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생애최초 주택 구매 3분의 1이 ‘한강벨트’…강북권으로 옮아가나?
    정책·제도 2025.07.01 06:00:00
    6·27 부동산 대책 이전까지 신혼부부 등 생애 최초 주택 매수자 가운데 3분의 1이 강남3구 등 ‘한강벨트’ 지역에 내집 마련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이 시행되면서 한강벨트로 쏠렸던 신혼 부부 등 첫 주택 매수 대기자들의 수요는 강북권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가족과 친척, 지인 등에 돈을 빌리는 사금융이 활성화 돼 ‘한강벨트’ 입성을 포기하지 않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3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통해
  • 모집 공고일따라…대출 규제 희비 갈린 7월 분양 단지들[집슐랭]
    모집 공고일따라…대출 규제 희비 갈린 7월 분양 단지들[집슐랭]
    정책·제도 2025.06.30 17:49:23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수도권에서 주택 담보 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정부의 초강력 규제에 7월 분양을 앞둔 단지들 사이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에서 2만 3420가구의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1만 8947가구) △서울(2811가구) △인천(1662가구) 순이다. 이 중 오티에르 포레,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호현 센트럴 아아파크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시행된 28일 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완료하고 분양 일정을 확정했
  • '열차의 두뇌' 제어시스템도 국산화…K철도 패키지 수출 노린다
    '열차의 두뇌' 제어시스템도 국산화…K철도 패키지 수출 노린다
    정책·제도 2025.06.30 17:48:36
    2010년 KTX-산천의 탄생으로 전 세계 네번째 고속철도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철도 산업이 이제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orean Train Control System Level-2·KTCS-2) 개발로 철도산업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KTX가 신체라면 두뇌의 역할을 하는 열차 제어시스템까지 국내 기술을 확보해 철도 자율주행의 문도 열게 된 셈이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철도 관련 역사가 깊은 유럽의 표준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해 열차제어시스템 개발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하지만 국가철도공단을 중심으로 현대로템 등
  • [단독] '국공유지에 2.7만 가구 공급' 내놨지만…착공은 5년간 1200가구뿐
    [단독] '국공유지에 2.7만 가구 공급' 내놨지만…착공은 5년간 1200가구뿐
    정책·제도 2025.06.30 17:39:56
    정부가 부동산 가격 급등세를 잡기 위해 대출 규제를 발표했지만 공급 대책은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2020년에 서울과 인접 지역의 국·공유지를 활용해 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뒤 현재 착공한 후보지(500가구 이상)는 단 한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이해 당사자들과 면밀한 협의 없이 발표를 강행했던 상황에서 사업들이 무더기로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땜질식 발표’가 반복되면 정부의 공급 계획이 신뢰를 잃는 만큼 신중한 후보지 선정과 정권을 뛰어넘는 안정적 추진이 중요하다
  • ‘6·27’ 대책 후 계약땐 '갭투자용' 전세대출 금지
    ‘6·27’ 대책 후 계약땐 '갭투자용' 전세대출 금지
    정책·제도 2025.06.30 17:39:50
    정부가 ‘6·27’ 대책 시행 이전까지 전세 임대차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갭투자’용 전세대출(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세입자 임차 보증금을 반환하기 위한 대출 역시 대책 시행일 전에 처리가 안 됐다면 1억 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경과 규정 적용 관련 참고 자료’를 발표했다. 우선 전세대출은 규제 시행일 전인 6월 27일까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야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은 규제 시행일 전까
  • SK에코플랜트 임직원 2900명, 사회봉사 참여…누적 2만 시간
    SK에코플랜트 임직원 2900명, 사회봉사 참여…누적 2만 시간
    정책·제도 2025.06.30 17:23:24
    올 상반기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SK에코플랜트 임직원 수가 누적 2900명을 넘어섰다. 30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90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는 전체 임직원의 85%를 웃도는 숫자다. 총 참여시간은 2만 950시간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는 임직원 및 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 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덕원 아동
  • '李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주택 공급 확대 해야”
    '李 부동산 책사' 이상경 국토부 1차관 “주택 공급 확대 해야”
    정책·제도 2025.06.30 17:02:43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책의 조언자로 알려진 이상경 가천대 교수가 30일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취임하고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국토부 차관은 이날 배포한 취임사에서 “최근의 가계부채대책 이후 상황을 잘 모니터링하고 시장안정을 위해필요한 조치들을 준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실수요자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중심의 공급 확대 대책을 발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국토부 차관은 청년 임대 주택 등 공공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인가구,
  • DL이앤씨, 7년 연속 신용등급 'AA-'…업계 최고 수준
    DL이앤씨, 7년 연속 신용등급 'AA-'…업계 최고 수준
    정책·제도 2025.06.30 16:48:06
    DL이앤씨는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7년 연속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3대 신용평가사는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 경쟁력,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가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 기반 등을 이번 등급 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DL이앤씨는 건설업
  •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2억으로 묶는다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2억으로 묶는다
    정책·제도 2025.06.30 15:37:36
    서울 집값 급등세를 멈추기 위해 정책대출 축소를 단행한 정부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도 더는 완화하지 않기로 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신생아 대출의 소득 요건을 부부합산 2억 원에서 더는 완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6월 신생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부합산 소득 요건을 올해부터 2억 500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값 급등에 대한 우려로 이를 취소한 것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 대출)
  •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6월 분양한다[집슐랭]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6월 분양한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6.30 15:04:17
    GS건설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 삼성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 단지다.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전용면적 △59㎡A 6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혜 단지로 주목[집슐랭]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혜 단지로 주목[집슐랭]
    정책·제도 2025.06.30 15:03:44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으로 평택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 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 [인사] 한국부동산원
    정책·제도 2025.06.30 14:55:07
    ◇한국부동산원 <지역본부장>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이남훈 △호남지역본부장 겸 광주지사장 김찬용 <지사장> △서울중부지사장 이신일 △서울남부지사장 임창섭 △천안지사장 최영진 △홍성지사장 배정호 △군산지사장 박병춘
  •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와 이웃화합 프로젝트 업무협약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와 이웃화합 프로젝트 업무협약
    정책·제도 2025.06.30 14:49:28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와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웃사이 한 걸음 더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웃 화합 프로그램으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간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시민을 대상으
  • 규제 직전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사자" "팔자" 모두 증가
    규제 직전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사자" "팔자" 모두 증가
    정책·제도 2025.06.30 14:01:33
    수도권 지역에서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지난 27일 정부의 대출 규제 발표 전까지 주택 매입·매도 의향이 모두 올해 초보다 증가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대출 규제가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미칠 영향이 주목 받는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의 주택 매입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3.1%가 '1년 이내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64.7%) 대비 8.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번
  • 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집슐랭]
    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집슐랭]
    정책·제도 2025.06.30 10:25:36
    KCC건설이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KCC건설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원에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단지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