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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모집인원 늘자 과학고·영재학교 탈출도 ↑… 지난해 75명 떠났다
    의대 모집인원 늘자 과학고·영재학교 탈출도 ↑… 지난해 75명 떠났다
    사회일반 2025.06.08 10:11:01
    지난해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자 전국 과학고등학교와 영재학교를 떠난 학생 수가 전년 대비 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학교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와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재외한 7개 영재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가거나 학업을 멈춘 학생은 총 7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과학고·영재학교를 탈출한 학생은 △2020학년도 79명 △2021학년도 83명 △2022학년도 75명 △2023학년도 66명 △2024학년도 75명 등이다. 2023학년도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중도이탈 학생
  • 법원 “아동학대 확인됐다면, 내부 신고해도 최하위 등급 정당”
    법원 “아동학대 확인됐다면, 내부 신고해도 최하위 등급 정당”
    사회일반 2025.06.08 09:00:00
    내부 지침이나 신고자의 선행 조치가 있더라도 아동학대가 확인된 어린이집은 예외 없이 최하위 평가 등급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A씨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어린이집 평가등급 최하위 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4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여주시 소재 한 어린이집의 원장으로, 2022년 11월 원아 B의 학부모로부터 보육교사 C씨의 아동학대 의혹을 제보받았다. 이후 A씨는 학부모와 함께 CCTV를 열람해 아동학대 사실을 확인했고, C씨
  • 개혁 도마 위 오른 檢…수사·기소 분리에 고려돼야 할 사항은[안현덕의 LawStory]
    개혁 도마 위 오른 檢…수사·기소 분리에 고려돼야 할 사항은[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6.08 08:00:00
    6·3 대선으로 이재명 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검찰이 ‘풍전등화’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검찰 개혁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다만 검사에 대한 수사권 박탈 등을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한 만큼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민주당 공약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겠다고 공약했다. 검찰청을 해체해 수사권은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넘기고, 기존 검찰은 기소와 공소 유지만을 담당하는 구조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15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 “1분기에 다녀온 한국인만 39만명인데”…필리핀 HIV 확산에 ‘비상’ 걸렸다
    “1분기에 다녀온 한국인만 39만명인데”…필리핀 HIV 확산에 ‘비상’ 걸렸다
    사회일반 2025.06.08 06:30:00
    올해 들어 필리핀 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필리핀 정부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필리핀스타·인콰이어러 등 현지 매체와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올해 1∼4월 HIV 신규 감염 건수가 67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평균 56건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수치다. 테오도로 허보사 보건부 장관은 필리핀이 서태평양 지역에서 HIV 감염이 가장 빠르게 느는 나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필리핀 내 연
  • 롯데온, 9일부터 엘타운 릴레이 프로모션 '엘데이(L.DAY)' 진행
    롯데온, 9일부터 엘타운 릴레이 프로모션 '엘데이(L.DAY)' 진행
    사회일반 2025.06.08 06:00:00
    롯데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LOTTE ON)이 이달 9일부터 새 프로모션 ‘엘데이(L.DAY)’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그룹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통합한 쇼핑 공간 ‘엘타운(L.TOWN)’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롯데온은 지난 3월 유통·식품·서비스 등 롯데 계열사의 다양한 혜택을 모은 통합 쇼핑 공간 ‘엘타운’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론칭한 ‘엘데이’는 엘타운 내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엘데이’는 달력상 L자로 배열되는 날짜인 매
  • “학교 안 다녔냐” 폭언한 초등 교사, 아동학대 ‘무죄’…주호민 사건 영향 줄 듯
    “학교 안 다녔냐” 폭언한 초등 교사, 아동학대 ‘무죄’…주호민 사건 영향 줄 듯
    사회일반 2025.06.08 04:30:00
    부모가 교사 몰래 녹음한 음성 파일은 법정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는 웹툰 작가 주호민씨 부부가 자녀를 담당하는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도 쟁점이 됐던 사안이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A씨의 재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로 재직 중 전학 온 아동에게 "학교 안 다니다 온 애 같다", "1, 2학
  • “밤낮없이 울리는 민원에도”… ‘어쩔 수 없이’ 폰번호 공개하는 중·고교 교사들
    “밤낮없이 울리는 민원에도”… ‘어쩔 수 없이’ 폰번호 공개하는 중·고교 교사들
    사회일반 2025.06.08 04:00:00
    중·고등학교 교사 5명 중 4명이 학부모에게 어쩔 수 없이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중등교사노조)가 5일 중·고등학교 교사 1만9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7.8%가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있었다. 이들 중 87.3%는 ‘공식 민원 대응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번호를 공개해야 한다’고 답했다. 공식적인 민원대응 창구가 없기 때문에 교사 번호 공개가 사실상 구조적으로 강제되고 있는 셈이다
