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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벽산아파트, 24층 1963가구 단지로 리모델링[집슐랭]
    금호벽산아파트, 24층 1963가구 단지로 리모델링[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5 09:02:27
    서울 성동구의 금호벽산아파트가 24층, 1963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리모델링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성동구 금호1가 633번지 일대 1707가구 규모의 금호벽산아파트는 2001년 준공됐다. 수직·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거쳐 총 21개 동, 지하 5층∼지상 24층, 1963가구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개방형 주차장, 경로당, 작은 도서관도 들어선다. 이번 계획에는 주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단지 내 단차를 개선하
  • SR·HUG 사장 사의 표명…국토부 산하기관장 교체 신호탄 되나
    SR·HUG 사장 사의 표명…국토부 산하기관장 교체 신호탄 되나
    정책·제도 2025.06.25 07:00:00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스알(SR)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공공기관장 물갈이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새 정부의 압력에 자진사퇴 하는 방식으로 교체가 단행된 전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HUG와 SR처럼 경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거나, 국민의힘 등 야권 출신 인사로 분류되는 기관장들의 교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사의를 표명한 곳은 HUG와 SR
  • "하반기 부동산 시장, 입주물량 급감에 수급 불일치 심화"[집슐랭]
    "하반기 부동산 시장, 입주물량 급감에 수급 불일치 심화"[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5 07:00:00
    올해 하반기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심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시장 진단 및 내수경기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열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다. 김성환 연구위원은 “착공 감소 여파로 올해와 내년 입주 물량이 급감할 전망”이라며 "수도권 중심으로 수요 불일치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거래 활성화와 공급 안정 목표에 맞춘 세심한
  • ‘속도’ 낸 재건축 패스트트랙, 되레 강남북 격차 키웠다[집슐랭]
    ‘속도’ 낸 재건축 패스트트랙, 되레 강남북 격차 키웠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5 07:00:00
    서울시가 도입한 재건축 패스트트랙(자문방식) 제도로 강남과 강북 간 집값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수익성이 좋고 재건축 의지가 강한 조합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서 동남·서남권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정비구역으로 속속 지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여의도·목동 등에 핵심 재건축 단지가 몰린 상황에서 지원책이 활발해질수록 양극화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서울경제신문이 5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 사업지 74개 단지를 권역별로 분석한 결과 77%인
  • SR·HUG 사장 사의…국토부 산하기관장 물갈이 본격화하나
    SR·HUG 사장 사의…국토부 산하기관장 물갈이 본격화하나
    정책·제도 2025.06.24 17:56:19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스알(SR)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공공기관장 물갈이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새 정부의 압력에 자진사퇴 하는 방식으로 교체가 단행된 전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HUG와 SR처럼 경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거나, 국민의힘 등 야권 출신 인사로 분류되는 기관장들의 교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사의를 표명한 곳은 HUG와 SR
  • 재건축 패스트트랙에 강남·강북 집값 더 벌어진다[집슐랭]
    재건축 패스트트랙에 강남·강북 집값 더 벌어진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4 17:54:29
    서울시가 도입한 재건축 패스트트랙(자문방식) 제도로 강남과 강북 간 집값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수익성이 좋고 재건축 의지가 강한 조합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서 동남·서남권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정비구역으로 속속 지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여의도·목동 등에 핵심 재건축 단지가 몰린 상황에서 지원책이 활발해질수록 양극화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서울경제신문이 5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 사업지 74개 단지를 권역별로 분석한 결과 77%인
  • 농림 지역에서 일반인도 단독주택 건립 가능해진다
    농림 지역에서 일반인도 단독주택 건립 가능해진다
    정책·제도 2025.06.24 14:05:23
    농림지역에서 농·어업인이 아닌 일반인도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또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이 갖춰진 지역에 대해 농공단지 건폐율을 기존 70%에서 80%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 감소로 침체된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농림지역에서 일반 국민도 부지면적 1000㎡ 미만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도
  • 외지인도 농림지역 단독주택 건축 가능해진다
    외지인도 농림지역 단독주택 건축 가능해진다
    정책·제도 2025.06.24 13:59:48
