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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중국·싱가포르 등 코로나19 증가… 고위험군 예방접종해야"
    질병청 "중국·싱가포르 등 코로나19 증가… 고위험군 예방접종해야"
    사회일반 2025.06.02 09:52:46
    코로나19가 최근 중국·싱가포르·태국 등 인접국가에서 다시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서도 여름철 재유행이 우려되자 방역당국이 고위험군에게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일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0일까지 실시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JN.1 계열 백신은 국내외 연구 결과 현재 유행 중인 각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여전히 예방효과가 있다는 게 질병청 설명이다.
  • 밤샘 협상에도 엿새째 발 묶인 창원 시내버스…시민 불만 폭주
    밤샘 협상에도 엿새째 발 묶인 창원 시내버스…시민 불만 폭주
    사회일반 2025.06.02 09:42:44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역대 최장 기한인 엿새째 접어들면서 시민들이 교통대란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2일 창원시에 따르면 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으로 이날 오전 기준 각 노선에 전세버스 152대와 관용 버스 10대를 배차했다. 임차 택시 330대도 출퇴근 시간에 한정해 운용 중이다. 평소 시내버스 노선 운행률과 비교하면 38% 수준에 그친다. 파업 첫날 42%를 유지했으나 3일 후 33%로 떨어지더니 주말엔 20~23%로 반토막 나기도 했다. 창원의 전체 14개 버스회사 중 현재 준공영제 운용 9개사, 총 66
  • 인크루트,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운영
    인크루트,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운영
    사회일반 2025.06.02 09:32:30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한다고 2일 말했다.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강남구와 수도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자리다. 서울시 자치구 일자리 박람회 중 단독 주최로는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6월 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코엑스 1층 B2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오츠카제약, 한미약품, 헥토파이낸셜 등 다양한 규모와 직종의 총 80개사가 참여한다. 구직자들은 기업 채용관에서 참여 기업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사
  • "수능 끝나면 너도나도 학원 갔는데"…'운전면허' 안 딴다는 요즘 청년들, 왜?
    "수능 끝나면 너도나도 학원 갔는데"…'운전면허' 안 딴다는 요즘 청년들, 왜?
    사회일반 2025.06.02 09:18:55
    경기 불황 속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률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 경찰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0대와 20대의 순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는 각각 2020년 대비 20%, 30%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 기피 분위기 속에 전국 운전면허학원 수 역시 줄어들고 있다. 올해 1분기 등록된 운전면허학원 수는 총 342곳으로, 2020년 1분기(367곳) 대비 7% 감소했다. 과거에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마친 후 대학 입학 전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 당연시됐지만 최근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
  • 5호선 방화 60대 남성,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 결정
    5호선 방화 60대 남성,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사회일반 2025.06.02 09:05:41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부상자를 낸 6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께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로 60대 원 모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원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사이 300m 부근을 지나던 열차에서 옷가지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화재로 인해 원 씨를 포함한 2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29명이 현장에서 처치받았다.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되면서
  • [단독]"전 남편 세금까지 내라네요" 입주권 취득세 논란, 행정소송 번졌다[집슐랭]
    [단독]"전 남편 세금까지 내라네요" 입주권 취득세 논란, 행정소송 번졌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6.02 08:57:00
    #2018년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을 매수해 2020년 입주한 고미영(가명) 씨는 올해 2월 구청으로부터 과세 예고 통지서를 받았다. 당시 프리미엄(웃돈)이 과세표준에서 빠져 잘못 과세됐다며 520여만 원의 취득세를 더 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고 씨는 입주 5년 만에 날아든 청구서에 황당했지만 취득세를 내기로 했다. 다만 고 씨는 현재는 이혼한 관계이므로 전 배우자에게 넘긴 지분 50%를 뺀 절반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내겠다는 의사를 구청에 전달했다. 하지만 구청은 “전 남편이 해외에 체류 중이어서 공동 납세의무
  • 삼성페이 2시간째 '먹통'…"카드 안 챙겼다 낭패" 불편 속출
    삼성페이 2시간째 '먹통'…"카드 안 챙겼다 낭패" 불편 속출
    사회일반 2025.06.02 08:43:11
    2일 오전부터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의 결제 장애로 사용자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삼성페이 결제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이용자들은 "삼성페이가 결제가 안 된다", "실물카드를 챙겨라" 등의 글을 공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페이는 지난달 16일에도 네트워크 장비의 일시적인 문제로 결제 오류 현상이 발생해 3분 만에 복구된 바 있다.
