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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지켜라" 대전서 기독교 보수단체 '탄핵 반대' 집회
    "尹 지켜라" 대전서 기독교 보수단체 '탄핵 반대' 집회
    사회일반 2025.02.22 16:47:33
    헌법재판소가 지정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기일(25일)을 앞두고 대전 도심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22일 대전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참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2만 명, 경찰 추산 1만 7000여 명이다. 국민의힘 소속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과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연단에 선 장 의원은 “홍장현(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메모가 정치인 체포 명단으로 바뀌었
  • 尹측 “불법 구금 해소돼야”…법원에 의견서 제출
    尹측 “불법 구금 해소돼야”…법원에 의견서 제출
    사회일반 2025.02.22 16:44:34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 측이 ‘불법 구금 상태가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변호안단은 전날인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구속 취소 필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 “지난 심문기일에 설명했던 내용을 보충·보완한 내용을 담았다”는 게 윤 대통령 측 설명이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될 경우 국정 공백이 우려된다는 내용은 의견서에 담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20일 열린 구속
  • 尹 최종 변론 시흘 앞…전국서 탄핵 찬반 시위 열려
    尹 최종 변론 시흘 앞…전국서 탄핵 찬반 시위 열려
    사회일반 2025.02.22 16:26:1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사흘 앞두고 전국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연이어 열렸다.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이 신고한 이날 집회 참가 인원은 2만여명이다. 경찰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참가자가 1만여명인 것으로 추산했다. 집회에는 손현보 세이브코리아 대표와 윤상현·장동혁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김근태 전 육군대장, 전한길 한국사 강사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
  • 낙태에도 찾아오지 않은 남자친구…성폭행 허위 고소한 女 실형
    낙태에도 찾아오지 않은 남자친구…성폭행 허위 고소한 女 실형
    사회일반 2025.02.22 15:57:25
    본인 아이를 낙태했는데도 찾아오지 않은 남자친구를 성폭행 혐의로 거짓 고소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무고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4월 “남자친구 B씨에게 9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집을 비운 사이 B씨가 벽을 부수고 갔다”는 취지로 B씨를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7월 충남 예산군에서 운전하다가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아이를 가졌다가 낙태 수술을 받았다. 이후 A씨
  • 오세훈 “절박 심경 서울시 조기 추경…긴급 지원 강화”
    오세훈 “절박 심경 서울시 조기 추경…긴급 지원 강화”
    사회일반 2025.02.22 15:34:30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추경을 서두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비관적 경기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정부 추경 움직임에 맞춰 신속히 대응한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22일 본인 페이스북에 “정부의 추경 움직임에 맞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놓겠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조기 추경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기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긴급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매출 저하 등 국내 경제에 빨간 불이
  • "너 때문에 코인 다 날렸잖아" 거짓말로 보상 받아낸 30대…집유 선고
    "너 때문에 코인 다 날렸잖아" 거짓말로 보상 받아낸 30대…집유 선고
    사회일반 2025.02.22 15:28:56
    직장동료에게 자신의 태블릿 PC를 초기화한 것 때문에 코인 손해가 발생했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경남 창원시 직장에서 동료인 B씨가 실수로 자신의 태블릿 PC를 초기화하자 이것을 약점으로 삼아 약 1억 6500만 원의 코인 손해가 발생했다며 5000만 원을 보상으로 받았다. 이어 나머지 1억 1500만원도 배상할 것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쳤다. 그는
  • ‘재판 지연 방지’ 형사소송규칙 개정…李 재판에도 영향줄 듯
    ‘재판 지연 방지’ 형사소송규칙 개정…李 재판에도 영향줄 듯
    사회일반 2025.02.22 15:14:20
    대법원이 재판부 변경 때 이전 공판 녹음 파일을 모두 재생하지 않고 녹취서 열람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도록 형사소송규칙을 개정했다. 녹음 파일을 일일이 재생해 듣느라 형사 재판 갱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일을 막고자 하는 취지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0일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참석한 대법관 회의를 열고 형사소송규칙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법원조직법에 따라 대법원 규칙의 제·개정은 대법관 회의 의결 사항이다. 개정된 형사소송규칙에 따르면 ‘공판 절차의 갱신 절차’에 녹음 파일을 모두 듣지
  • 우리 아이 하루 종일 보는 '유튜브 쇼츠'…엄마는 '댓글'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 아이 하루 종일 보는 '유튜브 쇼츠'…엄마는 '댓글' 보고 깜짝 놀랐다
    사회일반 2025.02.22 15:06:32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모(40)씨는 얼마 전 아이와 휴대전화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자녀가 보는 유튜브 쇼츠마다 19금 성인 광고부터 도박 광고까지 댓글이 여러개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해외 플랫폼에서 불법 유해 광고가 범람하고 있다. 음란물 유통 사이트들은 주 모니터링 대상이 되는 동영상이 아닌 댓글을 통해 우회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접근한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나 구독자가 많은 영상에서 좋아요를 받은 댓글의 대댓글을 통해 본인들의 채널로 유도하는 식이다. 주로 인기 여자
