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韓 수소 수입비중 큰데…암모니아 기반 운송기술 특허는 '0'
    韓 수소 수입비중 큰데…암모니아 기반 운송기술 특허는 '0'
    IT 2025.07.02 17:51:15
    수소경제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수소 생산은 물론 운송·저장 기술 개발도 필요하다. 한국은 에너지 소비가 많아 수소 수입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데 이 같은 수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옮기는 것 역시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까다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의 관련 기술력은 주요국 중 중하위에 그친다. 이에 연구개발(R&D) 확대와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간한 ‘수소경제 달성을 위한 수소 운송·저장 기술주권 확보 전략’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 미생물 밀집화 기술 개발…바이오수소 생산성능 14배 높여 [이달의 과기인상]
    미생물 밀집화 기술 개발…바이오수소 생산성능 14배 높여 [이달의 과기인상]
    IT 2025.07.02 17:49:00
    “바이오수소는 한국처럼 수소경제 전환을 계획하는 국가에서는 필수 기술입니다. 우리가 확보한 세계 최고의 바이오수소 생산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현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2일 바이오수소 독자 기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해질 그린수소(청정수소)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그린수소의 일종인 바이오수소 생산 성능을 기존 대비 14
  • [단독] "지금은 육성이 우선"…AI 기본법 규제 3년 유예
    [단독] "지금은 육성이 우선"…AI 기본법 규제 3년 유예
    IT 2025.07.02 17:41:42
    국정기획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AI)기본법과 관련해 규제 조항을 3년 유예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에 이어 미국 빅테크들도 ‘고영향 AI’ 규정 등을 들어 한국 내 AI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입장을 전달하면서다. 이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이 AI미래기획수석과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민간 전문가를 발탁한데서 알 수 있듯이 규제보다 진흥 중심의 AI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규제 유예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기
  • [사진] T맵 UX로 더 편하게…볼보 신형 XC90·S90 출격
    [사진] T맵 UX로 더 편하게…볼보 신형 XC90·S90 출격
    IT 2025.07.02 17:38:04
    볼보자동차코리아 모델들이 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볼보의 신형 X90과 S90 앞에 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인승 SUV인 XC90과 5인승 세단 S90은 볼보의 최상위 라인업 차량이다. 이번 신형 모델에는 현대적 디자인과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안락함과 첨단 편의 사양, 안전 기술, 국내 시장을 위해 개발된 통합형 T맵(T MAP) 인포테인먼트 및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이 탑재됐다. 오승현 기자
  • 통신3사 '가입자 쟁탈전'…2분기 마케팅비 2조 육박
    통신3사 '가입자 쟁탈전'…2분기 마케팅비 2조 육박
    IT 2025.07.02 17:33:35
    SK텔레콤(017670) 해킹 사고를 계기로 경쟁 이동통신사들이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전을 벌이면서 그간 주춤했던 마케팅비 투자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 이달 들어 SK텔레콤도 사고 수습을 거의 마무리하며 반격에 나선데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겹치며 하반기 통신시장 경쟁이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 2일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KT(030200)는 판매관리비로 6730억 원, LG유플러스(032640)는 마케팅비로 5630억 원을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분
  • 두뇌·눈·손·발…국내 로봇 강자들 'K휴머노이드' 퍼즐 맞춘다
    두뇌·눈·손·발…국내 로봇 강자들 'K휴머노이드' 퍼즐 맞춘다
    IT 2025.07.02 17:32:19
    로봇 산업을 둘러싼 국가 및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협력과 경쟁을 거듭하며 완성형 K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하는 기업이 하드웨어 개발 기업과 손잡는가 하면, 로봇 센서와 핸드(그리퍼) 개발 기업들은 품질과 단가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탄탄한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당 산업을 선도할 ‘챔피언’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로봇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 개인정보 숨기는 대신 합성…데이터 규제 뚫는 K스타트업에 아마존도 '손짓'[스타트업 스트리트]
    개인정보 숨기는 대신 합성…데이터 규제 뚫는 K스타트업에 아마존도 '손짓'[스타트업 스트리트]
    IT 2025.07.02 17:31:18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글로벌 빅테크 회사들이 왜 저희에게 먼저 연락을 했을까요?”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업 큐빅의 배호 창업자가 지난 달 3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2025’ 본선 발표에서 이 같이 질문을 던졌다. 현직 이화여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이기도 한 배 창업자의 도발적인 질문에 미국 실리콘밸리 VC인 만구스타 캐피털을 비롯해 삼성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사 출신의 심사위원들이 일순간 주목했다. 배 창업자는 “AI 시대 기업들은 확보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 오스코텍, KB증권·미래에셋 출신 신동준 CFO 선임
    오스코텍, KB증권·미래에셋 출신 신동준 CFO 선임
    IT 2025.07.02 17:19:30
