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0조 증발한 눈물의 2차전지株…반등 가능할까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2025.05.0409:38:00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의 주가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10개 이차전지 기업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20조 원 넘게 증발하면서 개미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차전지주, 계속 들고 있어도 될까요? 이번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2차전지주 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2일 기준으로 국내 대표적인 2차전지 기업 10곳의 시가총액은 170조 927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1조 원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10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
주식 초고수는 지금
2분기 DRAM 출하 확대…실적 개선 기대감에 삼성전자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5.02
11:38:42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브이티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 내린 5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
글로벌 핫스톡
매케슨, 美 의약품 유통 1위…매출 96%가 내수 '관세 리스크 無'
해외증시
2025.05.01
17:32:17
매케슨은 의약품 유통 및 처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최대 헬스케어 공급망 기업이다. 매출의 91%가 제약 부문에서 발생한다. 소매 약국, 병원, 기타 의료 제공자에게 제약을 유통하고 재무·운영과 임상 솔루션도 제공한다. 매케슨은 미국 내에서 96%의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특성과 높은 미국 노출도로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보다 안전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 과점 사업인 미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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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2025.05.01 17:33:55“관세 이슈는 2개 분기 내 협상과 타협이 이뤄질 겁니다. 투자자들은 이후의 전개를 생각해야 합니다. 미국 외 지역의 각국은 수출 의존도를 줄일테고, 관련 분야의 위험 선호 심리가 재개될 것입니다.” 유승민(사진)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은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발 무역전쟁의 파고를 개인 투자자들이 어떻게 넘어야 할 지 묻는 질문에 “관세 협상 압력이 올라갈수록 금융 시장 변동성은 높아질 것이라 단기적으로는 현금 비중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25년 이상의 증권업 경력을 자랑하는 유 팀장은 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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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01 17:32:17매케슨은 의약품 유통 및 처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최대 헬스케어 공급망 기업이다. 매출의 91%가 제약 부문에서 발생한다. 소매 약국, 병원, 기타 의료 제공자에게 제약을 유통하고 재무·운영과 임상 솔루션도 제공한다. 매케슨은 미국 내에서 96%의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특성과 높은 미국 노출도로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보다 안전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 과점 사업인 미국 의약품 유통산업 내 점유율 1위로 경기 침체에도 실적을 방어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실제로 미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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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7:31:38“넣은 돈에 비해 배당 진짜 세네요.” “최고 수익 종목이네요.” 서울보증보험(031210)의 지난해 결산 배당금이 지급됐던 지난달 30일 네이버 종목토론방에서는 서울보증을 찬양하는 수십 개의 게시글이 쏟아졌다. 서울보증은 공모주 청약 때만 해도 한 자릿수 경쟁률로 인기가 없었지만 금리 인하기 9%에 육박하는 시가배당률이 현실화하면서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고 연기금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마저 고공 행진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보증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1.86% 오른 3만 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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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025.05.01 17:31:27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피해 우려로 국내 대형 업종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패시브 상품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를 대신할 조선·방산 업종 등이 떠오르며 종목 편·출입과 비중 조정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액티브형 ETF의 강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는 액티브 ETF인 ‘TIMEFOLIO 코스피액티브’는 올 들어 9.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6.55%)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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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7:29:02최근 한 달간 상장사 10곳 중 6곳의 증권가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에 1분기 실적 시즌까지 겹치며 증시 변동성이 커진 여파다.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 증폭으로 개별 기업의 실적과 목표주가 예측 난도가 높아졌다. 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286개 상장사 가운데 161곳을 낮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56.3%에 달하는 수준으로 5곳 중 3곳에 대해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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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7:27:26연이은 신약 개발 실패 소식에 국내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줄줄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동전주로 전락한 데다 관리종목 지정으로 상장폐지 가능성도 높아져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2월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바이오 기업 오름테라퓨틱(475830)은 지난달 28일 유방암 치료제 ‘ORM-5029’의 미국 임상 1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오름테라퓨틱이 핵심 신약 후보 물질(파이프라인)의 임상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폭락했다. 