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거 정우영, 4부리그 팀 상대 시즌 첫 공식 득점
스포츠2025.08.1613:03:1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형 미드필더 정우영(25)이 새로운 시즌 첫 공식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정우영은 16일(한국 시간) 독일 귀터슬로의 하이데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FC 귀터슬로와의 2025~202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4대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골을 터뜨려 5대0 대승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첫 공식 경기에서 터진 정우영의 시즌 첫 골이다.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의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던 정우영은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자 2024~2025시즌 초반인 지난해 8월 우니온 베
북스엔
1938년 조선에 살던 어린이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문화
2025.08.15
17:59:03
일제강점기인 1938년 조선총독부가 개최한 어린이 글짓기 대회 수상작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다. 조선 토박이인 우리 어린이들은 물론 조선에 갑자기 살게 된 일본인 어린이들의 글도 나란히 실렸다. 그늘진 시간에도 아이들의 일상은 너나 할 것 없이 반짝인다. 그러나 어떤 아이는 수업료가 모자라 친척에게 돈을 꾸러 하루 종일 걷는 반면 어떤 아이는 아빠의 새 차를 타고 경성을 구경한다. 자연스레 대비되는 풍경 속에
별별시승
더 뛰어난 ‘하이브리드 아이콘’의 복귀 -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08.03
12:05:34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해 겨울, 토요타(Toyota)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하이브리드 세단’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 그리고 브랜드의 행보를 이끄는 스테디셀링 모델 ‘캠리 하이브리드(Camry Hybrid)’를 출시했다.세대 교체를 거친 캠리 하이브리드는 이전의 캠리 하이브리드와 기본적인 구성 및 기술 배경은 동일하게 구성되었지만 한층 개선된 패키징, 그리고 기술의 완성도를 끌어 올리며 ‘차량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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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6.30 14:56:14우리는 전쟁을 거대한 탱크가 질주하고 전투기가 하늘을 가르는 모습으로 상상한다. 하지만 미래의 전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승패를 가르는 치열한 ‘두뇌 싸움’이 될 전망이다.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 속에서 국가가 갖춰야할 핵심 군사 역량은 무엇일까. 30여년간 국방 및 정보통신 정책 기획을 담당해온 전문가인 저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미래 군사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메타 파워’를 제안한다. 메타 파워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초연결 네트워크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상황을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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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6.30 14:50:55백남준을 촬영한 이은주 사진작가의 기록들과 미국 판화가 마크 패츠폴이 백남준과 협업한 자료, 건축가 조성룡·우규승의 건축 자료 등이 국립현대미술관의 신규 수집 목록에 포함됐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조성룡, 김종학, 우규승, 이은주, 마크 패츠폴의 대규모 아카이브 약 3만 점을 신규 수집했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문을 연 센터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연구·보존해 지금까지 약 49만 여점의 아카이브를 구축해왔다. 이번에는 3만 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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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6.30 14:47:46헬스장(피트니스 센터)과 수영장 이용에도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그동안 문화비 소득공제는 있었지만 체육 분야로의 확대는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전국 1000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도서·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된 문화비 소득공제에 더해 국민의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처음으로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을 확대했다”며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 시설인 헬스장·수영장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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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6.30 14:44:07기상청이 30일 정오를 기해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낮 기준 폭염주의보는 경기 과천·성남·구리·화성, 서울에 발효됐다. 지난해 6월 19일에 발령된 것보다는 11일 늦게 발령됐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 가평·이천 등, 강원도 강릉평지 등, 전남 나주·담양 등, 전북 완주·정읍 등, 경북 구미·영천 등, 경남 양산·창원 등, 제주도동부, 광주, 대구, 부산중부, 울산서부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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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6.30 14:35:18박승표 KT알파 대표는 30일 창립 34주년 타운홀 미팅에서 “커머스·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알파는 데이터 기반 홈쇼핑사인 KT알파 쇼핑을 운영하면서 B2B(기업간 거래)용 모바일상품권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타운홀 미팅에서 “T커머스(데이터홈쇼핑)와 모바일상품권 두 축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채널, 고객을 연결하는 선순환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T커머스 사업의 경우 상품 공급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브랜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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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6.30 14:26:07시각 예술가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할 국제 레지던지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문을 열었다. 손수민, 윤향로 등 한국 작가를 비롯해 핀란드, 일본,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세계 7개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이 내년 1월까지 이곳에 머물며 활발할 창작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창작실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국내 작가를 비롯해 일본, 베트남, 핀란드 등 해외 입주 작가들과 후원사, 협력단체 관계자 등 국내외 미술인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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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6.30 14:25:54전공의 단체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의료체계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열린 자세로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입장문을 내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정 후보자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과학적 판단과 책임 있는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끈 공공보건 전문가”라며 “앞으로 보건복지부 수장으로서 역할 또한 깊이 있는 통찰과 소통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한성존 신임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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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6.30 12:19:30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이 어지럼증이나 실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의 혈관 건강 전문의 맥스 마다할리 박사는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마다할리 박사는 “뜨거운 환경에서는 피부 혈관이 확장되며 몸에서는 체온을 낮추기 위한 생리적 반응이 일어난다”며 “이 과정에서 혈압이 급락해 현기증과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신 위험 외에도 피부와 모발, 면역체계에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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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6.30 11:30:01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인간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쥐 실험에서 100%에 가까운 발모 효과가 입증됐다. 이 치료법은 5년 이내 상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탈모 치료 시장에 일대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카를로스 임상병원 연구팀이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맞선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법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Stem Cell Research &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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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6.30 11:15:05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의 글로벌 무대 확산과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몽구재단은 지난해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문화예술 인재의 유럽 진출을 지원해 온 데 이어 미국으로의 진출도 지원하게 됐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무성 정몽구재단 이사장과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을 비롯해 프로젝트 지도교수 백혜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교수, 이예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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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6.30 11:06:14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가 인구 14억 명 거대 인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30일 하이브는 "오는 9~10월께 인도 법인 출범을 목표로 현지 시장 조사와 법인 설립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에 따르면 방 의장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방법론에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해 현지 음악 시장에서의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자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하이브는 지난 2021년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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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6.30 10:58:085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721만명이 한국을 찾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6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42만명)보다 14.9%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인 2019년 5월(149만명)과 비교해도 9.4% 증가한 것이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으로 하면 외국인 관광객이 총 721만명 방문했다. 이 역시 기존 역대 최대치 2019년(628만명) 대비 14.7% 증가했다. 팬데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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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6.30 10:57:00◇세종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장 신동준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승미 △기획조정팀장 직무대리 이아영 △재무행정팀장 직무대리 오기환 △인사팀장 김지민 △공연제작2팀장 김화영 △공연장운영팀장 한성국 △문화Biz개발팀장 이종기 △교육전시팀장 최현진 △시민예술팀장 김아림 △꿈의숲아트센터팀장 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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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6.30 10:53:59이규석 현대모비스(012330) 사장이 전국 대리점과의 협업을 강화해 현대차·기아의 보다 신속한 부품 공급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3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27일 제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현대모비스 대리점 콘퍼런스'에서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들이 현대차·기아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누구보다 빠르게, 전국 어디든 AS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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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6.30 10:43:59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차세대 음악가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 송민규와 장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 박수예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다음달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예술의전당과 서울시향이 공동으로 기획한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휘자 송민규는 2024년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로저 노링턴, 만프레드 호넥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어시스트로 경험을 쌓았으며, 히로시마 및 에리히 베르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도 입상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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