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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빌 든든한 언덕이 있으니까"…금수저일수록 대입 'N수' 비율 높았다
    "비빌 든든한 언덕이 있으니까"…금수저일수록 대입 'N수' 비율 높았다
    사회일반 2025.06.01 04:15:00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대입에서 'N수'를 택하거나 정시 전형을 통해 대학에 간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성을 위해 정시 전형을 늘린 것이 오히려 상위권 대학 진학 수요를 자극하고 교육 불평등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교육개발원(KEDI) 남궁지영 선임연구위원 등은 KEDI브리프에 최근 게재한 '대입 N수생 증가 실태 및 원인과 완화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이 분석한 패널 중 2021학년도 대학 입학생의 10.8%가 휴학이나 자퇴를 선택했다. 휴학
  • 여성 동료가 남편한테 "아기야"…'불륜'인 줄 알았는데 이런 반전이?
    여성 동료가 남편한테 "아기야"…'불륜'인 줄 알았는데 이런 반전이?
    사회일반 2025.06.01 03:50:00
    직장 여성 동료가 남편에게 "아기야"라고 부른다며 남편을 집에서 쫓아낸 아내의 사연이 화제다. 남편은 아내에게 "그 동료는 회사 모든 사람들한테 '아기야'라고 부른다"라며 상당히 억울해했다.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에 싱가포르의 한 부부가 다투는 영상이 올라와 4만 회 넘는 '좋아요'와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밤에 촬영된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은 건물 2층 발코니에서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대치하고 있다
  • 헬스장서 20kg 바벨 맞고 '뇌진탕'…치료비 1000만원 나오자 가해자 “돈 없다” 잠수
    헬스장서 20kg 바벨 맞고 '뇌진탕'…치료비 1000만원 나오자 가해자 “돈 없다” 잠수
    사회일반 2025.06.01 02:30:00
    한 여성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지나가던 남성이 건드린 운동기구가 얼굴로 떨어져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지만 가해자가 잠적하며 치료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 28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폐쇄회로(CC)TV를 보면, 퍼스널트레이닝(PT)을 받고 있던 A씨는 벤치프레스 한 세트를 마친 후 잠시 누워 쉬고 있었다. 그때 옆을 지나가던 B씨의 엉덩이가 바벨을 툭 건드리면서 20kg 무게의 바벨이 A씨의 머리로 떨어졌다. A씨는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다가 곧바로 병원을
  • 신문지에 곱게 싼 현금 5000만원…90대 노인의 조용한 기부 '폭풍 감동'
    신문지에 곱게 싼 현금 5000만원…90대 노인의 조용한 기부 '폭풍 감동'
    사회일반 2025.06.01 02:00:00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90대 어르신이 경희대에 5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다. 경희대는 한 90대 기부자가 전날 홀로 본관 대외협력처를 찾아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기부자는 사전에 자녀와 상의한 뒤 현금을 신문지로 감싸 배낭에 담아 왔다. 기부자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지금 학생들은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시간이 더 있었으면 더 모아서 가져오려 했지
  • "태극기 앞에 중국풍 옷이 웬 말?"…교민 항의에 백기 든 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에 중국풍 옷이 웬 말?"…교민 항의에 백기 든 호주 전쟁기념관
    사회일반 2025.06.01 01:00:00
    호주 전쟁기념관이 한국 전통 의상으로 잘못 소개한 ‘중국풍 옷’을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항의 끝에 결국 철거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주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 누리꾼이 제보해줘서 알게 됐는데 정말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전시물의 철거 소식을 지난달 29일 전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문제 제기 후 기념관 측은 한국 전통의상으로 잘못 표기한 것을 인지하고 문구를 수정했다”며 “캔버라 한인회와 교민 사회, 유학생 등의 꾸준한 항의로 전시물이 철거됐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어 “아무리 문구가
  • "FBI 첩보·공조 수사로 잡았다"…'역대 최대' 강릉 코카인 밀반입 사건의 전말
    "FBI 첩보·공조 수사로 잡았다"…'역대 최대' 강릉 코카인 밀반입 사건의 전말
    사회일반 2025.05.31 22:56:53
    지난달 강원 강릉시 옥계항에서 벌어진 ‘역대 최대 규모’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 필리핀 국적 선원 2명이 추가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2일에도 2명의 필리핀 선원이 구속 기소돼, 총 4명의 선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재판으로 넘겨졌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서울본부세관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들이 운반한 코카인의 총 무게는 1690㎏(포장지 포함 1988.67㎏)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 수를 넘는 약 5700만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국내 마약 밀수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이 사건은 해양경찰청과 관세청
  • "우리 날아간다!"…훔친 차로 '시속 190km' 곡예 운전한 간 큰 10대 소녀들
    "우리 날아간다!"…훔친 차로 '시속 190km' 곡예 운전한 간 큰 10대 소녀들
    사회일반 2025.05.31 22:30:43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여학생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1월 24일 과속운전 과태료 고지서 2건을 받았다. 1월 12일 밤 11시 50분과 다음 날 자정 무렵에 과속운전을 했다는 이유였다. 3교대 근무로 해당 시간대에 자고 있었던 A씨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10대 여학생 4명이 A씨 차량을 몰고 질주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 여학생들은 "날아간다"라고 외치며 고속주행을 했고 핸들을 좌우로 급격히 흔들며 지그재그 곡예 운
  • 라코스테 의자가 뭐길래…스벅 프리퀀시 한 장에 4000원?
