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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덕근 장관 20~21일 방미…美 상무·에너지부 장관 면담
    안덕근 장관 20~21일 방미…美 상무·에너지부 장관 면담
    국제일반 2025.03.19 17:05:32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찾아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난다. 안 장관은 방미 기간 상호 관세와 철강·알루미늄 관세 등 양국 통상 현안을 논의하고 민감 국가 지정 해제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19일 안덕근 장관이 현지 시간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이 미국을 찾는 것은 지난달 26~28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의 13~14일 워싱턴DC 방문까지 고려하면 통상 담당
  • "자유의 여신상 돌려달라"에서 시작…美 백악관 대변인·佛 정치인 '설전' 무슨 일?
    "자유의 여신상 돌려달라"에서 시작…美 백악관 대변인·佛 정치인 '설전'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3.19 12:22:12
    미국의 상징으로 꼽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두고 유럽의회 의원인 프랑스 정치인과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설전이 벌어졌다. 뉴욕의 관문 리버티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에 맞서 미국인들과 함께 싸웠던 프랑스가 1876년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정을 축복하며 미국에 선물한 초대형 조형물이다. 라파엘 글뤽스만 유럽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 연설을 통해 미국 행정부를 비판하며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주목 받았다. 글뤽스만 의원은 "독재자들 편에 서기로 한 미국인들
  • "8일 체류 계획이 9개월 될 줄은'…발묶였던 우주비행사들, 드디어 지구로
    "8일 체류 계획이 9개월 될 줄은'…발묶였던 우주비행사들, 드디어 지구로
    국제일반 2025.03.19 10:55:48
    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게 장기 체류했던 우주비행사 2명이 9개월여 만에 귀환했다. 18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ISS에 체류하던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 등을 태운 우주캡슐 드래건이 지구로 돌아오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 5분께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ISS를 출발한 드래건 캡슐은 약 17시간 뒤인 오후 5시 58분께 플로리다 앞바다에 입수했다. 드래건 캡슐은
  • 상품권 수수 日정치 관행? 기시다 전 총리도 3년 전 배포
    상품권 수수 日정치 관행? 기시다 전 총리도 3년 전 배포
    국제일반 2025.03.19 10:39:32
    이시바 시게루 총리로 시작된 '상품권 스캔들'이 일본 정치권을 뒤덮고 있다. 현 총리에 이어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측도 재임 시절 10만 엔 어치 상품권을 의원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아사히신문은 2022년 취임한 집권 자민당 의원의 말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당시 총리 공저에서 열린 간담회 전후 비서를 통해 10만 엔 어치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자민당 관계자도 "공저 간담회에 맞춰 1000엔 상품권 100장이 참가자들에게 배포됐다"고 말했다. 기시다 전 총리 사무소
  • "자고 밥 먹으면 '800만원' 드립니다"…누워서 돈 버는 '알바' 뭐길래?
    "자고 밥 먹으면 '800만원' 드립니다"…누워서 돈 버는 '알바' 뭐길래?
    국제일반 2025.03.19 09:22:05
    물침대에 누워 열흘간 생활하면 800만원 가까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유럽우주국(ESA)은 “우주 비행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재현하기 위해 10일 동안 물침대에 누워 지내는 연구를 진행한다”고 이달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비발디(Vivaldi) 3호라는 이름을 붙인 이 실험은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메데스 우주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자 조건은 20~40세 남성이다. 비흡연자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키는 165~180㎝이고, BMI(체질량지수)가 20~26이어야 한다. 한국이라면 비만 기준인 BMI 25를 넘는 사람
  • 이름이 'OO' 아니면 감독도 선수도 못하는 日야구팀[송주희의 일본톡]
    이름이 'OO' 아니면 감독도 선수도 못하는 日야구팀[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3.19 07:25:00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우리팀은 전원 사토” “우리는 전원 스즈키” 지난 9일, 일본 도치기현 사노시에서 ‘독특한’ 야구 시합이 열렸습니다. 겉으로 보면 여느 경기와 다름 없지만, 중계를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투수 사토, 포수 사토, 1루수 사토…전원 사토입니다.”(장내 아나운서) 상대 팀도 재밌습니다. 8번 타자 스즈키 씨가 부상으로 교체되는데, 교체 선수 역시 스즈키입니다. 코미디 프로그램 아
  • "여행 취소해야 하나" 벌써 5명 사망…홍역 확산에 '이 나라' 발칵
    "여행 취소해야 하나" 벌써 5명 사망…홍역 확산에 '이 나라' 발칵
    국제일반 2025.03.19 06:34:32
    베트남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해 정부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17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홍역 의심 환자는 약 4만명이며 이 중 5명이 목숨을 잃었다. 환자 72.7%는 9개월∼15세 미만이었고, 9개월 미만이 15.3%였다. 지역별로는 남부가 57.0%로 가장 많았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과 전신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홍역 예방 접종을 확대해 이달 말까지 완
  • 무역적자국으로 韓 '콕' 지목한 美[글로벌 모닝 브리핑]
    무역적자국으로 韓 '콕' 지목한 美[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3.19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백악관, 무역적자국으로 韓 콕 집었다…"장벽 안 없애면 관세" 다음 달 2일(현지 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적자로 자국에 손해를 입히는 대표적인 국가로 한국을 콕 집어 언급했습니다.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과 중국·한국에 대한 무역적자가 몇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비관세장벽이 있는 데다 관세도 높아
