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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공급망 넓히는 LS,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기지
경제동향2024.05.2015:23:16
LS(006260)그룹이 전기차 업체들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부상한 멕시코에서 부품 공급 진영을 넓히고 있다. 전기차 부품 자회사들이 연달아 멕시코에 진출하면서 그룹 차원의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1분기 중 멕시코에 LS EV 멕시코(LS EV MEXICO)와 LS 케이블&시스템(LS Cable & System Mexico)을 신규 설립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 거점을 짓기 위한 사전 절차로 풀이된다. LS전선의 전기차
도와줘요, 상속증여
자녀 대신 증여세 내줬다간…세폭탄 맞습니다 [도와줘요, 상속증여]
정책 2022.09.24 14:10:24
한번 결정된 세금은 통상 납부를 해야 납세의무가 끝납니다. 간혹 부과취소나 충당 등으로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지만 극히 드물죠. 그런데 때로는 결정된 세금을 다 납부했는데도 세금문제가 재차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여세나 상속세를 다른 사람이 대납했을 경우가 바로 그런데요. 증여세와 상속세를 대납했을때 어떤 세무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증여세 대납 사례 이주자씨는 자녀에게 10억 원 상당의
뒷북경제
"연대·공조 통한 국익극대화"…新통상전략 미리보니[뒷북경제]
경제동향 2024.05.19 08:00:00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의 통상정책 흐름과 향후 3년간 청사진이 담긴 ‘신(新)통상전략’을 5월에 발표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이 검토한 후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작성한 집단지성의 결과물입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넉달간 가장 공을 들였다죠. 정 본부장은 지난 10일 대한상의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이에 대해 “연대와 공조
  • 산업부 “올 4월 셋째주?역대 최저 전력수요…원전 4기 예방정비로 수급안정화”
    경제동향 2024.03.19 11:00:00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4월 셋째주 역대 최저인 37.3GW의 전력수요를 예상하면서 원전 4기의 예방 정비를 통해 전력공급을 조절하는 등 전력수급 불균형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꺼내 들었다. 산업부는 이 같은 사전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통 불안정성이 심화될 경우 강제 출력제어도 불사하기로 하고 발전사업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산업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봄철 전력수급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봄철 최저 전
  • "배워야 산다"경제교육지원 강화…정부, 시행령 개정
    정책 2024.03.19 11:00:00
    정부는 경제교육 필요성이 강해짐에 따라 19일 경제교육 추진범위와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경제교육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경제교육관리위원회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가돼 온오프라인 교육 연계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해 오는 26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정부 부처 간 협력 확대를 위해 국가 경제교육 정책 협의체인 경제교육관리위원회에 기업가정신 교육을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 "비비고 만두, 햇반이 빵으로"…CU-CJ제일제당 '프리미엄 냉장빵' 출시
    경제·금융일반 2024.03.19 10:27:21
    편의점 CU가 CJ제일제당(097950)과 공동 기획을 통해 비비고 만두소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냉장빵’ 4종을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 냉장빵 4종은 모두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햇반·백설·맛밤을 활용한 크림빵이다. 비비고 만두소와 햇반의 밥알, 백설의 양념장, 맛밤의 밤 다이스 등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CU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맞춰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빵을 ‘전략 상품’으로 선정하고 차별화 상품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 예보, 서울보증보험 IPO 재추진…"내년 상반기내 상장"
    금융정책 2024.03.19 10:19:41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의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수정안’을 전날 의결했다고 전했다. 예보는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지분(93.85%) 중 10% 이상을 IPO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매각할 계획이다. 예보는 “상장 완료 후 상환기금 청산 전까지 입찰 또는 블록세일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매각할 계획”이라면서 “1회 매각 물량을 특정하지 않고 투자자 수요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
  • 저고위 부위원장 상근직으로…‘인구정책평가센터’ 설치
    경제·금융일반 2024.03.19 10:15:00
    현재 비상근직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상근직으로 바꾸고 법제처장을 당연직 정부위원에 포함하는 내용의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논의됐다. 개정안에는 저출생 고령화 정책의 과학적인 평가와 분석을 위해 ‘인구정책평가센터’를 설치할 수 있다는 조항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와 저고위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상근직으로 근무하게될 예정이다. 법제처장은 기획재정부·
