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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면세점·지누스 효과에 1분기 영업이익 63% 증가
    현대백화점, 면세점·지누스 효과에 1분기 영업이익 63% 증가
    사회일반 2025.05.09 16:20:16
    현대백화점이 면세점·지누스 등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 입어 올해 1분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뤘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2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81억 원으로 15.4% 늘었고, 순이익은 883억 원으로 24.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은 매출 5890억 원, 영업이익 9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0.8%, 5.7% 각각 감소한 수치다. 내수 부진에도 단가가
  • 세종 아파트값 급등세…서울 아파트값 14주째 상승[집슐랭]
    세종 아파트값 급등세…서울 아파트값 14주째 상승[집슐랭]
    사회일반 2025.05.09 16:13:00
    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이전론에 불이 붙으면서 세종 아파트값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14주 연속 상승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전국 지수는 0.01% 하락하며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9%→0.0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5%→-0.03%)은 하락폭 축소를 기록했다. 세종은 0.40%를 기록했다. 지난주(0.49%)보다 상승폭이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
  • “딸, 명의만 좀 빌려줘”…자격증 빌려 ‘11억’ 챙긴 요양센터 운영자 2심도 '집유'
    “딸, 명의만 좀 빌려줘”…자격증 빌려 ‘11억’ 챙긴 요양센터 운영자 2심도 '집유'
    사회일반 2025.05.09 15:54:50
    딸에게 빌린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수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복지센터 운영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센터 설립자 A(73)씨와 운영자 B(64)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함께 기소된 B씨의 딸 C(41)씨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유지
  • 관악서 "공식 선거운동기간부터 24시간 상황실 가동… 선거범죄 적극 대응"
    관악서 "공식 선거운동기간부터 24시간 상황실 가동… 선거범죄 적극 대응"
    사회일반 2025.05.09 15:54:26
    서울 관악경찰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관리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방위적 대비체계를 가동한다고 알렸다. 관악서는 이날 관악구 선관위와 함께 경비 안전활동 대책, 선거사범 단속 계획, 선거 관련 112 신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관악서는 오는 12일부터 경찰서 내 24시간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 투표일인 6월 3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12일부터 대선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까지 총 22일
  • 대법 '李 파기환송' 논의…26일 전국법관대표 회의 개최
    대법 '李 파기환송' 논의…26일 전국법관대표 회의 개최
    사회일반 2025.05.09 15:41: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둘러싼 논란이 법원 내부로 확산되면서, 전국 법관 대표들이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과 신뢰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9일 전체 대표 126명 중 5분의 1 이상이 요청함에 따라 임시회의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법연수원 제13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회의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의장은 김예영(사법연수원 30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 주한미군 관련 입찰서 255억대 담합…한미 공조로 적발
    주한미군 관련 입찰서 255억대 담합…한미 공조로 적발
    사회일반 2025.05.09 15:32:57
    주한미군 관련 하도급 입찰에서 담합을 주도한 업체들과 이를 알고도 입찰을 진행한 시행사 등 총 12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형사 공조 수사에 착수해 성과를 낸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주한미군 관련 입찰 담합에 가담한 하도급업체 11곳의 업체 대표 등 9명과 법인 1곳을 공정거래법위반 및 입찰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주한미군 입찰을 시행한 미국 법인 L과 이 법인의 한국사무소 책임자 3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하도급업체 대표들은 2019년
  • "일본 여행 예약해야겠네"…추석 전 마지막 '황금연휴' 앞두고 설레는 직장인들?
    "일본 여행 예약해야겠네"…추석 전 마지막 '황금연휴' 앞두고 설레는 직장인들?