  • [속보]‘中 BYD 이정도였나’ 테슬라 5% 하락…나스닥 1.71%↓
    [속보]‘中 BYD 이정도였나’ 테슬라 5% 하락…나스닥 1.71%↓
    국제일반 2025.03.19 05:14:21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기술 기업들의 부상과 인공지능 분야(AI)의 추가 투자 비용 증가 우려가 증시를 눌렀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60.32포인트(-0.62%) 떨어진 4만1581.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0.46포인트(-1.07%) 하락한 5614.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04.55포인트(-1.71%) 내린 1만7504.12에 장을
  • 트럼프-푸틴, 전면 휴전까진 못갔다…에너지·인프라 분야 ‘제한적 휴전’ 합의
    트럼프-푸틴, 전면 휴전까진 못갔다…에너지·인프라 분야 ‘제한적 휴전’ 합의
    국제일반 2025.03.19 03:06: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에너지와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 대해 30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는 미국이 애초 요구한 전면적인 휴전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원칙적으로 ‘부분 휴전안’에 동의하면서 전쟁 발발 3년 만에 평화를 향한 가시적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두 정상이 전화통화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크렘린궁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간 에너지 인
  • "온실가스 배출 책임져라"…안데스 산맥에 사는 농부, 독일서 10년째 소송전
    "온실가스 배출 책임져라"…안데스 산맥에 사는 농부, 독일서 10년째 소송전
    국제일반 2025.03.19 02:00:00
    페루 안데스산맥 기슭에 사는 농부가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는 이유로 지난 2015년 독일 에너지기업 RWE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적인 온실가스 배출의 책임을 개별 기업에 물을 수 있을지 판가름할 소송으로 주목 받는다.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 보도에 따르면 독일 함고등법원은 17일(현지시간) 지구과학자와 자연재해 전문가를 불러 안데스 빙하 해빙이 눈사태와 낙석, 홍수 등으로 원고인 페루 농부 사울 루시아노 이우야(45)의 집에 얼마큼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의견을 들었다
  • 46년만의 자금 대이동…BoFA “펀드매니저들, 美주식 대량 매도, 유럽 주식 샀다”
    46년만의 자금 대이동…BoFA “펀드매니저들, 美주식 대량 매도, 유럽 주식 샀다”
    국제일반 2025.03.19 00:48:58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자체 기준선(벤치마크) 보다 사상 최대폭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유럽 자산의 비중은 늘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범 이후 세계 증시의 자금 이동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2월에는 미국 주식이 벤치마크 대비 17% 초과 배분(Overweight)이었지만, 3월에는 23% 저배분(Underweight)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주식에 대한 벤츠마
  • "3만9000원 입니다"…'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후지산 이제 돈 더 내고 간다고?
    "3만9000원 입니다"…'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후지산 이제 돈 더 내고 간다고?
    국제일반 2025.03.18 23:38:23
    일본 후지산에 들어가려면 앞으로 4000엔(약 3만 9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하게 됐다. 17일 마이니치신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시즈오카현의회는 이날 2월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올 여름부터 후지산 등반객 1인당 4000엔의 입산료를 징수하는 조례안을 가결했다. 후지산에 등반할 수 있는 또 다른 거점 지자체인 야마나시현은 앞서 지난해부터 이미 조례로 2000엔의 통행료 징수를 의무화했으며, 이달부터는 통행료를 4000엔으로 인상했다. 시즈오카현까지 통행료를 징수하게 되면서 앞으로 모든 등반객은 예외 없이 요금을 지불해야
  • 본격 관세 전 美 수입가격 꿈틀…2월 0.4% 올라
    본격 관세 전 美 수입가격 꿈틀…2월 0.4% 올라
    국제일반 2025.03.18 23:23:00
    지난달 미국의 수입가격이 1월에 이어 평소보다 크게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본격 시행되기에 앞서 관련 업체들이 수입을 서두르면서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1월 상승률과 같으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0.0%) 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미국 수입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5월 이후 -0.4~0.1% 사이를 오갔지만 올 1월부터 상승폭이 커졌다. 마켓워치는 “수입 업체들은 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제품을 미국으로 들
  • 인도거래소, LG전자 IPO 계획 승인…2조원 조달 전망
    인도거래소, LG전자 IPO 계획 승인…2조원 조달 전망
    국제일반 2025.03.18 21:26:46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가 LG전자 인도 법인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번 승인에 따라 LG전자는 본격적인 주식 판매 홍보와 상장 일정 확정 등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SEBI에 인도법인 상장예비심사청구서(DRHP)를 제출하며 상장 계획을 공식화했다. LG전자는 이번 IPO에서 보유한 LG전자 인도 법인 주식 1억1820만주를 매각하며 신주를 발행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이 때문에 이번 상장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인도 법인이 아닌 LG전자 본사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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