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길 물어보는 척 접근"…등교 중이던 초등생 2명 유인한 20대 외국인
    "길 물어보는 척 접근"…등교 중이던 초등생 2명 유인한 20대 외국인
    사회일반 2025.04.10 06:00:00
    인천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2명을 차량으로 유인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약취유인 혐의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초등학교 인근에서 남녀 초등생 2명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초등생들은 각자 등교하다가 "길을 알려달라"는 A씨의 말에 차량에 탑승했다. 남자 초등생이 먼저 A씨 차량에 5분가량 탔다가 내렸고, 이후 여자 초등생이 비슷한 시간 동안 차량 뒷좌석에 탔다. 두
  • "가장 한국적인 럭셔리 부티크"…신세계, '더 헤리티지' 오픈
    "가장 한국적인 럭셔리 부티크"…신세계, '더 헤리티지' 오픈
    사회일반 2025.04.10 05:30:00
    90년 된 서울 명동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이 9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로 다시 태어났다. 문화재 건물이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국내 최대 매장과 문화유산 박물관, 전통문화 전시회 등 한국적 요소를 접목한 ‘럭셔리 부티크’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올해 역점 사업인 ‘명동 타운화’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더 헤리티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네오바로크 양식 건물로 한국전쟁 때도 큰 피해를 보지 않아 준공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신세계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이
  • 헌재, 오늘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 선고
    헌재, 오늘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 선고
    사회일반 2025.04.10 05:30:00
    헌법재판소가 오늘(10일) 오후 2시 박성재 법무부장관의 탄핵 사건 선고를 한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이미선 재판관이 18일 퇴임을 앞두고 내리는 사실상 마지막 선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3 계엄을 이유로 국회가 탄핵소추한 4명 가운데, 변론 종결 후 선고를 남기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박 장관이 유일하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박 장관은 파면된다. 반대로 소추를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헌재는 지난 7일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에 대한 선고 일정을 오늘 오후 2
  • '전투기 무단촬영' 中고교생들, 첫 입국 아니었다…지난해에도 다녀가
    '전투기 무단촬영' 中고교생들, 첫 입국 아니었다…지난해에도 다녀가
    사회일반 2025.04.10 05:30:00
    경기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 2명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총 2~3차례 입국 기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당국은 고교생들이 과거에도 이 같은 일을 저지른 적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사 결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0대 후반의 중국인 A군과 B군은 각각 3차례, 2차례씩 입국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 30분께 10비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투
  • "남초딩들 혐오스러워, 아들 생기면 낙태"…계약직 초등교사 '혐오글' 일파만파
    "남초딩들 혐오스러워, 아들 생기면 낙태"…계약직 초등교사 '혐오글' 일파만파
    사회일반 2025.04.10 05:00:00
    강원 지역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자 초등학생을 혐오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해 교사 A씨는 자신의 SNS에 남자 초등학생들을 혐오?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A씨는 “남초딩들 보면 혐오스럽다”며 “악취, 소음, 먼지, 스트레스. 결혼해서 아들 생기면 낙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이후 A씨는 원주 소재 초등학교에서 계약제 교원으로 일을 시작해 담임교사도 맡았다. 당시 해당 학급의 담임교사는 출산으로 한 달간 휴가를 낸 상태였다. 그러나 A씨가 남자
  • "그 불 꺼졌으면 제가 죽었다"…불 질러 남친 살해한 교제폭력 피해 여성, 2심서 '감형' 왜?
    "그 불 꺼졌으면 제가 죽었다"…불 질러 남친 살해한 교제폭력 피해 여성, 2심서 '감형' 왜?