  • 울산 시내버스 6개사 중 5곳 임단협 타결…파업 중단
    울산 시내버스 6개사 중 5곳 임단협 타결…파업 중단
    사회일반 2025.06.07 23:06:56
    울산 버스 노조 파업 19시간 만에 6개 시내버스 업체 중 5곳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 버스가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7일 오후 10시께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 5개 지부(남성여객·유진버스·울산여객·학성버스·한성교통)와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했다. 나머지 1곳인 대우여객 노사는 여전히 교섭을 타결하지 못한 상태다. 이번 합의는 울산지노위가 제시한
  • "1인당 13억 8000만 원 대박"…로또 1등 20명 나왔다
    "1인당 13억 8000만 원 대박"…로또 1등 20명 나왔다
    사회일반 2025.06.07 21:59:53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4, 6, 8, 32,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0명으로 13억840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2명으로 각 501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78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436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 李 대통령 “국민 개개인 삶 나아져야 진정한 성공”
    李 대통령 “국민 개개인 삶 나아져야 진정한 성공”
    사회일반 2025.06.07 21:37:30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게 진정한 성공”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며 국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 국정 안정을 위해
  • “박원순 성희롱 인정” 인권위 판단…대법 4년 만에 확정
    “박원순 성희롱 인정” 인권위 판단…대법 4년 만에 확정
    사회일반 2025.06.07 20:42:0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부하직원을 성희롱했다고 인정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4년여 만에 확정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5일 박 전 시장의 아내 강난희씨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낸 권고 결정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박 전 시장은 2020년 7월 서울 북악산 숙정문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그가 부하 직원인 서울시 공무원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박 전 시장 사망으로 관련 수사를 더 하지 않
  • 李 대통령, 한남동 관저서 與 지도부와 만찬
    李 대통령, 한남동 관저서 與 지도부와 만찬
    사회일반 2025.06.07 19:16:54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남동 관저에서 민주당 1·2기 지도부 등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메뉴는 한정식이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영교 의원과 정청래 의원 등 전·현직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대선 승리를 이끈 민주당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향
  • 李 대통령 G7 참석에 與 “국가위상 회복”…野 “외교성과 내야”
    李 대통령 G7 참석에 與 “국가위상 회복”…野 “외교성과 내야”
    사회일반 2025.06.07 17:52:32
    여야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외교 성과를 기대하면서도 서로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조승래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윤석열 내란 정권이 추락시켰던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을 외교무대에서 회복하는 전환점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엄중한 외교 환경 속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여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야 한다”며 “이번 한미 정상 통화를 앞두고 보였던 국민의힘의 경솔한 언동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상 통화를 조율 중인 상황에서
  • 국힘 “李 ‘G7’ 참석, 외교 이벤트로 끝나선 안돼”
    국힘 “李 ‘G7’ 참석, 외교 이벤트로 끝나선 안돼”
    사회일반 2025.06.07 17:38:02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 참석 방침에 대해 “국익을 위한 진정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도 “단순한 외교 이벤트로 끝나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세계 주요 국가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첫 외교무대”라며 “중요한 것은 단순한 참석이 아닌 어떤 성과를 내느냐”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G7 의제에는 대북 공조와 중국 의존 탈피를 위한 글로벌 공급 등 복잡한 외교·안보 현안이 포함돼있다”며 “이 대통
  • 샛강역 전동휠체어 탄 장애인 추락…1시간 열차 운행 중지
    샛강역 전동휠체어 탄 장애인 추락…1시간 열차 운행 중지
    사회일반 2025.06.07 17:28:49
    7일 오후 4시 41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남성 장애인 A씨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승강장에 열차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신림선을 운영하는 남서울경전철 측은 오후 5시 45분께까지 약 1시간 동안 신림선 전 열차의 운행을 중지했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 측은 A씨의 휠체어 조종 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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