처벌…대법 “몰랐어도 책임 있다”
    사회일반 2025.06.10 12:00:00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피해자에게서 돈을 받아 전달하는 역할을 맡은 경우, 범죄 전모를 몰랐더라도 피해자의 돈을 수거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면 사기 공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단순 가담자라도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면 형사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취지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 사건에서 2심의 무죄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씨는 2022년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한 뒤, ‘김미영 팀장’이라는 보이스피싱
  • 대한한방내과학회 미래연구자상에 경희대한방병원 이한결 교수
    대한한방내과학회 미래연구자상에 경희대한방병원 이한결 교수
    사회일반 2025.06.10 11:40:37
    경희대한방병원은 이한결 순환신경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한방내과학회 50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미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연구자상은 한방내과학의 발전을 이끌어갈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제정된 상이다. 대한한방내과학회 회장단의 심사 평가를 거쳐 전국 한방내과 임상교수 중 가장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1인을 선정한다. 이 교수는 지난 3년간 SCIE급 국제학술지에 30여 편, KCI 등재 국내 학술지에 1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총 4권의 전문서적을 번역 출간했다. 이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순환기&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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