    사회일반 2025.05.09 14:37:31
    5월 황금연휴가 끝나자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이젠 6월 황금연휴를 기대하는 눈치다. 우주항공청 월력요항에 따르면 2025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8일이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휴일 일수가 119일로 지난해와 같다. 5월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월요일(5월 5일)에 겹쳐 주말과 대체공휴일(5월 6일)까지 4일을 쉬었다. 여기에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공무원과 교사를 제외하고 유급 휴일을 받을 수 있었고 중간에 껴 있는 평일인 2일 연차를 사용하여 ‘황금 연휴’가 완성됐다. 오는 6월 3
  • “조희대 사퇴하라” 대법원 기습 진입 시도한 대진연 4명 체포
    “조희대 사퇴하라” 대법원 기습 진입 시도한 대진연 4명 체포
    사회일반 2025.05.09 14:29:46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오후 1시께 서초구 대법원 청사 1층 앞에서 "내란세력 조희대는 사퇴하라"등의 구호를 외치고 건물 내부로 진입하려 한 대진연 회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희대 대범법자 사퇴하라’는 슬로건을 들고 조 대법원장을 향해 면담요청서를 받아갈 것을 요구하던 중 건물 출입구에서 관리자들에게 제지된 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와 이유 등을
  •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산불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산불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사회일반 2025.05.09 14:07:16
    홀트아동복지회는 산하시설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동아리 ‘씨실과날실’ 회원들이 제작한 침구 50채를 산불 피해 지역인 청송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씨실과날실 회원 10명은 지난 4월 18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회원들은 이불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손수 마련했으며, 2주간에 걸쳐 직접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침구를 제작했다. 씨실과날실은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봉제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된 나눔동아리다. 매주 금요일 복지
  • 10년 동안 시키는 일 다했던 PD…‘근로자’ 아니랍니다
    10년 동안 시키는 일 다했던 PD…‘근로자’ 아니랍니다
    사회일반 2025.05.09 13:54:50
    지상파 A 정보프로그램의 외주제작사에서 일하는 B씨는 11년차 PD다. 그의 8일 단위 업무를 보면 2일은 방송 촬영, 2일은 밤샘 편집, 나머지 4일은 마무리 작업으로 채워졌다. 감독이 시킨 예고영상, 자료영상, 코너영상 제작도 그의 업무다. 이렇게 그는 2013년부터 일해왔다. B씨는 “방송 특성상 비오는 날에도, 쉬는 날에도 촬영을 위해 대기했다”며 “사업주가 업무지시를 했고 경비를 부담했다”고 말했다. B씨의 업무 양태는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로 볼 수 있는 징표가 많다.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는 계약 형식이 아니라 근로 제공
  • 서울 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3045가구 공급…모아주택 심의 통과[집슐랭]
    서울 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3045가구 공급…모아주택 심의 통과[집슐랭]
    사회일반 2025.05.09 13:53:20
    서울 송파구 가락동과 마포구 망원동, 관악구 성현동에 모아주택 3045가구(임대 384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9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동 55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 계획안 등 총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송파구 가락동 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주택 사업시행 계획안은 이 일대에 2개 동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모아주택 191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공지를 활용해 보도를 조성했고 기존 계획안 160가구에서 31가구 늘어났다.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 "인구구조 변화, 개별 정책 대응 한계"…정부, 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착수
    "인구구조 변화, 개별 정책 대응 한계"…정부, 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착수
    사회일반 2025.05.09 13:30:30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미래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반영한 정책연구 용역을 토대로 중장기 인구전략을 수립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최근 제12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제4차 기본계획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시행될 5차 계획을 짜야 한다. 정부는 관계 부처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논의를 거쳐 올 하반기까지 구체적인
  • 김문수 “불법적 강제 단일화” 권영세 “매우 실망”…또 충돌
    김문수 “불법적 강제 단일화” 권영세 “매우 실망”…또 충돌
    사회일반 2025.05.09 12:44:1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저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선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며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 선출 뒤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는 현재까지도 저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당헌·당규를 위반하는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단일화의 목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기기 위한 것”이라며
  • [속보]권영세 "김문수, 매우 실망…지도자는 자신 버릴 줄 알아야"
  • [속보]김문수 “강제 단일화는 반민주적 행위…즉각 중단해야” 지도부 면전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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