    정부가 침체된 농어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림지역에서 농·어업인이 아닌 일반인도 단독주택을 짓도록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보전산지와 농업진흥구역을 제외한 농림지역에서 국민 누구나 부지면적 1000㎡ 미만 규모로 단독주택을 건축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도시 거주자들이 주말에 농어촌 지역에서 거주하기 쉬워져 현지에서 다
  • 한국주택협회-세종, 분양계약 관련 분쟁 공동 세미나 개최
    한국주택협회-세종, 분양계약 관련 분쟁 공동 세미나 개최
    정책·제도 2025.06.24 11:15:55
    한국주택협회와 법무법인 세종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D타워 23층 세미나실에서 ‘분양계약 관련 분쟁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분양시장 침체와 소비자 권리의식 강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분양계약 해제·취소 관련 법적 분쟁,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바닥충격음 하자 문제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남영수 변호사가 최근 수년간 법원에서 다뤄진 분양계약 취소, 해제 등에 관한 최근 분쟁의 동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 국토부,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4943가구 모집
    국토부,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4943가구 모집
    정책·제도 2025.06.24 11:00:00
    청년,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26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차 청년, 신혼·신생아 가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청년 2508가구, 신혼·신생아 2435가구 등 총 4943가구다. 이르면 9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앞서 3월에는 4075가구를 모집한 바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현장 시공혁신단 주관 산학연 연합자문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현장 시공혁신단 주관 산학연 연합자문
    정책·제도 2025.06.24 10:31:50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에서 시공혁신단 주관의 산학연 연합자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8일 진행된 자문회의에는 박홍근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서울대 교수), 김영민 한국 건축구조기술사회장, 김재요 광운대 건축공학과 교수, 최영준 서울원 MXD현장소장, 양승철 서울원 CB현장소장, 박용현 건축기술부문장, 고영준 구조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검토 사항은 MXD(Mixed use District·주거복합용지) 흙막이, 파일공사 시공과 CB(Commercial Business district&m
  • 반도건설, 소외계층 위한 직업재활시설 수리 봉사활동
    반도건설, 소외계층 위한 직업재활시설 수리 봉사활동
    정책·제도 2025.06.24 10:09:42
    반도건설이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협력해 소외계층의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월에는 장애인 주거 및 재활시설 ‘교남소망의 집’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포작업장’ 보수 활동을 이어갔다. 두 시설 모두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제휴된 복지시설로 장애인의 원만한 사회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서 설립된 공익 시설이다. 지난해에는 반
  • 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집슐랭]
    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4 10:09:31
    대우건설은 오는 8월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서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서면 써밋 더뉴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8월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면 써밋 더뉴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가구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가구 △84㎡B 142가
  • 서울시, K-건축 인재 양성 나선다…우수건축물 재산세 감면 추진
    서울시, K-건축 인재 양성 나선다…우수건축물 재산세 감면 추진
    정책·제도 2025.06.24 10:00:00
    서울시가 역량있는 건축가들의 국내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늘리고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다. 우수건축물 재산세 감면, 대가 기준 현실화 등 실질적인 재정지원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24일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4대 분야 11개 과제를 2030년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내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 △국제도시공간디자인상 신설 △혁신건축가 발굴 및 지원 △건축가 존중문화 정착이다. 우선 설계 공모 보상금을 기존 1억 원 이내에서 3억 원으로 대폭 늘린다. 공모에 선정되면 국내외 전시와 홍
  • 전세 3억 살아야 출산 지원…신혼부부 "서울에 3억짜리 어딨나" 분통[집슐랭]
    전세 3억 살아야 출산 지원…신혼부부 "서울에 3억짜리 어딨나" 분통[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4 09:53:00
    집값이 급등하면서 출산 신혼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현실을 외면한 주거지원 정책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면서 실상은 현실과 맞지 않는 기준을 적용하거나 가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대출 규제를 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에 거주 중인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주거지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1월부터 6월까지 출산한 가정 가운데 1380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되면 월 최대 30만 원씩 2년간 총 최대 720만 원의 주거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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