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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 부담되면 ‘이 좌석’ 고르세요”…‘프리미엄 이코노미’ 내세운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부담되면 ‘이 좌석’ 고르세요”…‘프리미엄 이코노미’ 내세운 에미레이트항공
    라이프 2025.07.12 15:52:00
    에미레이트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보잉 777-300ER 기종을 전면 개조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본격 도입이다. 지난 4월부터 인천~두바이 노선(EK324/325) 주 3회(월·수·금)에 투입된 기체는 기존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에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추가한 4클래스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항공기 공개 행사에는 미디어와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좌석과 인테리어를 직접 둘러봤다. 프리
  • “여보, 주말에 ‘이거’ 같이 할까?”…美 심리학자가 밝힌 부부 행복감 높이는 법
    “여보, 주말에 ‘이거’ 같이 할까?”…美 심리학자가 밝힌 부부 행복감 높이는 법
    라이프 2025.07.12 14:55:34
    부부가 함께 설거지만 해도 행복감이 20%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인간관계 및 행동 심리 전문가 해나 로슨 박사의 조언을 소개하며 부부가 집안일을 나눠 하는 것이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로슨 박사는 부부가 함께 설거지를 하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행복감이 평균 20%까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설거지처럼 사소해 보이는 일도 둘이 나눠 하면 형평성과 협동심이 생기고 서로를 동등한 동반자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커진다”고 말
  • 임종훈·안재현, WTT 미국 스매시 남자 복식 결승행
    임종훈·안재현, WTT 미국 스매시 남자 복식 결승행
    스포츠 2025.07.12 13:10:21
    한국 탁구 남자복식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 랭킹 1위인 ‘르브렁 형제’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를 3대1(11대8 6대11 11대4 12대10)로 제압했다. 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중국의 왕추친·량징쿤 조를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와 우승을
  • 뜨거운 인기…이정후, MLB 유니폼 판매 전체 17위
    뜨거운 인기…이정후, MLB 유니폼 판매 전체 17위
    스포츠 2025.07.12 12:54:5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판매 집계에서 전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이 12일(한국 시간) 공개한 집계 내용에 따르면 이정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베테랑 스타 클레이턴 커쇼(20위),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사이영상을 받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리크 스쿠발(19위)를 제쳤다. 팀 내에서도 2위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유니폼 판매 전체 1위는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 2위는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3위와 4위는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
  • ‘스마일 점퍼’ 우상혁,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올해 7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올해 7연승
    스포츠 2025.07.12 12:46:28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시즌 국제대회 7연승 행진으로 멈출 줄 모르는 질주를 이어갔다. 우상혁은 12일(한국 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4를 넘어 우승했다. 2m34는 올 시즌 우상혁의 개인 최고이자 세계 공동 1위 기록이다. 우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손에 쥐었다.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 정상에 선 건 2022년 카타르 도하, 2023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2024년 로마, 20
  • 개버릇 남주나…'상습 난폭운전' 화물차 기사 실형
    개버릇 남주나…'상습 난폭운전' 화물차 기사 실형
    라이프 2025.07.12 11:10:17
    상습 과속·난폭운전으로 수 차례 처벌 전력이 있는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또다시 중상자 발생 사고를 내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전 11시 5분께 자신의 25톤(t) 화물차를 과속해 운전하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사거리에서 다른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합차와 충돌, 상대 운전자에게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2011
  • 올해 윔블던 결승은 신네르 vs 알카라스
    올해 윔블던 결승은 신네르 vs 알카라스
    스포츠 2025.07.12 10:21:26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 원) 남자 단식 결승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신네르는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를 3대0(6대3 6대3 6대4)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알카라스가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3대1(6대4 5대7 6대3 7대6<8대6>)로 꺾었다. 이로
  • '불법촬영' 황의조, 소속팀과 계약 2년 연장
    '불법촬영' 황의조, 소속팀과 계약 2년 연장
