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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 먹고 살아야지"…한 푼 아쉬운 대학생들 위해 늘어나는 '천 원의 아침밥'
    "밥은 먹고 살아야지"…한 푼 아쉬운 대학생들 위해 늘어나는 '천 원의 아침밥'
    사회일반 2024.02.27 06:49:27
    대학생이 1000원만 내면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올해 186개 대학이 참여한다. 정부 지원이 확대되면서 참여 대학이 지난해보다 40개 넘게 늘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18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86개교 중 올해 사업에 새로 참여하는 대학은 43개다. 수도권 76개교, 강원권 12개교, 충청권 34개교, 전라권 21개교, 경상권 40개교, 제주권 3개교 등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의 아침식사 결식
  • 서울시,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반지하 집수리 지원
    서울시,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반지하 집수리 지원
    사회일반 2024.02.27 06:05:00
    서울시가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의 화장실과 주방 등을 고쳐주는 ‘2024 민관 협력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을 추진한다. 시는 27일 서울시청에서 현대리바트·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여름 반지하 침수피해를 계기로 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주거 취약가구에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현대리바트가 주거안심 동행 파트너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리바트는 화장실, 주방가구(씽크대 교체), LED 조명 교체 등 1억원 상당
  • [포토뉴스]  공공의료 현장 떠난 전공의들 고령의 중증환자들은  어디로?
    [포토뉴스] 공공의료 현장 떠난 전공의들 고령의 중증환자들은 어디로?
    사회일반 2024.02.27 06:00:00
    정부의 의대 증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1만명의 전공의들이 병원을 대거 이탈한 지 일주일째를 맞은 26일 의료 현장에서는 이들의 공백을 메우려는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가운데 서울의 한 초대형 공공병원 외례진료 대기실에 고령의 중증도 환자들이 지친 모습으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호재기자. 2024.02.26
  •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의과대 비공개 졸업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의과대 비공개 졸업
    사회일반 2024.02.27 06:00:00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지 2주째에 접어들었다. 보건복지부는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고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도 9천여명에 이르렀다. 정부는 전날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이달 안으로 복귀하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 시내 주요 병원에서 수련계약서에 서명하기로 했던 의대 졸업생들이 서명을 거부하는 일이 벌어지며 의료 대란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비공개로 진행된 연세대 의과대학 학위수여식 또한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듯 차분한 모습이었다. 졸
  • 거리로 나선 소방관들 "죽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거리로 나선 소방관들 "죽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사회일반 2024.02.27 06:00:00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소방관 처우와 권리 개선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노조) 소방본부(김주형 본부장)는 대규모 인력증원, 온전한 국가직 전환, 현장중심의 소방으로의 개혁 등을 촉구했다. 권욱 기자 2024.02.26
  • 소방관 엄마와 함께 집회 나온 어린이 "소방인력 확충하라"
    소방관 엄마와 함께 집회 나온 어린이 "소방인력 확충하라"
    사회일반 2024.02.27 06:00:00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소방관 처우와 권리 개선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노조) 소방본부(김주형 본부장)는 대규모 인력증원, 온전한 국가직 전환, 현장중심의 소방으로의 개혁 등을 촉구했다. 권욱 기자 2024.02.26
  • '탈모약' 처방하던 어플이 의료공백 대안?…약사들 '갸우뚱'
    '탈모약' 처방하던 어플이 의료공백 대안?…약사들 '갸우뚱'
    사회일반 2024.02.27 05:30:00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 장기화에 대응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한 가운데 일선 약국에서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의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비대면 진료가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심야 처방도 활성화해 경증 환자의 상급병원 쏠림을 막겠다는 취지지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의료 민영화 정책의 초석을 쌓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실제로 약국 돌아보니…"애초에 희박한 비대면처방 수요, 변화 못 느껴" 27일 서울경제신문의 현장 취재
  • 'LH 입찰 비리'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 갈림길
    'LH 입찰 비리'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 오늘 구속 갈림길
    사회일반 2024.02.27 05:30:00
    법원이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감리업체(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 심사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감리업체 대표와 심사위원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지방법원(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2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입찰 참가업체 대표 김 모 씨와 전·현직 국립대 교수 허 모 씨와 주 모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씨와 허 씨는 2022년 6~10월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 용역
  • [영상] 이용객 줄어드는 마을버스…돌파구는 이것?