    라코스테 의자가 뭐길래…스벅 프리퀀시 한 장에 4000원?
    사회일반 2025.05.31 21:37:48
    스타벅스가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굿즈(Goods·소장용 상품) 프로모션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재판매(리셀) 가격이 평소보다 4배 이상 치솟고 있다. 31일 중고거래 플랫폼을 보면 스타벅스 음료를 구매한 뒤 받는 e-프리퀀시는 일반 음료 기준 개당 30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고 스티커 17장이 모인 완성본의 가격은 5만~6만원대에서 거래된다. 접이식 의자, 가방, 타월 중 하나를 증정하는 한정판 굿즈를 받으려면 미션 음료 3장을 포함해 총 17장의 음료를 구매해야 한다
  • 5호선 방화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안 죽었잖아" 힐난도
    5호선 방화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안 죽었잖아" 힐난도
    사회일반 2025.05.31 21:20:59
    31일 오전 승객 400여명이 탑승한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불을 지른 피의자가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에게 ‘죽을 뻔 했다’며 항의하는 승객에게 “안 죽었잖아”라며 힐난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 내에서 불을 저지른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의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다”는 등 가정사를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열차 출발
  • 로또 1등 '57억 대박'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
    로또 1등 '57억 대박'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
    사회일반 2025.05.31 20:42:11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1, 14, 17, 36,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15명으로 19억1061만9425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각 5619만4689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96명으로 149만4540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5만8944명, 당첨번호 3
  • "엄마, 젤리 먹었더니 어지러워"…하리보 제품서 '이것' 성분 나왔다
    "엄마, 젤리 먹었더니 어지러워"…하리보 제품서 '이것' 성분 나왔다
    사회일반 2025.05.31 20:26:57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의 일부 상품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전량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29일(현지 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식품·소비자보호안전청(NVWA)은 현지에서 ‘해피 콜라 피즈(Happy Cola F!ZZ)’라는 명칭으로 판매된 콜라병 모양의 젤리 상품이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 포장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2026년 1월까지다. NVWA는 홈페이지를 통해 “섭취 시 어지럼증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젤리가 담긴 상품이 유통되고 있다
  • "카트가 불이 '활활' 타올라"…10대 남성, 전신화상에 헬기 이송
    "카트가 불이 '활활' 타올라"…10대 남성, 전신화상에 헬기 이송
    사회일반 2025.05.31 19:48:50
    2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카트체험장에서 레저카트 전도로 인한 화재가 발생, 17세 남학생이 2도 전신화상을 입었다. 운행 중 넘어진 카트에서 불이 나자 직원이 소화기로 진화했으나 탑승자 A군은 중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병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카트체험장은 무면허로도 이용 가능해 청소년층에 인기가 높지만 뚜렷한 안전규정이 없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2년에도 중2 여학생이 카트사고로 중상을 입은 바 있다. 레저시설 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며 관련 법규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관
  • "투표함 뜯어 투표지 쏟아 넣어"…'부정선거' 신고 알고보니
    "투표함 뜯어 투표지 쏟아 넣어"…'부정선거' 신고 알고보니
    사회일반 2025.05.31 19:10:14
    대전에서 봉인된 투표함을 뜯어 출처 불명의 투표지를 넣는 방법으로 부정선거를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둔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를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선관위 직원들이 봉인해 보관 중인 투표함을 뜯어 출처를 알 수 없는 투표용지를 쏟아 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경찰과 선관위가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관외 투표지 봉투를 우편으로 배달받아 투표함에 모으는 작업
  • 5호선 방화사고에 오세훈 "전방위 안전대책 가동하라"
    5호선 방화사고에 오세훈 "전방위 안전대책 가동하라"
    사회일반 2025.05.31 19:05:50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발생한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고와 관련해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가동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운행 중인 전동차 등 지하철 시설물은 물론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 등이 관리 중인 모든 다중밀집시설의 경계를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 확대 등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선거기간 동안 유세 등으로 인한 인파 밀집 지역이나 각종 축제와 행사장 등에 대한 시민 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서울시는 유사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더
  • 노태악 "부정선거 주장단체, 조직적 사전투표 관리방해…강력 대응"
    노태악 "부정선거 주장단체, 조직적 사전투표 관리방해…강력 대응"
    사회일반 2025.05.31 18:29:27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9∼30일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31일 발표한 대국민 입장문에서 "(사전투표) 관리상 미흡함이 일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선거일 투표에서는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 투표용지 반출 사태 등이 발생한 29일 김용빈 사무총장 명의로 "책임을 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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