    스포츠 2025.07.12 09:47:42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의조(33)가 소속팀인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야스포르와 재계약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의조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황의조는 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입단한 직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다. 이후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황의조는 지난해 9월 알라니아스포르와 1년 계약으로 완전히 이적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 "마감 쫓겨 그만"…12년 애독자 뒤통수 친 '이 만화'
    "마감 쫓겨 그만"…12년 애독자 뒤통수 친 '이 만화'
    문화 2025.07.12 09:11:41
    12년 역사의 스포츠 웹툰 ‘윈드브레이커’가 트레이싱(그림을 베껴 그리는 행위) 의혹 끝에 네이버웹툰에서 불명예 퇴진했다. 윈드브레이커 조용석 작가는 11일 공개한 4부 177화 ‘진심의 잔해’ 편 말미에서 최근 제기된 일본 만화 트레이싱 논란을 인정하며 연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조 작가는 “작업물에 참고한 레퍼런스 자료 중 일부 장면이 타 작품의 이미지와 유사하거나 거의 동일하게 표현된 부분이 있었다”며 “이는 명백한 저의 잘못”이라고 했다. 이어 “긴 세월 동안 매주 마감에 쫓기는 삶을 이어오다 보니 그 조급한 마음에 창작자로
  • 열흘 앞으로 다가온 단통법 폐지…무엇이 달라지나
    열흘 앞으로 다가온 단통법 폐지…무엇이 달라지나
    라이프 2025.07.12 08:25:17
    오는 22일 휴대전화를 살 때 적용된 ‘단통법’이 폐지된다. 최근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공시 지원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며 과열 마케팅을 진행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제도 변경에 따른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단통법 폐지 후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달라지는 점을 알아보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은 지난 2014년 도입됐다. 통신사간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잠재우기 위해 단말기 지원금 공시, 지원금 상한제, 선택약정할인 등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법 시행 후 보조
  • [오늘의 날씨] 연일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 서울 한낮 최고 36도
    [오늘의 날씨] 연일 푹푹 찌는 '가마솥 더위'… 서울 한낮 최고 36도
    라이프 2025.07.12 05:00:00
    토요일인 12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서울의 한낮 기온은 36까지 치솟으며 매우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13일까지 10∼60㎜(많은 곳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북서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 소나기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apo
  • “설마 했는데 진짜였어?”…스포티파이 강타한 신인 록밴드의 정체
    “설마 했는데 진짜였어?”…스포티파이 강타한 신인 록밴드의 정체
    문화 2025.07.12 02:30:00
    최근 유럽 스트리밍 순위에서 돌풍을 일으킨 밴드가 사실 얼굴도 목소리도 모두 인공지능(AI)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0일 연합뉴스는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을 인용해 AI 록밴드 ‘벨벳 선다운(The Velvet Sundown)’이 정체를 드러냈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6월 5일 발표한 데뷔곡 ‘플로팅 온 에코스(Floating on Echoes)’를 통해 스포티파이 유럽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포크와 인디의 요소가 섞인 록 음악 장르인 이 곡은 청취자들 사이에서 “어딘지 모르게
  • 日이 6대1로 격파한 홍콩에 한국도 2대0 승리
    日이 6대1로 격파한 홍콩에 한국도 2대0 승리
    스포츠 2025.07.11 22:20:44
    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두 번째 경기에서 홍콩을 물리치고 2연승을 내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7일 1차전에서 중국을 3대0으로 제압했던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12일 중국과 경기를 앞둔 일본(승점 3)을 제치고 일단 남자부 선두(승점 6)로 나섰다. 2003·2008·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라 남자부 최다 우
  • “치욕의 4년, 끝까지 버텼다”…기성용, 일부 승소 심경 고백
    “치욕의 4년, 끝까지 버텼다”…기성용, 일부 승소 심경 고백
    스포츠 2025.07.11 21:25:03
    프로축구 선수 기성용(36·포항 스틸러스)이 자신에게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던 후배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것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기성용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년 동안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잘 모르겠다”며 “긴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없던 사실을 증명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만, 결국 진실이 이기고 거짓은 실체를 드러낸다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없
  • "수수료 3억6000만원 인정 못 해"…FC서울 린가드, 월급 통장 가압류 왜?
    "수수료 3억6000만원 인정 못 해"…FC서울 린가드, 월급 통장 가압류 왜?
    스포츠 2025.07.11 20:24:59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제시 린가드(32)가 한국행을 주선한 에이전트와의 수수료 분쟁으로 급여 통장이 가압류됐다. 11일 축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축구 에이전시 '메이드인풋볼'의 정현정 대표는 에이전트 수수료 지급을 요구하며 제시 린가드를 상대로 채권 가압류를 신청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부터 린가드의 급여 통장에 대한 가압류가 진행됐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6월 급여부터 가압류가 들어오며 해당 사안을 인지했다"면서 "다만 정현정 대표와 구단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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