당시 오름테라퓨틱은 직전 거래일 대비 7650원(30%) 떨어진 1만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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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7:25:46국내 증시에 상장된 증권 업종 20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이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눈에 띄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관세 영향에서 한발 비켜나 있고 탄탄한 실적과 증시 활성화 등의 정책 추진 기대감으로 증권 업종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진단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내 증권 종목 20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006800)·NH투자증권(005940)·삼성증권(016360)·한국금융지주(071050)·유화증권(003460)·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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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7:23:34대체거래소(ATS)에서 거래 종목이 800개로 확대된 후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하루 평균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약 60회 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리마켓의 개장 시간(50분)을 고려하면 1분당 약 1.2회의 VI가 걸린 것이다. 전문가들은 시장 감시를 강화해 시세조종 등 불공정 거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ATS 개장에 따라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증권사의 거래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만큼 매매 시스템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진단도 나왔다. 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ATS에서 8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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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01 17:21:58서학개미(해외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지난달 빅테크 주가의 수익률과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1~30일 외화증권 예탁결제 순매수 1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 셰어즈 ETF(SOXL)’으로 집계됐다. 순매수액은 8억 2626만 달러(약 1조 1828억 원)로 전월(5억 3143만 달러) 대비 약 55.5% 늘어난 수치다. SOXL은 브로드컴·엔비디아 등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회사 30곳으로 구성된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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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6:30:54SK텔레콤(017670) 서버 해킹 사태 이후 삼성그룹과 주한미군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034730)텔레콤 가입 임직원들에게 보안 강화를 위한 1차적 조치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다. 주한미군 등의 조직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가입자의 회선(번호) 정보가 담긴 유심(USIM)과 휴대전화 기기를 하나로 묶는 기술이다. 서비스 가입 당시 등록된 것이 아닌 다른 기기에 유심을 부착할 경우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이는 18일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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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6:26:06수출 신화를 쓰고 있는 국내 3대 방산 기업이 최근 1년간 고용을 1600명 가량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과 유럽, 중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면서 연구개발(R&D) 인력을 공격적으로 확충한 때문이다. 방산 업계는 인력 확충을 발판으로 R&D를 대폭 강화해 차세대 방산 기술인 무인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 3총사로 꼽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LIG넥스원(079550), 현대로템(064350)의 임직원수가 지난해 말 기준 1만 6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임직원 수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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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4:29:0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발 공포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잇따라 미국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도 미국 관세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지난달 30일 면담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브비는 앞으로 10년간 미국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 5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버트 마이클 애브비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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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3:55:00금융당국이 21대 대선을 약 한 달 앞두고 정치 테마주의 변동성이 극심해지자 특별단속반을 확대해 불공정거래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1일 금감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편성한 정치테마주 불공정거래 특별단속반을 확대하고 내부자 및 투자자 제보 활성화를 위해 7월 31일까지 집중 제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보 내용의 구체성 및 정확성, 조사 기여도 등에 따라 최대 30억 원의 포상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단속반장은 기존 팀장급에서 국장급(조사 1국)으로 격상했다. 한국거래소와도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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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1:15:27국내 대표 자동차 정비업체인 SK스피드메이트가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스피드메이트는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슬로건과 새로운 로고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K네트웍스(001740) 자회사인 SK스피드메이트는 15년 만에 변경한 브랜드 로고에 대해 강렬한 레드 색상을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고 설명했다. 로고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인 ‘s’와 ‘e’의 디자인을 강조해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신뢰를 표현했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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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01 11:05:54존 펠런 미국 해군성 장관이 HD현대중공업(329180) 울산조선소와 한화오션(042660) 거제조선소를 찾아 세계 최강인 한국의 선박 건조 역량을 확인했다. 펠런 장관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한국 조선소와 협력한다면 미국 함정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미 해군과 한국 해양 산업의 관계는 선박 정비를 넘어 양국의 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267250)중공업과 한화(000880)오션은 펠런 장관이 지난달 30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각각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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