    [영상] 이용객 줄어드는 마을버스…돌파구는 이것?
    사회일반 2024.02.27 05:30:00
    작년 서울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집계 결과 마을버스만 유일하게 코로나19 팬데믹 수준으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1년 새 전체 대중교통 이용객이 6.12% 늘고, 지하철·시내버스 모두 증가했지만 마을버스 이용객만 2.4%가량 줄어든 건데요. 과거 '시민의 발'이라 불렸던 마을버스였지만 공유자전거, 전동킥보드 이용량 증가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신설된 경전철 증가로 이용객은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마을버스 운행이 중단되거나 배차간격이 늘어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 푸르메재단, 장애인 재활·자립 위해 올해 22억 지원
    푸르메재단, 장애인 재활·자립 위해 올해 22억 지원
    사회일반 2024.02.27 05:30:00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온 푸르메재단이 올해 규모를 확대해 장애인·장애인 가족 700여 명에게 22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27일 푸르메재단은 코스콤과 함께하는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등 사업을 통해 장애인 자립과 복지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 ‘누구나 벤치(유니버설 벤치)’는 스타 건축가 유현준이 디자인을 맡는다. 서울특별시 등 지자체와 손잡고 이동약자 시설과 관광지 등에 설치한다. 총 22억 6000만
  • [오늘의 날씨] 아침 날씨 '영하권'…내륙·강원 산지는 안개
    [오늘의 날씨] 아침 날씨 '영하권'…내륙·강원 산지는 안개
    사회일반 2024.02.27 05:00:00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전날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강원 동해안, 제주도 산지(27일) 1∼3㎝,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1㎝ 안팎일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강원 동해안·
  • 술 취해 도로 한복판 차 안에서 '쿨쿨' 잠든 20대 공군…기어는 '주행' 모드
    술 취해 도로 한복판 차 안에서 '쿨쿨' 잠든 20대 공군…기어는 '주행' 모드
    사회일반 2024.02.27 02:00:00
    서울 도심 도로 한가운데서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공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군 소속인 2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24분께 영등포구 영등포로터리 부근에서 기어를 주행(D) 모드로 놓은 채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든 혐의를 받는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차 앞뒤로 순찰차를 세웠다. 이 때 A씨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서 앞에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20대 유명 여성 DJ 구속 상태로 재판행…벤츠는 몰수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20대 유명 여성 DJ 구속 상태로 재판행…벤츠는 몰수
    사회일반 2024.02.27 00:30:00
    새벽에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으로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 DJ 안모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준동 부장검사)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로 DJ 안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5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안씨는 사건 당일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 "잘 돌봐줄게"…장애인 데려와 쇠창살에 가두고 폭행한 '악마' 목사
    "잘 돌봐줄게"…장애인 데려와 쇠창살에 가두고 폭행한 '악마' 목사
    사회일반 2024.02.26 23:30:00
    장애인들을 보살펴주겠다며 자신의 교회로 데려와 돈을 뜯고 폭행한 청주의 한 교회 목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6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강도 상해·중감금 치상 혐의로 60대 목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약 14개월간 쇠창살이 설치된 교회 부지 내 정자에 중증 지적장애인인 50대 B씨를 감금하고 쇠파이프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20년 초 요양병원에서 목회 일을 하며 만난 B씨에게 “잘 돌봐주겠다”며 교회로 데려왔다. 하지만 A씨는 B씨가 용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수시로
  • "아버지 재산 독차지한 오빠들, 엄마가 딸들 준 유산까지 달라네요"
    "아버지 재산 독차지한 오빠들, 엄마가 딸들 준 유산까지 달라네요"
    사회일반 2024.02.26 23:28:54
    가부장적인 아버지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은 오빠들이 어머니의 재산을 물려받은 여동생들에게 연락해 재산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자신을 5남매 중 셋째 딸이라고 소개한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A씨는 이같은 사연을 전하며 돌아가신 부모님의 재산을 형제자매들에게 공평하게 나누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A씨에 따르면 부모님은 최근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는 가부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생전에 아들들에게만 경제적 지원을 해줬다고 한다. 첫째와 둘째 아들이 결혼할 때는 집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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