    사회일반 2025.04.10 04:00:00
    교제폭력에 시달리다 남자친구의 집에 불을 질러 그를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9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 시고된 A(43)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1일 오전 3시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술에 취해 잠든 남자친구 B(30대)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그가 잠에 들자
  • 재혼 두 달뒤 사망한 80대 자산가…곧바로 통장서 56억 뺀 60대 배우자 '무혐의'
    재혼 두 달뒤 사망한 80대 자산가…곧바로 통장서 56억 뺀 60대 배우자 '무혐의'
    사회일반 2025.04.10 02:00:00
    한 80대 자산가와 재혼한 뒤 56억 원을 가로챈 의혹을 받았던 60대 여성이 경찰의 1년 가까운 수사 끝에 무혐의로 결론 나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된 60대 여성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고소된 그의 사위에게도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A씨는 사위와 함께 202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당시 89세로 사망한 남편 B씨의 은행 계좌에서 56억 원을 인출해 가로챈 의혹을 받았다. B씨는 아내와 헤어진
  • "여기 사람이 죽었어요, 칼 들었어 칼"…다급한 112 신고 전화, 알고 보니
    "여기 사람이 죽었어요, 칼 들었어 칼"…다급한 112 신고 전화,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04.10 01:00:00
    술에 취해 “사람이 죽었다”고 112에 거짓 신고한 남성이 공무집행 방해죄로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찰청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0시께 충남 아산시에서 “나는 빠져나왔는데, 사람이 죽었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신고자는 “칼 들었어 칼”이라고 답했다. 경찰은 곧바로 위치를 조회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신고자는 보이지 않았다. 신고자의 위치로 확인되는 인근 편의점 안에 들어가 본 경찰은 계산대 앞에서 과자를 먹으며 점원에게 시비를 거는 남
  • "3층 외벽 기어올랐다"…전 여친 집 침임하려고 한 20대의 최후
    "3층 외벽 기어올랐다"…전 여친 집 침임하려고 한 20대의 최후
    사회일반 2025.04.10 00:40:00
    제주서부경찰서는 아파트 외벽 배관을 타고 전 여자친구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께 제주 노형동 한 아파트 배관을 타고 약 10m 높이까지 오른 뒤 잠기지 않은 창문을 통해 전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다. A씨는 B씨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다고 의심해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 "내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떠나버린 주인…남겨진 반려견 21마리의 비극
    "내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떠나버린 주인…남겨진 반려견 21마리의 비극
    사회일반 2025.04.09 21:00:32
    반려견이 21마리까지 불어나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홀로 이사를 가버린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지난 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자신의 주거지에 반려견 21마리를 집에 놔둔 채 다른 곳으로 이사한 혐의를 받는다. 반려견들은 같은 달 29일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구조될 때까지 닷새 동안 방치됐다.
  • ‘정산대금 지연’ 발란 입점 업체 관계자들, 경찰에 최형록 대표 고소
    ‘정산대금 지연’ 발란 입점 업체 관계자들, 경찰에 최형록 대표 고소
    사회일반 2025.04.09 20:56:38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명품 온라인 플랫폼 발란의 최형록 대표가 입점 업체 관계자들에게 잇따라 고소당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이달 9일 발란에 입점한 판매자 20명으로부터 최 대표에 대한 사기·횡령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란에 제품을 납품했다 대금을 받지 못할 상황이 되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사한 사건을 수사하던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달 7일 최 대표를 출국금지 조처했다고 밝혔다. 수원남부서 또한 발란 측에 제품을 납품했다 대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입점업체 관계자로부터
  • 檢, ‘尹 안전가옥 술집 바 개조’ 의혹 제기한 윤건영·안귀령 재수사 요구
    檢, ‘尹 안전가옥 술집 바 개조’ 의혹 제기한 윤건영·안귀령 재수사 요구
    사회일반 2025.04.09 20:24:48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삼청동 안전가옥을 술집 바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안귀령 대변인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9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추장현 부장검사)는 이달 8일 구로경찰서에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재수사할 것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측이 삼청동 안가를 술집 바 형태로 개조하려
  • 연세대 의대 등 "수업 거부 투쟁 지속"… 서울대는 수업 참여로 의견 모아
    연세대 의대 등 "수업 거부 투쟁 지속"… 서울대는 수업 참여로 의견 모아
    사회일반 2025.04.09 20:08:54
    ‘빅 5’로 불리는 병원이 있는 의대 중 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등 4개 대학과 고려대 의대 학생 대표들이 수업 거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 5개 의대 학생 대표는 9일 공동성명을 통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 투쟁 방향성을 존중하고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의대협의 미등록 휴학 방침 단일 대오에서 이탈한 뒤 등록 후 투쟁으로 선회한 것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의대 학생 대표는 “등록 투쟁으로 방향성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다른 학교
  • 카톡 프로필 모두 '지브리'로 바뀌더니…이젠 '당근'에도 등장했다는데
    카톡 프로필 모두 '지브리'로 바뀌더니…이젠 '당근'에도 등장했다는데
    사회일반 2025.04.09 20:04:10
    지브리풍 그림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주변 메신저 프로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모두 지브리 이미지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7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미지 생성 모델을 앞세워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의 일간 이용자 수가 연일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이달 3일 기준 챗GPT 국내 DAU는 역대 최대인 317만 1415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픈AI가 '챗GPT-4o 이미지 생성'을 출시한 지난달 27일 약 125만 명에서 30일 140만 명, 31일 19
  • “70 넘어도 예쁜 미소” 전국 ‘건치’ 어르신 64명 선발
    “70 넘어도 예쁜 미소” 전국 ‘건치’ 어르신 64명 선발
    사회일반 2025.04.09 19:14:32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단위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전국 16개 시·도 치과의사회를 통해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다음 5월 중순 협력치과 검진, 5월 말 심사·최종 선발, 6월 초 시상의 순서로 운영된다. 희망자는 접수 기간 동안 각 지역 치과의사회에 전화를 걸어 접수한 다음 지정된 협력치과에서 검진과 파노라마 촬영을 하게 된다. 자연치 보존 상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