  • 회삿돈 40억 횡령한 기업 임원 ‘징역 4년’
    회삿돈 40억 횡령한 기업 임원 ‘징역 4년’
    사회일반 2025.06.02 08:42:27
    20년 가까이 회삿돈을 몰래 빼돌려 사용한 기업체 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범행을 도운 50대 남성 B씨와 30대 여성 C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울산의 한 자동차 부품 도매업체에서 관리부 이사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2002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10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 총 40억 5500만 원을 횡령한
  • "10년 전보다 돈 안 쓴다" 2030 지갑 못 열고 60대 안 열어…"직장인 40% 육아휴직 여전히 눈치 보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10년 전보다 돈 안 쓴다" 2030 지갑 못 열고 60대 안 열어…"직장인 40% 육아휴직 여전히 눈치 보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6.02 08:39: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육아휴직 사각지대 확산: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 42.4%가 육아휴직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의 52.3%가 자유롭지 않다고 응답해 정규직보
  • 홍준표 “누가 정권 잡아도 나라 더 망가지진 않을 것”
    홍준표 “누가 정권 잡아도 나라 더 망가지진 않을 것”
    사회일반 2025.06.02 08:30:3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일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이제 시스템이 완벽한 내 나라는 더 이상 망가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대선 하루 전인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성인이 된 후 대통령 선거에 불참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태평양 건너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슬프게 보입니다만, 내일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필 총재는 말년에 정치를 허업(虛業)이라고 했다”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태평양 바다에 떠나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 "성장판 약해진 유니콘" 당근, 첫 '권고사직'…"부모 소득 많을수록 N수 도전, 진학률도 2배 앞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성장판 약해진 유니콘" 당근, 첫 '권고사직'…"부모 소득 많을수록 N수 도전, 진학률도 2배 앞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6.02 07:57:5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유니콘 신화 종료: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당근마켓이 창사 이래 첫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매출 1891억 원 중 99%를 광고에 의존하는 수익구조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
  • 재판 불출석 변호사 해고한 로펌…법원 “부당 해고”
    재판 불출석 변호사 해고한 로펌…법원 “부당 해고”
    사회일반 2025.06.02 07:40:00
    시간 착오로 재판에 불출석한 소속 변호사를 해고한 로펌에 대해, 법원이 해당 징계는 부당해고라는 판단을 내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양상윤)는 A로펌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4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로펌 소속 변호사 B씨는 2023년 10월경 △법인카드 사적 사용 △근로시간 규정 남용 △고객 설명의무 및 직접 소통의무 위반 △시간 착오로 인한 재판 불출석 등을 이유로 해고됐다. B씨는 이에 대해 구제신청을 했고, 재심까지 거친 끝에 중앙노
  • “공장 짓겠다”며 나랏돈 받아 땅 장사…국고보조금 작년만 1200억 털렸다
    “공장 짓겠다”며 나랏돈 받아 땅 장사…국고보조금 작년만 1200억 털렸다
    사회일반 2025.06.02 06:00:00
    최근 2년 연속 1000억 원이 넘는 국고보조금이 사기꾼들의 호주머니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적발 규모만 집계한 것으로 실제 새고 있는 국고보조금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법원은 국고보조금 횡령 행위를 ‘대한민국’을 상대로 한 사기죄’로 규정하며 처벌에 나서고 있으나 경기 악화 등을 틈타 부정 수급을 유혹하는 브로커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일 서울경제신문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한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액은 1232억
  • 기표소 안에서 ‘찰칵’…인증샷 남기고 선거관리원에 위협한 60대 결국
    기표소 안에서 ‘찰칵’…인증샷 남기고 선거관리원에 위협한 60대 결국
    사회일반 2025.06.02 05:59:48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선거관리원을 위협한 60대 남성이 고발당했다. 1일 경북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대통령선거 투표지를 촬영하고 사전투표 사무원을 위협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0대 A씨를 영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영천시 청통면 사전투표소에 관외 선거인으로 방문해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촬영 소리를 들은 사전투표 사무원이 A씨에게 촬영 여부 확인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사무원에게 욕설과 폭행 위협을 가한 것
  • “대통령 누가 되던 숙원 푼다” 표정관리 들어간 한의사·약사단체
    “대통령 누가 되던 숙원 푼다” 표정관리 들어간 한의사·약사단체
    사회일반 2025.06.02 05:30:00
    제21대 대선 본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당의 보건의료 공약을 놓고 직역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의사들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모두 초고령화에 대비한 한의사 활용을 공약으로 발표하자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정책공약집에 '제한적 성분명 처방'을 포함시킨 것을 두고는 벌써부터 의약사간 신경전이 뜨겁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거대 양당 대선후보가 나란히 한의사와 약사단체의 핵심 요구를 보건의료 정책공약집에 반영하면서 제도 반영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짧은 선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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