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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볼 마지막 기회래"…외국인 문의 232% 폭증
    "청와대 볼 마지막 기회래"…외국인 문의 232% 폭증
    사회일반 2025.06.10 18:17:03
    한국에서 직장생활 중인 홍콩인 레지나 임(29) 씨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달에도 부모님을 모시고 청와대를 구경할 계획이다. 임 씨는 “부모님께 이제 더 이상 청와대를 못 본다고 말씀드리니 아쉬워하셨다”며 “마침 이번 달에 한국에 오시는 김에 마지막 기회를 잡아볼 생각”이라고 했다. 반면 올 11월 한국에 방문할 예정인 대니얼 팡(28) 씨는 청와대 관람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그는 “(한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그때쯤이면 개방이 끝났을 확률이 높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일정을 조정할 수는 없어서 운에 맡겨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 태안화력발전소 '안전인증' 뺏는다
    태안화력발전소 '안전인증' 뺏는다
    사회일반 2025.06.10 18:15:33
    태안화력발전소가 하청업체 직원인 고(故) 김충현 씨의 사망 산업재해로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안전인증’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공단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태안화력발전소)와 태안발전소 하청업체 한전KPS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해당 업체의 소명을 듣고 관련 위원회를 열어 조만간 인증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란 안전보건경영체제 활동이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 "커피값 너무 비싸요" 카공족 다 어디로 갔나 보니…金계란에 자영업자도 '한숨'
    "커피값 너무 비싸요" 카공족 다 어디로 갔나 보니…金계란에 자영업자도 '한숨'
    사회일반 2025.06.10 18:12:43
    10일 서울경제신문이 찾은 서울 영등포구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커피를 마시며 공부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보드게임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공유주방에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도시락을 데워 먹는 이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곳은 서울시가 운영 중이며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커피 가격을 비롯해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 움직임에 커피숍 대신에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에서 운영하는 무료 청년 공간을 찾는 이용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이 같이 무료 공간을 찾는 청년이 늘어나는 와중에 계란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베이커
  • "매달 20만 원씩 드려요"…한숨 나오는 월세값 보태주는 '청년월세' 뭐길래
    "매달 20만 원씩 드려요"…한숨 나오는 월세값 보태주는 '청년월세' 뭐길래
    사회일반 2025.06.10 18:11:56
    서울시가 청년의 월세 부담을 나누기 위해 매달 2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월세'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주거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도 청년월세 지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최종 지원을 받게 되는 1만5000명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간 240만원의 월세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된 19~39세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로, 임차인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한 집에 해당 나이의 형제·자매·동거인이 함
  • "중구 관광명소, 투어패스 하나로 즐기세요"
    "중구 관광명소, 투어패스 하나로 즐기세요"
    사회일반 2025.06.10 18:06:21
    서울 중구가 구내에 자리한 한옥마을과 국립정동극장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중구 투어패스’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 중구는 덕수궁과 같은 풍부한 문화 유산 등 수많은 볼거리를 활용해 관광객 용 콘텐츠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0일 관련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 중구는 지난달 23일 외국인 관광객용 서울 중구 투어패스를 내놓았다. 기존 중구 투어패스는 발권 후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남산케이블카, 테테루뮤지엄, 헤이티 등 3곳을 제외한 37곳에 사용가능한 기본권(9900
  • 공보의협 "4월에 현역 입대 의대생 647명…또 역대 최대치 경신"
    공보의협 "4월에 현역 입대 의대생 647명…또 역대 최대치 경신"
    사회일반 2025.06.10 18:02:41
    올 4월에만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6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는 10일 ‘보건복지부의 2029년 대책은 늦습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에서 병무청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공보의협에 따르면 4월에 입대한 의대생 647명 중 현역은 589명, 사회복무요원은 58명이다. 지난 3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 412명보다 57% 증가하면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공보의협은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서 비롯된 의정갈등
  •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수팀 가동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수팀 가동
    사회일반 2025.06.10 17:52:51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이른바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합동수사팀을 10일 출범시켰다. 대검찰청은 이날 “세관 공무원들의 마약밀수 연루 의혹과 이 사건을 담당했던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에 대한 수사외압 및 사건 은폐 의혹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합동수사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합동수사팀은 윤국권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7기)를 팀장으로 하고 검찰·경찰·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에서 파견된 인력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수사본
  • 李, 3특검법 공포…내달초 본격가동
    李, 3특검법 공포…내달초 본격가동
