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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 때 양국 정상회담 조율 착수"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 때 양국 정상회담 조율 착수"
    국제일반 2025.06.12 20:43:38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간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 등 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연계를 구축하고, 신뢰 관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 9일 첫 통화에서 한일 관계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시바 총리는 당시 통화 직후 기자단에게
  •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탑승객 242명 전원 사망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탑승객 242명 전원 사망
    국제일반 2025.06.12 20:07:29
    승객 242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비행기가 주거지역으로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이 현지 시각 오후 1시 38분에 아마다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항공사는 이 비행기에 230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었다고 발표했다. 169명이 인도, 53명은 영국, 7명은 포르투갈, 1명은 캐나다 국적자인
  • 에어인디아 "242명 탑승-印·英·加·포르투갈 국적자 탑승"
    에어인디아 "242명 탑승-印·英·加·포르투갈 국적자 탑승"
    국제일반 2025.06.12 19:12:27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한 가운데 항공사가 이 비행기에 24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이날 밝혔다. 에어인디아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이 현지 시각 오후 1시 38분에 아메다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사고 여객기는 보잉 787-8 기종으로 총 242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169명이 인도 국적, 53명은 영국 국적, 7명은 포르투갈, 1명은 캐나다 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인디아 측은 “부
  •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
    국제일반 2025.06.12 18:23:25
    승객 300명 가까이 탑승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아직 사상자 규모 등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마다바드 국제공항을 떠나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AI171)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비행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는 “해당 항공기가 이륙 후 1분도 되지 않아 625피트(19.5미터) 지점에서 신호가 끊겼다”고 전했다. 사고 여객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정원은 300명이다. 다만
  • 6개월마다 中 눈치 보게 된 美 …다른 나라엔 "협상 시한 연장 없다" 압박
    6개월마다 中 눈치 보게 된 美 …다른 나라엔 "협상 시한 연장 없다" 압박
    국제일반 2025.06.12 18:04:3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일정대로 상호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빠른 협상을 압박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2차 고위급 무역 회담에서 큰 틀의 합의를 이뤘지만 불확실성은 외려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허가 기간을 6개월로 제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 간 무역 긴장이 6개월마다 불거질 수 있는 불완전한 구조라는 진단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무역 협
  • 관세발 고용냉각 오나…美계속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만에 최고
    관세발 고용냉각 오나…美계속실업수당 청구 3년 7개월만에 최고
    국제일반 2025.06.12 18:03:52
    미국에서 실직 후에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 노동부는 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000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6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5만4000건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의 증가는 실업 후 새
  • 빵 훔친 장발장에 최루탄?…'레미제라블'관람한 트럼프에 야유 잇따라[글로벌 왓]
    빵 훔친 장발장에 최루탄?…'레미제라블'관람한 트럼프에 야유 잇따라[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2 17:22:01
    전날 케네디센터에서 레미제라블을 관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야유가 쏟아지고 있다. 케네디센터 이사회의 진보적 이사들을 해임하고 본인을 이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정작 문화계를 보수적 인사로 채운 그가 민중의 저항과 자유를 찬양하는 내용의 뮤지컬을 관람한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시각에서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레미제라블의 주제곡 '성난 군중의 노래(Do you hear the people sing?)'를 언급하며 "이 혁명적인 노래가 케네디 센터를 가득 채웠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 중국, 미얀마에 새 ‘희토류 병참기지’ 구축…무력 민병대 동원해 공급망 확보
    중국, 미얀마에 새 ‘희토류 병참기지’ 구축…무력 민병대 동원해 공급망 확보