  • 학폭 가해자들, 피해자 집에 '우르르'…수백만원 재산 피해 입혀
    학폭 가해자들, 피해자 집에 '우르르'…수백만원 재산 피해 입혀
    사회일반 2025.02.22 14:25:08
    학폭 가해자들이 집에서 혼자 있던 중학생을 찾아가 폭행하고 집에 침입해 물건을 부수며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남성 A씨가 폭행을 당한 아들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16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그는 지난달 아들만 두고 아내, 두 딸과 해외에 있는 처가에 가면서 한 달 동안 집을 비웠다. 하지만 돌아온 집을 보고 A씨는 경악했다. 가해 학생들은 집에 있던 아들을 폭행하고 학대 수준으로 괴롭혔다.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 수시로 드나들며 천
  • 윤석열 대통령 지지 '캡틴 아메리카'…구속 여부 심사
    윤석열 대통령 지지 '캡틴 아메리카'…구속 여부 심사
    사회일반 2025.02.22 13:43:20
    마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대사관에 이어 경찰서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2일) 결정된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2시 40대 남성 안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밤 경찰서 출입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안 씨에 대해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 씨는 지난 20일 남대문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을 빨리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 "외벌이 남편, 집에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해…이혼하고 싶어요"
    "외벌이 남편, 집에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해…이혼하고 싶어요"
    사회일반 2025.02.22 13:24:30
    집안일과 육아를 전혀 하지 않는 외벌이 남편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전업주부 A씨의 고민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연에 따르면 A씨 남편은 오후에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일을 한다. 가끔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맥주 두 캔을 마시며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A씨는 남편이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서로 대화도 하고, 다음 날 일찍 일어나 아이와 놀아주거나 등원을 시켜주길 원하지만 남편은 집에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 고려아연의 영풍 의결권 제한, 상법상 적법한가…법원 판단에 쏠린 눈 [서초동 야단법석]
    고려아연의 영풍 의결권 제한, 상법상 적법한가…법원 판단에 쏠린 눈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2.22 12:04:11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상법 해석이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법원이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의 영풍 주식 취득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 결과가 무효화될 수도 있고 반대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승기를 잡을 수도 있다. 영풍이 제기한 임시주총 효력정지 가처분의 최종 판결은 다음 달 7일 전 나올 전망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 심리로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총 효력정지
  • 진보 vs 보수… '무례·혐오' 악플 더 많이 다는 성향은?
    진보 vs 보수… '무례·혐오' 악플 더 많이 다는 성향은?
    사회일반 2025.02.22 11:06:54
    정치 성향에 따라 뉴스에 반응할 때 ‘무례한 언어’와 ‘혐오 언어’를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신문 댓글에서는 무례한 언어가, 조선일보 댓글에서는 혐오 언어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유튜브 영상보다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에 ‘악플’이 더 많이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언론정보연구에 실린 ‘언어 사용과 의견 양극화’(나은영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 등)에 따르면 사람들은 특정 이슈에 대한 보도를 접할 때 정치 성향에 따라, 또 네이버 뉴스와 유튜브에서 각각 다른 악성 댓글 행태를 보였다. 특히 연구진
  • 현대차 GBC 54층 3개 동으로 변경… 삼성동 랜드마크 개발 본격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현대차 GBC 54층 3개 동으로 변경… 삼성동 랜드마크 개발 본격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사회일반 2025.02.22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 사업이 11년 만에 정상화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서울시에 54층, 높이 242m 건물 3개 동을 짓는 내용의 'GBC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 "호황이긴 한데"…'탄핵 특수'에 '웃픈' 인쇄소·관광버스[르포]
    "호황이긴 한데"…'탄핵 특수'에 '웃픈' 인쇄소·관광버스[르포]
    사회일반 2025.02.22 10:24:51
    “계엄 전에는 2주에 10건가량 주문이 들어왔다면 지금은 2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가격 비교 차원에서 문의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인쇄 골목의 한 인쇄 업체. 잉크 냄새로 가득 찬 가게 안은 쉴 새 없이 인쇄기가 돌아가고 있었고 직원들은 바쁘게 인쇄된 붉은색 피켓들을 연신 나르고 있었다. 가게 한편에는 다양한 문구가 그려진 깃발들과 대형 현수막들이 놓여 있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연일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때아닌 호황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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