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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000명 넘어서"
  • 미얀마 강진 이틀째 사망자 694명 확인…“1만 명 넘을 확률 71%”
    미얀마 강진 이틀째 사망자 694명 확인…“1만 명 넘을 확률 71%”
    국제일반 2025.03.29 13:19:17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만에 5배 가까이로 늘었다. 앞서 전날 낮 12시 50분께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 미얀마 강진 사망자 700명 육박 '하루새 5배↑'…"1만명 넘을 수도"
    미얀마 강진 사망자 700명 육박 '하루새 5배↑'…"1만명 넘을 수도"
    국제일반 2025.03.29 12:57:25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를 덮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얀마 군정은 29일 사망자가 694명, 부상자가 16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 만에 5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건물에 매몰된 사람들과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불어날 수 있다. 앞서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는 28일 낮 12시 50분께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 ‘동맹 흔들리면 달러도 안전할 수 있나’…유럽, 통화시스템 다시 본다
    ‘동맹 흔들리면 달러도 안전할 수 있나’…유럽, 통화시스템 다시 본다
    국제일반 2025.03.29 11:00:00
    유럽연합(EU)이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을 개선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의 달러 공급을 전제로 돌아가는 유럽의 금융 시스템도 불안 요인이라는 내부 검토가 시작됐다. 사실상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경제적 목적을 위해 유럽에 대한 달러 공급을 중단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미국에 대한 유럽의 신뢰가 어느 수준까지 감소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도이체방크는 동맹국에서 이런 우려가 고개를 드는 것 만으로 2차 대전 이후 가장 큰 탈달러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과 현지
  • “기자도 체포 후 추방”…격해지는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
    “기자도 체포 후 추방”…격해지는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
    국제일반 2025.03.29 10:30:13
    튀르키예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규탄하는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강경 진압 중인 튀르키예 당국이 외국 언론인들까지 체포·추방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최근 이스탄불에서 시위를 취재하려던 스웨덴 언론인 카이 요아킴 메딘을 체포했다. 튀르키예 앙카라 검찰청은 이날 메딘이 대통령 모욕과 테러조직 가입 등 혐의로 기소돼 투옥된 채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에서는 차기 대선에서 22년째 장기 집권 중인 에르도안 대통령과
  • ‘그래서 관세 부담은 누가 질 건가’…美자동차, 관세發 물가인상 시험대
    ‘그래서 관세 부담은 누가 질 건가’…美자동차, 관세發 물가인상 시험대
    국제일반 2025.03.29 09: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지시하면서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 부담이 경제의 어느 영역에서 어떻게 흡수될지 시험대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관세를 두고 “외국이 내는 세금”이라고 지칭하면서 관세에 다른 비용 상승부담은 외국 기업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반면 관세에 반대하는 경제학자들은 상당 부문이 가격인상을 통해 결국 미국 소비자들에게 전가된다고 봤다. 2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미국 자동차
  • 더딘 물가진전, 다가오는 상호관세…뉴욕증시, 2025년 두번째 큰 급락의 날[데일리국제금융시장]
    더딘 물가진전, 다가오는 상호관세…뉴욕증시, 2025년 두번째 큰 급락의 날[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5.03.29 06:35:32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물가의 진전이 나타나지 않았고, 소비자들의 심리는 인플레이션이 절정이던 2022년 수준으로 위축됐다. 자동차와 상호관세 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미국 경제의 방향을 어디로 몰고갈 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더해졌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15.80포인트(-1.69%) 내린 4만1583.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12.37포인트(-1.97%) 떨어진 5580.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81.04포인트
  • 관세 불안 속 금값 질주…최고가 재경신
    관세 불안 속 금값 질주…최고가 재경신
    국제일반 2025.03.29 04:49:43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속에 국제 금 가격이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금 현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3086.70달러까지 고점을 높이며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금 선물도 이날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웠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8% 오른 온스당 3114.30달러로 종가 기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금 연속선물도 온스당 3113.80달러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6일 자동차 관세 25% 발표에 이어 오는 4
  • 美·加 갈등 고조 속 트럼프-카니 첫 통화…“매우 생산적”
    美·加 갈등 고조 속 트럼프-카니 첫 통화…“매우 생산적”
    국제일반 2025.03.29 04:28:27