    국제일반 2025.06.12 16:53:34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희토류의 전략적 가치를 실감한 중국이 미얀마 국경 인근에서 새로운 희토류 광산 개발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복수의 현지 소식통과 위성사진을 인용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무장 민병대가 해당 광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사실상 중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희토류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새로 개발 중인 희토류 광산은 미얀마 동부 샨(Shan)주의 몽핫(Mong Hsat)과 몽윤(Mong Yun)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다. 위성 이미지에는 희토류 침출 작업을 위한 수십 개
  • 中샤오미 전기차, 3개월 만에 연쇄 추돌사고…'안전성' 논란 재점화
    中샤오미 전기차, 3개월 만에 연쇄 추돌사고…'안전성' 논란 재점화
    국제일반 2025.06.12 16:23:46
    중국 샤오미의 전기차가 탑승자 3명 사망 사고 후 3개월 만에 또다시 16대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홍성신문 등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의 한 교차로에서 샤오미 전기차 세단 SU7이 일반 자동차 8대, 전기차 7대, 오토바이 1대 등 16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심각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젊은 여성 운전자는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SU7이 갑자기 돌진해 첫 번째 차량을 들이받은 후 연쇄적으로 다수의 차량과 보행자와 충돌했다
  • 中전투기, 태평양서 日초계기에 이상 접근…日 "심각한 우려"
    中전투기, 태평양서 日초계기에 이상 접근…日 "심각한 우려"
    국제일반 2025.06.12 16:19:27
    중국 전투기가 태평양에서 중국 항공모함 산둥함을 감시하던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를 상대로 이례적인 근접 비행을 잇달아 실시해 일본 측이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12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방위성은 중국 전투기가 이달 7~8일 자위대 초계기에 ‘특이한 접근’을 했다며 “우발적 충돌을 유발할 수 있는 중국 측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산둥함에 함재된 J-15 전투기는 이달 7일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약 40분간 자위대 P-3C 초계기를 쫓아 비행했다. 당시 J-15는 고도 차
  • 美, 중동 내 외교 인력·군 가족 철수 지시…이란 핵 합의 위기에 유가 급등
    美, 중동 내 외교 인력·군 가족 철수 지시…이란 핵 합의 위기에 유가 급등
    국제일반 2025.06.12 16:09:07
    미국이 이란과의 비핵화 협상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중동 지역에 주둔한 외교·군 인력 가족에 대한 철수 조치에 들어갔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란 및 친이란 무장 세력과 중동 내 미군, 이스라엘 간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고조되는 긴장에 국제유가도 두달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라크 바그다드의 주재 대사관에서 비(非)필수 인력 전원을 철수시키라고 지시했으며 바레인과 쿠웨이트 등 인근 국가에서도 일부 공무원과 가족들의 출국을 허가했다. 미국 국
  • 매일 전화·파티접대…글로벌은행 “日인재 모셔라”[송주희의 일본톡]
    매일 전화·파티접대…글로벌은행 “日인재 모셔라”[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6.12 15:55:45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일본 명문대 졸업생 A가 한 글로벌 투자은행의 일본 사무실에 갔다가 2시간 동안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A는 미국계 은행과 유럽계 은행 양쪽에서 모두 입사 제안을 받았는데요. 선택받지 못한 미국계 은행 임원들이 ‘마지막 회유’를 위해 A를 회사로 불러 장시간 설득에 나선 것입니다. 물론 놓칠 수 없는 인재였기 때문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요즘 일본 금융
  • 물가 진전에 ‘울트라컷’ 요구하고 나선 트럼프…거세진 연준 압박
    물가 진전에 ‘울트라컷’ 요구하고 나선 트럼프…거세진 연준 압박
    국제일반 2025.06.12 15:40:20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1%포인트에 달하는 ‘울트라컷’을 요구하고 나선 데 이어 JD밴스 부통령도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배임’이라며 연준을 몰아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 계정에 “방금 CPI가 발표됐다. 아주 좋은 수치”라며 “연준은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를 통해 미국 정부의 재정 부
  • 러시아 짭도날드 "맥도날드 컴백 막아달라" 푸틴에 로비
    러시아 짭도날드 "맥도날드 컴백 막아달라" 푸틴에 로비
    국제일반 2025.06.12 15:32:58
    러시아의 ‘짝퉁 맥도날드’로 알려진 햄버거 체인 대표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서방 기업들의 러시아 복귀를 막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기업 철수로 특수를 누린 러시아 기업들이 경쟁이 재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에 보호주의 정책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러시아 버거 체인 ‘브쿠스노 이 토치카’의 올레그 파로예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크렘린궁에서 열린 공개 회의에 참석해 푸틴 대통령에게 “맥도날드가 환매권을 행사해 다시 러시아에 복귀하면
  • “테슬라 더는 못 몰아, 계약 해지해달라” 佛운전자들 소송[글로벌 왓]
    “테슬라 더는 못 몰아, 계약 해지해달라” 佛운전자들 소송[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2 11:24:21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프랑스에서 ‘차량 임대 계약을 해지해달라’는 소송을 당했다.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이른바 ‘극우’ 언행으로 테슬라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다.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테슬라 운전자 10여 명은 파리 상사법원에 낸 소장에서 이 같이 청구했다. 또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한 이들은 환불을 요청하며 이에 더해 추가 배상금도 요구했다. 이들은 프랑스 민법상 “판매자는 판매한 물품의 평화로운 사용을 고객에게 보장해야 한다”는 규정을 머스크가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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