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어닝 쇼크’ CJ대한통운 목표가 12만 원으로 8% 하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2025.05.2008:46:59
NH투자증권(005940)이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CJ대한통운(000120)의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 주7일 배송, 보관·창고·운송(W&D) 사업 등의 성장으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내고 “CJ대한통운은 예상보다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사업부에 걸쳐 수익성이 하락한 영향으로 실적 추정치를 조정한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CJ대한통운의 매출과 영업이
주식 초고수는 지금
'6만 전자' 기대감…삼성전자 순매수 1위
국내증시
2025.05.19
12:09:07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LS(006260), 동성화인텍(033500)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최근 미·중 무역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
글로벌 핫스톡
글로벌 커뮤니티 레딧, 광고 매출 성장 주목
사외칼럼
2025.05.15
17:57:27
레딧은 2005년에 설립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난해 3월 상장했다. 레딧 안에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수많은 게시판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저마다 원하는 게시판에 들어가 게시물을 올리거나 타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대화를 주고받는다. 레딧 내 게시판 수는 14만 개에 달한다. 전체 누적 게시물 수와 댓글은 각각 10억개, 160억개를 상회할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들이 담겨 있다. 여느 플랫폼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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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18 13:34:12지난해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최선호주로 꼽혔던 엔비디아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국내 투자자들은 이달에만 엔비디아를 4800억 원 이상 팔아치우면서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16일까지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 3억 4467만 달러(약 482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연초 딥시크 쇼크, 글로벌 관세 전쟁 여파로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하자 지난달까지 5억 5221만 달러(약 7734억 원) 상당을 쓸어 담았지만 미국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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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18 13:05:09토스증권이 외화증권수탁 수수료 수익 부문에서 설립 이후 처음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사업 강자 키움증권을 제쳤다. 키움증권과 함께 삼성증권도 끌어내리며 2위에 안착한 토스증권은 지난해 약 278억 원이었던 1위 증권사 미래에셋증권과 격차도 올해 100억 원 내외로 줄이며 명실상부한 강자 자리에 올라섰다. 1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와 각 증권사 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토스증권의 외화증권수탁 수수료 수익은 약 86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약 282억 원)보다 207% 증가했다. 순위도 4위에서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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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18 12:54:47정치권에서 사업보고서에 남녀 성별 임금 격차를 공시하라는 법안을 발의하자 자본시장업계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성별 임금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취지엔 공감하지만 자본시장법상 공시 목적인 투자자 보호와는 관련 없는 정보라는 주장이다. 정치권이 여성의 경제 참여 증가를 위한 문제 해결 대신 거꾸로 결과를 갖고 기업을 압박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임직원의 성별 임금 현황을 공시하라는 취지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최근 반대 의견을 냈다. 신 의원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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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18 10:50:52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하락하자 환차손을 우려한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가 일주일 새 1조 원 이상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때마침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투자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반영된 악재여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미국 주식 9억 2355만 달러(약 1조 29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달 들어 9일까지 652만 7230달러(약 91억 4139만 원)를 사들인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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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투자전략 2025.05.18 10:40:12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에서 승리하면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포함한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증권가에서 상법 개정 시 투자자가 수혜를 볼 종목으로 콜마홀딩스(024720) 등을 추천했다. 18일 한화투자증권(003530)에 따르면 엄수진 연구원은 상법을 개정하면 수혜를 볼 20개 종목과 이유에 대해 설명한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상법 개정시 주가 상승 업종에 대한 보고서들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종목명을 나열한 보고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염 연구원은 △지배구조 논란이 많은 기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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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18 10:20:33기아(000270)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시행한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볼보 등 럭셔리 브랜드와의 비교 평가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는 최근 EV9 GT라인과 볼보 EX90 트윈 모터 사륜구동(AWD) 두 모델의 1대1 비교 평가를 한 결과 EV9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편의성과 주행 성능, 경제성 등 7개 항목에서 EV9은 총 589점을 받아 571점을 받은 EX90을 제쳤다. 아우토빌트의 실측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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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18 09:00:00▲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달러 패권 약화: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이 57.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확대로 금과 엔화 등 대체 자산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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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투자전략 2025.05.18 08:00:00한동안 한국 증시에서 발길을 끊었던 외국인 투자가들이 10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매수 우위를 보인 것인데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2조 원 이상을 팔아치우며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외국인들은 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전력설비 등 인공지능(AI) 밸류체인에 속한 종목들을 대거 매집한 반면, 2차전지·바이오 관련 종목들은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외국인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들을 사들였는지, 그 투자 배경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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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05.17 14:43:25미국 정부가 발표한 1차 상호관세 대상에서 의약품이 제외되면서 한숨을 돌렸던 바이오 시장이 다시 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품목별 세부 관세 정책이 예고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깜짝 약가 인하 행정명령까지 발표하면서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는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바이오시밀러는 오히려 수혜를 입을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어 향후 정책 세부안에 따라 바이오 업종 내에서도 ‘명암’이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이달 12일부터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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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17 14:00:00※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주니퍼 흥행 여부에 10만대 돌파 시점 달라져 테슬라는 한국에서 기념비적인 통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17년 국내 진출 이후 누적 판매량이 올해 안에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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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17 12:44:16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최근 한 달 사이 주가가 40% 가까이 급등하며 미국의 기술주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의 군사·정부 부문 수요 증가와 함께, 분기 실적 호조, 투자은행들의 긍정적 전망이 겹치며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 결과다. 1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주가는 지난달 17일(현지시간) 93.78달러에서 이달 16일 129.52달러로 38.11% 크게 뛰었다. 특히 이달 5일 실적 발표 이후 잠시 주춤하던 주가는 8일 7.85%, 13일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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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17 09:35:18미·중 무역협상의 결과로 인한 낙관론이 이번 주 내내 주가에 탄력을 제공하며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에도 꺾였고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1981년 이후 최고치로 뛰었으나 투자자들은 우선 눈앞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에 주목했다. 1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1.99포인트(0.78%) 상승한 42,654.7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45포인트(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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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17 06:58:48월스트리트(금융 시장)와 메인스트리트(실물 경제)의 괴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인식이 5월 들어 더욱 악화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16일(현지 시간) 상승 마감했다. 소비자들의 불안과 별개로 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는 안도감이 더욱 우세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31.99포인트(+0.78%) 오른 4만265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1.45포인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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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17 05:18:27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인식이 5월 들어 더욱 악화됐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소비자들의 불안과 별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최악의 순간은 지났다는 안도감이 증시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31.99포인트(+0.78%) 오른 4만265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1.45포인트(+0.7%) 상승한 5958.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8.78포인트(+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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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25.05.16 22:58:24투자자들이 미국 무역 협상과 소비자 심리의 향방에 주목하는 가운데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0.1% 안팎의 보합권 내에서 혼조 출발했다. 미국 경제나 무역협상에 대한 뚜렷한 진전이 나올 때 까지 관망하는 분위기다. 이날 개장 10분 뒤인 9시 40분(미국 동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2.37포인트(-0.1%) 하락한 4만2279.3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8포인트(+0.05%) 오른 5919.73포인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34포인트(+0.13%)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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