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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85%, 등록금 인상 부정적…"비용 부담·체감 혜택 부족"
    대학생 85%, 등록금 인상 부정적…"비용 부담·체감 혜택 부족"
    IT 2025.03.14 05:30:00
    대학생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등록금 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비누랩스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대학생 204명을 조사한 결과, 대학 등록금 인상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84.8%로 조사됐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7.84%에 그쳤다. 비누랩스는 에브리타임 운영사다. 대학 등록금 인상에 부정적인 이유(중복응답 가능)는 '학업에 드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가 8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a
  • 애플, 4분기 글로벌 시장서 삼성 제쳤다…韓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39%
    애플, 4분기 글로벌 시장서 삼성 제쳤다…韓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39%
    IT 2025.03.14 03:00:00
    아이폰 신작 출시에 힘입어 애플이 지난해 4분기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4분기 1위를 석권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60%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나, 애플은 39%를 기록하며 격차를 크게 좁혔다. 지난해 3분기 삼성 80%, 애플 19%와 비교하면 큰 변화다.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국내에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약 9%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플 점유율 급등은 2023년 9월 20일
  • 고려아연, 28일 주총 개최…'이사회 과반 확보' 두고 영풍과 표대결
    고려아연, 28일 주총 개최…'이사회 과반 확보' 두고 영풍과 표대결
    기업 2025.03.13 22:01:36
    고려아연(010130)이 정기 주주총회를 이달 28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주총 당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 이사회 과반 확보를 두고 표 대결이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은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7개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이사 수 상한 설정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분기배당 도입 등이 있다. 정기 주총은 법원이 1월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총 결의 가운데 집중투표제를 제외한 모든 결
  • 효성家 조현준·조현상 형제, 작년 보수 415억원 수령
    효성家 조현준·조현상 형제, 작년 보수 415억원 수령
    기업 2025.03.13 20:57:53
    효성(004800)일가 조현준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415억 원가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이 13일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58억 원, 상여 33억 8300만 원 등 총 91억 8300만 원을 받았다. 효성 측은 “경쟁이 치열한 경영 환경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동생인 조 부회장은 급여 20억 원, 상여 3억 원, 특별공로금 85억 원,
  • 현대모비스 "1등 기술로 티어 0.5 모빌리티 기업 도약"
    현대모비스 "1등 기술로 티어 0.5 모빌리티 기업 도약"
    기업 2025.03.13 20:03:50
    현대모비스(012330)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새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최고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도 선포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이규석 사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장은 “비전 수립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특정 부문만의 노력이 아닌 전사 차원에서 모든 조직이 한 방향, 한뜻으로 주도적 변화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 인텔 새 선장에 '베테랑' 립부 탄…TSMC 동맹 속도 내나
    인텔 새 선장에 '베테랑' 립부 탄…TSMC 동맹 속도 내나
    IT 2025.03.13 20:03:04
    선장을 잃고 표류하던 인텔이 립부 탄 전 케이던스 최고경영자(CEO)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했다. 탄은 반도체 설계 및 파운드리 분야 베테랑으로 인텔 이사회에서도 활동해왔으나 갈등 끝에 지난해 사퇴했다. CEO 공백 사태가 마무리되며 TSMC의 파운드리 투자 등 그간 논의되던 ‘정상화 방안’이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12일(현지 시간) 인텔은 신임 CEO로 탄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탄은 취임사에서 “회사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주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재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엔지니어링 중심 회사로
  • 차병원-CJ올리브영 ‘여성 건강 증진’ MOU
    차병원-CJ올리브영 ‘여성 건강 증진’ MOU
    IT 2025.03.13 19:59:13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과 CJ(001040)올리브영이 12일 경기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리브영의 온라인몰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차병원 전문의가 감수한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여성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이번 협업은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최근 올리브
  •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 "숫자 아닌 본질에 집중"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 "숫자 아닌 본질에 집중"
