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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첫 대법원 승소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첫 대법원 승소
    헬스 2025.05.18 13:00:00
    HK이노엔(195940)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 물질특허 분쟁 3심에서 승소했다.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중 첫 최종 결론이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달 15일 라이트팜텍과 HLB제약이 케이캡 특허권자인 라퀄리아파마를 상대로 제기한 케이캡 특허분쟁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위법 등 특정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제도로 라이트팜텍과 HLB제약은 올해 1월 특허법원으로부터 원고 패소
  • [단독] 한국타이어, 원자재값 상승·美 관세에도 "순이익 20% 배당"
    [단독] 한국타이어, 원자재값 상승·美 관세에도 "순이익 20% 배당"
    자동차 2025.05.18 11:07:3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미국의 관세 부과와 원재료값 상승으로 이익이 줄어들 우려에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3년간 순이익의 20%를 배당하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 1조 원 수준의 순이익이 예상되는 한국타이어는 배당으로만 약 2000억 원을 주주들에게 돌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타이어의 한 핵심 관계자는 18일 “중기 배당정책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행 수준에서 후퇴하지는 않고 유지하는 방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쏟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000240)
  • "볼보·벤츠·아우디보다 우수" 기아 EV9에 쏟아진 극찬
    "볼보·벤츠·아우디보다 우수" 기아 EV9에 쏟아진 극찬
    자동차 2025.05.18 10:20:33
    기아(000270)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시행한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볼보 등 럭셔리 브랜드와의 비교 평가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는 최근 EV9 GT라인과 볼보 EX90 트윈 모터 사륜구동(AWD) 두 모델의 1대1 비교 평가를 한 결과 EV9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편의성과 주행 성능, 경제성 등 7개 항목에서 EV9은 총 589점을 받아 571점을 받은 EX90을 제쳤다. 아우토빌트의 실측 결과
  • 일상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도 매력적인 SUV - 혼다 CR-V 하이브리드 4WD[별별시승]
    일상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도 매력적인 SUV - 혼다 CR-V 하이브리드 4WD[별별시승]
    자동차 2025.05.18 10:17:43
    혼다 CR-V 하이브리드 4WD. 사진: 김학수 기자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혼다(Honda)’는 말 그대로 합리적인 브랜드로 국산차와 동등한 조건에거 ‘고민’을 자아내는 브랜드였고, 우수한 상품성으로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켜왔다.SUV 모델, CR-V는 이러한 ‘혼다’의 행보를 이끌어 온 주요 모델 중 하나다. 실제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스테디셀링 모델’로 불리기에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러한 행보는 ‘하이브리드 시대’가 문을 연 현재에도 유효한 모습이다.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오가는 일정 속 마주한 C
  • 크리스털 팰리스, FA컵 결승서 맨시티 제압…창단 120년 만의 첫 우승
    크리스털 팰리스, FA컵 결승서 맨시티 제압…창단 120년 만의 첫 우승
    스포츠 2025.05.18 08: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가 창단 후 처음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왕좌에 올랐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4~2025 FA컵 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크리스털 팰리스는 1905년 9월 10일 창단 이후 120년 만에 처음으로 FA컵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앞서 크리스털 팰리스의 FA컵 최고 성적은 1989~1990시즌 거둔 준우승이었다. 당시 FA컵에서 처음 결승에 올
  • '이재성 PK 유도' 마인츠, 리그 최종전 무승부…유럽 대항전 진출
    '이재성 PK 유도' 마인츠, 리그 최종전 무승부…유럽 대항전 진출
    스포츠 2025.05.18 07:50:33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활약에 힘 입어 그의 소속팀 마인츠가 2016~2017시즌 이후 9년 만에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했다. 마인츠는 17일(현지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버쿠젠과 2대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한 마인츠는 승점 52(14승 10무 10패)를 쌓아 7위 라이프치히(승점 51·13승 12무 9패)를 제치고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 '생체현미경' 토모큐브, 美FDA 동물실험 폐지 수혜주로 기대감 '쑥' [Why 바이오]
    '생체현미경' 토모큐브, 美FDA 동물실험 폐지 수혜주로 기대감 '쑥' [Why 바이오]
    헬스 2025.05.18 07:00:00
    토모큐브(475960)가 동물실험을 대체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떠오르면서 이번주 주가가 상승했다. 1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토모큐브는 지난주 대비 46.78% 상승한 2만 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 폐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체현미경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FDA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 필요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동물실험을 통한 독성 예측이 다른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 5월 가정의달 성수기인데. 꽃집 사장님 울상…무슨 일[일터 일침]
    5월 가정의달 성수기인데. 꽃집 사장님 울상…무슨 일[일터 일침]
    헬스 2025.05.18 05:30:00