    오스코텍(039200) KB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과 투자전략본부장을 역임한 신동준 전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문 경영인 영입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 신임 CFO는 1999년 한국투자증권 입사 이후 채권분석과 자산배분전략 분야에서 수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27년 동안 삼성자산운용,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경력을 쌓은 투자전략과 자산운용 분야 전문가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년 한국의 경영
  • KT스카이라이프, 강릉 스포츠 현장에 AI 중계 도입
    KT스카이라이프, 강릉 스포츠 현장에 AI 중계 도입
    IT 2025.07.02 16:53:45
    KT스카이라이프가 2일 강릉시체육회, 강릉교육지원청과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강릉시 아마추어 스포츠의 미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강릉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석호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고객본부장과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카이라이프는 강릉시 아마추어 스포츠 현장에 AI 스포츠 중계 솔루션을 도입한다. 아울러 강릉시 내 초·중·고등학교와 체육 시설에도 AI
  • “한국에 새로운 가능성”…노키아, ‘AI 무장’ 네트워크 기술 전략 공개
    “한국에 새로운 가능성”…노키아, ‘AI 무장’ 네트워크 기술 전략 공개
    IT 2025.07.02 16:37:33
    노키아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앞세워 한국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기자간담회에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차세대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이라며 “노키아는 AI 기반 기술을 실제 네트워크에 적용해 혁신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이 앞으로 한국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AI가 이끄는 네트워크 혁신’을 주제로 통신장비 운용 자동화, 효율성 향상, 새로운
  • 유바이오로직스, 서울식약청 춘천 제조시설 방문 "정책 협력 및 소통 강화"
    유바이오로직스, 서울식약청 춘천 제조시설 방문 "정책 협력 및 소통 강화"
    IT 2025.07.02 16:34:58
    유바이오로직스는 안영진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관계자들이 강원도 춘천 제2공장(V Plant)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백신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와 산업계 간 제도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현장에서 자체 백신 생산 플랫폼과 WHO 공급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겪는 국가별 인허가 절차, 기술 기준 해석 차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와의
  • 삼천당제약, '아밀리아시밀러' 캐나다 허가 소식에 주가 상승[Why 바이오]
    삼천당제약, '아밀리아시밀러' 캐나다 허가 소식에 주가 상승[Why 바이오]
    IT 2025.07.02 15:17:54
    삼천당제약(000250)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캐나다 허가 문턱을 넘으며 회사 주가가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55%(1만 900원) 상승한 15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지난달 26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Vial&PFS가 최종 허가가 났음을 협력사로부터 통보받았다고 공지했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너론이 개발한 의약품이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 구글, '韓 제미나이 도입 더디다' 지적에 "아직 초기 단계, 더 많은 제품 선보일 것"
    구글, '韓 제미나이 도입 더디다' 지적에 "아직 초기 단계, 더 많은 제품 선보일 것"
    IT 2025.07.02 15:07:19
    구글이 ‘한국에서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의 점유율이 경쟁사 대비 밀리고 있다’는 지적에 “아직 초기 단계”라며 “많은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글은 자체 경쟁력인 ‘풀스택 AI’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AI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사이먼 토쿠미네 구글AI 제품관리 디렉터는 2일 서울시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오픈AI의 ‘챗GPT’ 등 경쟁 서비스 대비 상대적으로 제미나이의 한국 점유율이 낮다는 지적에 이 같이 말했다. 토쿠미네 디렉터는
  • 국정기획위 "정부 R&D, 국가 총지출 5%↑ 의무화"
    국정기획위 "정부 R&D, 국가 총지출 5%↑ 의무화"
    IT 2025.07.02 14:56:37
    국정기획위원회가 2일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한 심의 기간을 늘리고 정부의 R&D 투자 지출을 늘리도록 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국정기획위의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의 공약 입법조치로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 R&D 예산에 대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의결 기한을 기존 매년 6월 30일까지에서 8월 20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심의 범위를 현재 주요 R&D 만에서 일반 R&D를 포함
  • 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DD-S052P’ 글로벌 임상1상 투약 완료
    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DD-S052P’ 글로벌 임상1상 투약 완료
    IT 2025.07.02 14:52:32
    HLB(028300)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DD-S052P’의 프랑스 및 미국 임상1상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는 8월 말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1상은 건강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DD-S052P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물 동태를 평가하기 위해 단일용량 및 다중용량상승 투약으로 진행됐다. 프랑스에서 시작돼 개발타당성 확보 검토를 거쳐 미국에서 마무리됐다. 현재 임상 시료 데이터 분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 임상 데이터는 락업(Data L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