    산업일반 2025.03.13 19:58:37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바른 성장’을 위해 프로 의식을 바탕으로 혁신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13일 창립 34주년을 맞아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창업주인 권 회장과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해 가맹점 대표 및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교촌은 정직과 정성을 바탕으로 절박함과 진심을 비기(秘器) 삼아 느리지만 바르게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우리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앞의 숫자가 아니라 우리의 본질에
  • “옥에서 실 뽑아 만든 이불…숙면 시간 늘렸죠"
    “옥에서 실 뽑아 만든 이불…숙면 시간 늘렸죠"
    중기·벤처 2025.03.13 19:58:02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옥을 침구에 적용하기 위해 2년간의 연구 끝에 춘천에서 생산된 옥 원석을 원사(실)에 접목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침구 소재 개발을 통해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기능성 섬유 개발을 주도해 온 권은희 웰크론(065950) 기술연구소장은 1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6년간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침구 소재 개발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권 소장은 포근한 침구와는 거리가 먼 소재를 건강한 수면을 돕는 기능성 침구로 탈바꿈시키면서 섬유 업계에서 ‘연금
  • 아시아나, ‘M&A 무산’ 2500억 소송 현산에 최종 승소
    아시아나, ‘M&A 무산’ 2500억 소송 현산에 최종 승소
    기업 2025.03.13 19:38:27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인수합병(M&A) 무산 책임을 두고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을 상대로 낸 2500억 원대 계약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현산과 미래에셋증권이 기존에 지불한 계약금 2500억 원은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에 최종 귀속된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3일 아시아나와 금호건설이 현산 및 미래에셋을 상대로 제기한 질권(담보) 소멸 통지,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계약 해제 사유, 손해배상의 범위에 관한 법리 오해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 백종원, 잇단 논란에 결국…"깊은 책임감 느껴, 질책 겸허히 받아들인다"
    백종원, 잇단 논란에 결국…"깊은 책임감 느껴, 질책 겸허히 받아들인다"
    생활 2025.03.13 19:06:18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이사가 잇달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백 대표는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을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며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저에게 주신 질
  • 국민연금, 포스코홀딩스 '회장 3연임 조건 강화' 찬성[시그널]
    국민연금, 포스코홀딩스 '회장 3연임 조건 강화' 찬성[시그널]
    기업 2025.03.13 18:57:53
    포스코홀딩스(포스코)가 대표이사 회장 선임 3연임 조건을 강화한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이 동의하기로 했다. 선임 후 재선임에 대한 허들을 높이기로 하는 데 지배구조 개선 차원에서 뜻을 함께 한 것이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13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해하고 포스코와 하이트진로, 효성티앤씨, HS효성첨단소재, 4개사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국민연금은 우선 포스코의 정기 주총 안건에 모두 찬성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오는 20일 대표이사 회장 선임에 대한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 홈플러스, 5월까지 중견·중기 '정산'
    홈플러스, 5월까지 중견·중기 '정산'
    생활 2025.03.13 18:49:41
    홈플러스가 미지급금과 관련해 5월 말까지 중견·중소기업에 변제해주고 대기업에는 6월 이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서울 모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홈플러스 납품 기업 간담회’에서 홈플러스는 협력업체에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14일 전체 거래처에 정산 절차, 지급 시기 등 구체적인 변제 계획안을 대표이사 명의로 공문을 보내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홈플러스는 5월 말까지 중견·중소기업, 6월부터 대기업 중심으로 정산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홈플러스는 소상공인, 영세
  • "재생에 좋대" 너도나도 '연어주사' 찾더니…한의원도 뛰어들었다
    "재생에 좋대" 너도나도 '연어주사' 찾더니…한의원도 뛰어들었다
    IT 2025.03.13 18:44:57
    피부 재생과 장벽 강화를 돕는 성분으로 일명 '연어주사'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PolyDeoxyRiboNucleotide) 성분을 한의원에서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2일 재생의료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인 제노큐어와 PDRN 성분 약침 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PDRN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세포에서 인체와 유사한 유전자를 추출해 만든 물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성분임에도 손상된 조직의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효
  • 현대제철 또 파업…임단협 재개 하루 만에 결렬
    현대제철 또 파업…임단협 재개 하루 만에 결렬
    기업 2025.03.13 18:35:14
    현대제철(004020)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재개 하루 만에 결렬됐다. 현대제철 노동조합은 당진제철소에서 일주일간 또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13일 양측이 임단협 교섭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현대제철은 12일부터 당진제철소 1·2 냉연 직장폐쇄를 해제하고 노조가 13일부터 부분파업을 철회하기로 해 대화의 물꼬를 텄다. 그러나 이날 협상에서 노사는 성과금 등을 놓고 양보 없이 이견을 표출하며 협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이에 당진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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