    가정의 달 5월은 기념일이 유독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이어 이번 주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까지 각종 기념일이 한 달 내내 이어진다. 이 같은 기념일 풍경 속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카네이션, 장미 등 기념일에 흔히들 주고받는 꽃은 수신자나 공간을 화려하고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이 시기에는 꽃을 수놓는 플로리스트(Florist)들도 덩달아 바빠진다. ‘꽃(flower)’과 ‘예술가(artist)’의 합성어인 플로리스트는 단순한 꽃 손질을 넘어 공간을 디자인하고 각종 꽃 관련 디자인을 창작하는 직업이다. 아름
  • "운동 안 해도 운동한 효과"…샤워 후 30초간 '이것'하면 살 쫙 빠진다는데
    "운동 안 해도 운동한 효과"…샤워 후 30초간 '이것'하면 살 쫙 빠진다는데
    라이프 2025.05.18 00:56:06
    샤워를 마친 후 30초 동안 ‘찬물 샤워’를 하면 지방 연소를 촉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찬물 샤워를 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국 매체 더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프랭크 박사의 체중 감량 클리닉’ 소속 프랭클린 조셉 교수는 “유산소 운동을 더 많이 하지 않고도 지방 연소율을 높이고 싶다면 샤워 마지막에 30초 동안 찬물로 샤워하라”면서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셉 교수는 “찬물을 맞으면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 '전진우 두 골 폭발' 전북, 안양 꺾고 K리그1 10경기 무패 행진
    '전진우 두 골 폭발' 전북, 안양 꺾고 K리그1 10경기 무패 행진
    스포츠 2025.05.17 19:09:40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두 골을 몰아친 전진우의 활약에 힘 입어 FC안양을 꺾고 K리그1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7승 3무)로 승점 28(8승 4무 2패, 20득점 11실점)을 쌓은 전북은 대전하나시티즌(8승 4무 2패, 21득점 13실점)에 다득점에서 밀린 2위에 올랐다. 반면 패배한 안양은 승점 17(5승 2무 8패)에서 머물렀다. 이날 전북은 전반 11분 만에
  • "피 한 방울로 '치매 원인' 알츠하이머 진단" 美 FDA 첫 승인
    "피 한 방울로 '치매 원인' 알츠하이머 진단" 美 FDA 첫 승인
    헬스 2025.05.17 17:25:07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6일(현지시간) 간단한 채혈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해낼 수 있는 혈액검사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FDA가 승인한 검사는 ‘루비펄스(Lumipulse)’라는 검사는 혈장에서 두 가지 단백질을 측정해 뇌에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미치는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형성돼 있는지를 확인한다. 알츠하이머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이에 따라 뇌신경 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한다는 게 가장 유력한 가설이다. 종전에는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려면 뇌척수
  • 한화 '에이스' 폰세, SSG전서 18K 쾌투…KBO 최다 탈삼진 타이
    한화 '에이스' 폰세, SSG전서 18K 쾌투…KBO 최다 탈삼진 타이
    스포츠 2025.05.17 17:13:28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폰세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8회까지 113개의 공을 뿌리며 삼진 18개를 뽑아냈다. 폰세는 1991년 6월 선동열(당시 해태 타이거즈)이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를 상대로 수립한 KBO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과 34년 만에 타이를 이뤘다. 당시 선동열은 연장 13회까지 18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호투를 펼쳤다. 정규이닝인 9이닝으로 범위를 좁히면 폰세의 18탈삼진이 KBO리그
  • 프로농구 LG, 7차전 끝에 SK 꺾고 창단 28년 만의 첫 우승
    프로농구 LG, 7차전 끝에 SK 꺾고 창단 28년 만의 첫 우승
    스포츠 2025.05.17 16:58:48
    프로농구 창원 LG가 창단 28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LG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62대5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3차전을 승리하며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지만 4차전부터 6차전까지 내리 SK에 내주며 벼랑 끝까지 몰렸다. 그렇게 시작된 마지막 7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99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규리그 1위는 2013~2014시즌 한 차례 이룬 적이 있으나 해
  • 김혜성, '9연속 출루'에 다저스 홈페이지 메인 장식
    김혜성, '9연속 출루'에 다저스 홈페이지 메인 장식
    스포츠 2025.05.17 16:26:47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홈런을 비롯해 9타석 연속 출루를 하며 활약한 김혜성이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올랐다. 다저스는 MLB닷컴 내 팀 공식 홈페이지에 16일(현지 시간) ‘김혜성은 계속해서 올라간다(Kim keeps getting on)’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혜성의 활약상을 전했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14일부터 16일 경기까지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7안타 2볼넷을 기록하는 등 9연속 타석 출루 기록을 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저스 신인 선수가 9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한 건 다
  • 서울대병원 “뇌졸중 위험인자 인식, 15년 사이 10%P↓” [헬시타임]
    서울대병원 “뇌졸중 위험인자 인식, 15년 사이 10%P↓” [헬시타임]
    헬스 2025.05.17 15:05:00
    한국 사회가 뇌졸중에 대해 경고 증상의 인지와 같은 전반적 인식 수준은 높아졌지만 위험요인을 2가지 이상 알고 있는 사람이 15년 사이 10%포인트 넘게 감소하는 등 그 깊이는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정근화 신경과 교수와 이응준 공공임상 교수팀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2009, 2023년 각각 성인 1000명, 1012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뇌에 급성 뇌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중요한 사망 원인으로서 국내에선 고령화 속에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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