  • 기재부-OECD, 노인빈곤 완화 등 재정 지속가능성 연구체계 구축
    정책 2024.03.19 10:00:00
    기획재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부터 노인빈곤 완화정책, 조세지출-재정지출 연계 국제 비교 연구 등을 추진한다.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함께 심화하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중인 김윤상 2차관과 요시키 다케우치 OECD사무차장이 한-OECD국제공동연구 착수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착수식 개회사를 통해 “국가채무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이 OECD 회원국들의 공통된 위협요인이 되는 가운데, 재정의 지속가능
  • 의협 간부·전공의 '면허정지' 속도 내는 정부…의대 교수들 "제자 건드리면 사직" 맞불
    정책 2024.03.19 08:33:18
    의대증원 결정을 둘러싸고 의정 간 강대강 대치가 한 달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경고한대로 첫 의사면허 정지 사례가 나왔다. 그동안 의료계에서 의사들을 상대로 실제 면허정지에 착수할 수 없을 거라는 기류가 상당했던 가운데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간부들에 대한 면허정지를 단행한 데 이어 집단이탈 후 미복귀 중인 전공의들을 대상으로도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에 속도를 내면서 양측 간 대치가 더욱 격렬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간부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최종 통지서가 송부된 날 정부는 현
  • 정부, 탈탄소 위해 2030년까지 420조 투입
    금융정책 2024.03.19 08:00:00
    정부가 기업의 탄소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420조 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시중은행은 산업은행과 9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후방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시중은행의 은행장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기업의 탄소저감 설비투자 지원 등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앞으로
  • 정부 할인지원에 소매가 ‘하락전환’…배 4100원·사과는?
    경제·금융일반 2024.03.19 06:11:37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 등으로 일시적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아직 지난해에 비해 도매가격이 여전히 두 배가 넘어 여름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신고·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4만1,551원으로 전 거래일(4만5,381원)보다 8.4% 내렸다. 배 1개 가격이 4,100원을 조금 넘는 셈이다. 배 소매가격은 올 초 3만3,911원으로 시작해 지난달 20일(4만97원) 4만원
  • 전기료에 여행에 따라다닌 '숨은 세금' 얼마나 달라질까
    경제동향 2024.03.19 06:05:00
    국민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걷어가 ‘그림자 조세’로 불리는 법정부담금 개편안이 조만간 공개된다. 전기요금의 3.7% 떼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담배 1갑당 841원이 붙은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등 부담금 체계를 국민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손질해, 사실상 감세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총 91개 법정부담금 개편안을 막판 검토하고 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지난 17일 “'국민 부담 완화'라는 대원칙에 따라 모든 부담금을 원점에서 검토했다”며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 한영 FTA 2차 개선협상…공급망 등 新통상규범 도입 논의
    경제동향 2024.03.19 06:00:00
    우리나라와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2차 공식협상이 19~22일 런던에서 열린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 장성길 FTA교섭관과 영국 측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5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우리 정부는 서비스, 디지털, 중소기업, 모범규제관행 등 분야별 협상을 통해 양국 간 포괄적인 통상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신통상 규범의 도입도 논의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영 FTA의 개선은 우리 핵심 우방국인 영국과의 선진 통상연대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
  • '배달비 내느니 직접 가서 찾는다' 고객 공략 나선 쿠팡이츠
    경제·금융일반 2024.03.19 05:30:00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하루 걸러 하루 음식을 배달 주문해 먹었지만 최근에는 ‘방문 포장’을 주로 이용한다. 3000~4000원 하는 배달비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서다. 김씨는 “맛있는 음식 가격이 3000~4000원 오른다면 최근 오른 물가를 감안해 지불할 의사가 있다”며 “1000~2000원 정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요즘 배달비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쿠팡이츠가 치솟은 배달비에 염증을 느낀 이용자들의 불만을 등에 업고 ‘무제한 무료배달’이라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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