    사회일반 2025.06.10 17:42:24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무회의에서 내란 특별검사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해병 특검법을 공포했다. 최대 120명의 검사가 투입되는 초유의 ‘3특검’이 동시에 가동되면서 사정 칼바람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3개 특검법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해 공포했다. 이 대통령은 “헌정 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의 염원이 특검 의결 및 공포에 있다”며 “특검을 통해 진상과 진실을 투명하게 규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이
  • 尹 부부 소환조사, 특검으로 넘어간다
    尹 부부 소환조사, 특검으로 넘어간다
    사회일반 2025.06.10 17:34:51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3대 특검법’을 공포하면서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명태균 공천 개입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건진법사 게이트 등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는 특검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 서울남부지검은 특검 출범 이전에 김 여사 소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출범 후 김 여사를 조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같은 혐의로 반복 조사를 하게 되면 이중 수사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김 여사 측이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더라도 검찰이 체
  • 국립대병원 노조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적자, 노동자에 책임 전가 말라"
    국립대병원 노조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적자, 노동자에 책임 전가 말라"
    사회일반 2025.06.10 17:24:2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0일 "의정갈등 장기화 여파로 극심한 경영난에 처한 국립대병원들이 근로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대·전북대·충남대·경상국립대·부산대병원과 부산대치과병원·서울대치과병원 등 보건의료노조 산하 7개 국립대병원지부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립대병원의 경영 위기를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2월 의과대학 입학정원 2
  • [단독] 현대차 勞의 역행…이번엔 '퇴직금 누진제' 요구
    [단독] 현대차 勞의 역행…이번엔 '퇴직금 누진제' 요구
    사회일반 2025.06.10 17:02:49
    현대자동차가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최대 6년의 근속연수를 가산하는 ‘퇴직금 누진제’를 올해 임단협 테이블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기관조차 방만 경영 문제로 10년 전 폐지한 제도를 현대차(005380) 노조가 추진하면서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최근 현대차지부 대의원회의에서 퇴직금 누진제 도입안을 전체 244명 중 찬성 196명으로 가결했다. 누진제는 5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 2개월의 퇴직금을 가산하기 시작해 이후 근속 25년까지 매년 0.3년을 더해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 연구비 13억 빼돌리고 뇌물…기업인·진흥원 간부 구속
    연구비 13억 빼돌리고 뇌물…기업인·진흥원 간부 구속
    사회일반 2025.06.10 16:43:58
    공공기관 연구개발비 약 13억원을 부정 수령한 IT업체 대표와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부가 나란히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이일규 단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혐의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부 A씨를 10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4월 9일에는 이 사건과 관련된 IT업체 대표 B씨도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실제 근무하지 않은 친인척이나 지인을 허위로 참여연구원에 등록하
  • “실제 득표율과 천지차이”…서울대생은 대선에서 ‘이 후보’ 가장 많이 찍었다
    “실제 득표율과 천지차이”…서울대생은 대선에서 ‘이 후보’ 가장 많이 찍었다
    사회일반 2025.06.10 16:20:55
    서울대 학부생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후보자 중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학보사인 ‘대학신문’이 지난달 14~20일 학부생 1161명을 대상으로 ‘정치의식조사’를 실시해 8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학부생 10명 중 3명 이상이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1%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27.5%)를 7%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3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7.7%), 4위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4.8%) 순으로 높은 지지율
  • 1.6조 추경 심의할 서울시의회 정례회 이달 27일까지 열려
    1.6조 추경 심의할 서울시의회 정례회 이달 27일까지 열려
    사회일반 2025.06.10 16:20:18
    서울시의회 331회 정례회가 이달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정과 교육 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13일부터 26일까지 총 190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123건, 추가경정예산안 등 서울시장 제출 51건, 서울시 교육감 제출 10건, 시민청원 6건 등이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27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 등을 처리한다. 최호정 서울시 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헤아려야 한다”며 “시민을 즐겁게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 백혜련 의원에 계란 던진 尹 지지자들 검찰에 넘겨져
    백혜련 의원에 계란 던진 尹 지지자들 검찰에 넘겨져
    사회일반 2025.06.10 16:18:52
    헌법재판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등에게 계란을 투척한 혐의를 받는 남성 두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A씨와 60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기간이던 3월 20일 헌재 앞 인도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 의원 등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를 받는다.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한 계란 6개를 도로 건너편에서 투척했다. 옆에 있던 B씨도 이에 동조해 계란 1개를 집어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전담팀을 구성한 경찰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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