    그동안 관세와 ‘미국의 51번째 주’ 발언 등을 둘러싸고 대립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총리가 통화했다. 추후 양국의 경제 결속을 강화하고 신뢰 관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날 자신 소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방금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 통화를 마쳤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일 취임한 카니 총리와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생산적인(extremely productive) 통
  • "한국 산불,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악영향"…해외 기후전문가들 분석 보니
    "한국 산불,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악영향"…해외 기후전문가들 분석 보니
    국제일반 2025.03.29 02:00:00
    경북 북동부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좀처럼 진화되지 않는 가운데, 해외 전문가들이 이번 산불에 대해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악화한 기상 조건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기후과학자 네트워크 ‘클라이마미터’(ClimaMeter)와 미국 기후변화 데이터 연구단체 ‘클라이밋센트럴’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각각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두 단체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기간 한국의 기온은 1991년부터 30년간의 평균보다 4.5~10도가량 높았다. 산불 발생 지역인 일본 서
  • "사랑니 대신 멀쩡한 이빨 뽑혀"…고통 호소하던 여성 사망에 中 '발칵'
    "사랑니 대신 멀쩡한 이빨 뽑혀"…고통 호소하던 여성 사망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3.29 01:00:00
    의사가 실수로 건강한 치아를 발치한 환자가 지속적인 고통을 호소하다 해당 병원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 사는 우 모 씨는 지난 12일 한 시립병원에서 사랑니 발치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의사가 실수로 건강한 치아를 제거했고 잘못 발치한 치아를 다시 심어 넣었다. 이에 대해 우 씨 유족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의사가 우 씨의 잘못 발치한 치아를 다른 여러 치아와 와이어로 묶어 고정했다면서 “수술은 1시간 30분 동안
  • 2월 美PCE 2.5% 상승…안잡히는 물가에 외식 씀씀이 줄였다
    2월 美PCE 2.5% 상승…안잡히는 물가에 외식 씀씀이 줄였다
    국제일반 2025.03.29 00:35: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을 유발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이 중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2월 들어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소비자들은 3년 만에 처음으로 외식에 대한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경제 불안에 대비한 지출 조정일지 주목된다. 미 상무부는 28일(현지 시간)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동일하고 전월 상승률과도 같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전망치 및 1월
  • "병원 포화돼 도로서 치료 받아"…113년 만의 강진에 미얀마 초토화
    "병원 포화돼 도로서 치료 받아"…113년 만의 강진에 미얀마 초토화
    국제일반 2025.03.28 23:56:54
    113년 만의 강진으로 미얀마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도로와 다리, 건물 등 인프라가 무너지고 수용 환자 규모 1000명의 병원도 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침상이 부족해 많은 부상자들이 병원 밖 도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미얀마가 아시아 최빈국으로 꼽히는데다 군부의 정부 장악 후 4년 째 내전이 진행 중이어서 재난 대응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 인근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주택을 비롯한
  •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 또 위축…장기 인플레 전망 32년 최고치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 또 위축…장기 인플레 전망 32년 최고치
    국제일반 2025.03.28 23:49: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둔화 우려로 소비자들은 3월들어 경제에 대해 더욱 어두운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적으로 소비자 지출을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27일(현지 시간) 미시간대는 3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57로 2월 64.7과 1년 전 79.4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달 초에 발표된 3월 데이터 예비치(57.9)보다 낮다. 이는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기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2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소비자들은 향후 5~10년 동안의 가격상승률이 연간 4.1% 상
  • "교민만 2.2만명인데 어쩌나"…미얀마 강진에 외교부 "상황 파악 중"
    "교민만 2.2만명인데 어쩌나"…미얀마 강진에 외교부 "상황 파악 중"
    국제일반 2025.03.28 21:20:50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고 인근 태국 방콕까지 여파가 이어지자 외교부가 교민들의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외교부는 2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한국인 피해 상황 파악과 재외국민보호 조치 강구를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주미얀마대사관과 주태국대사관 등이 참석했다.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이 긴밀히 협력해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여진 등을 감안해 미얀마·태국에 체류하는 한국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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