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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름이다”…문체부, 합법민박 캠페인 ‘세이프스테이’ 추진
라이프2025.06.2309:48:40
‘세이프스테이’ 민박을 아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불법숙소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7월 23일까지 ‘세이프스테이(Safe Stay)’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이프스테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민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허가된 합법 민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이프스테이’ 누리집 이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합법숙소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합법숙소 이용을 약속한 국내
북스엔
13년째 사랑받는 연애소설의 스테디셀러
문화 2025.06.20 17:04:57
2012년 출간돼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설이 영화화를 앞두고 13년 만에 개정 완결판으로 돌아왔다. 초판의 서사를 따르되 문장 일부를 단호히 지우고 시대 상을 반영해 단어도 다듬었다. 실연당한 사람들이 모여 아침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고 각자가 가지고 온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면서 얽히는 주인공들의 인연을 그린다. 헤어짐의 아픔이 의미 있는 마침표를 통해 어느덧 담담한 기억으로 바뀌고 마침내 새로운 사랑의
별별시승
‘대형 SUV’ 시장을 위한 폭스바겐 비장의 수 - 폭스바겐 아틀라스[별별시승]
자동차 2025.06.18 13:30:00
폭스바겐 아틀라스최근 몇 년 동안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폭스바겐(Volkswagen)이 더욱 넉넉한 공간과 여유를 제시하는 존재 ‘아틀라스(The new Atlas)’를 선보였다.아틀라스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국내 데뷔 가능성’을 언급해왔던 만큼 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폭스바겐의 상징과 같았던, 그리고 고집스럽게 이어오던 TDI 엔진 대신 TSI 엔진과 다채로운 매력 요소들을 앞세
  • 박영민 KDDF 단장 “새 타깃·모달리티 혁신신약, 항암제 중심으로 지원”
    헬스 2025.04.18 05:30:00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올해 새로운 타깃과 방식의 항암제를 집중 지원한다. 박영민 KDDF 단장은 17일 서울 한 호텔에서 출범 4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 모달리티를 갖춘 신약들 중에서도 항암제 중심으로 지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글로벌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규모가 작년 보다 30% 늘었을 뿐 아니라 지원하는 과제도 128개로 대폭 증가했다. 그는 “우리나라도 글로벌 빅파마가 나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 KDDF도 잘하겠다”며 “KDDF는 성과를 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업 별로 정부
  • 계란 한판에 2880원…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첫날부터 '오픈런'
    라이프 2025.04.18 05:05:00
    서울 강동구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이 개장한 17일 오전. 오픈 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자 이마트는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10분 일찍 문을 열었다. 건물 앞 도로 역시 오픈런을 하려는 차량들로 꽉 막혔다. 이마트가 미래형 리테일 매장으로 낙점한 ‘푸드마켓’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약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서울에서도 선을 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덕점에 대해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인 식료품 상품 개발과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넥스트 이마
  • [오늘의 날씨] 대구 낮 최고 기온 29도…전국 곳곳 초여름 날씨
    라이프 2025.04.18 05:00:00
    금요일인 18일은 대구 낮 기온 최고 2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로 예보됐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를 보이겠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는 ‘나쁨’, 이외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 서부 내륙,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 대한체육회 정책자문기구 스포츠개혁위원회 공식 출범
    스포츠 2025.04.18 00:05:00
    대한체육회의 스포츠개혁과 혁신을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의가 출범 후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체육계의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체육 발전을 위한 개혁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체육계, 법조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됐다. 한남희 고려대 교수, 김로한 경희대 객원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 향
  • 민병욱 신임 고대구로병원장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높일 것”
    헬스 2025.04.17 18:45:27
    고대구로병원은 17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2대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 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분야 명의로서 외과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1967년생으로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대구로병원에서는 외과 과장, 암센터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외과 진료 시스템을 정비하고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민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
  • 1년만에 의대 증원 원점…환자단체 "대국민 사기" 의협 "정상화 첫발"
    헬스 2025.04.17 18:21:25
    대다수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확정했다. 유급 압박에도 추가 복귀 움직임이 없고 모집 인원 결정 데드라인도 얼마 남지 않자 의대 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 동결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낸 것이다. 동결이 수업 참여를 독려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판단한 셈이지만,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이고 전원 복귀 시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까지 뒤집자 환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
  • 美관세·판매 부진 겹쳐…현대차 울산 전기차 생산라인 일부 중단
    자동차 2025.04.17 18:11:30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 아이오닉5와 코나EV의 국내 생산을 두 달 만에 다시 일시 중단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차에 관세를 부과한 여파와 유럽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정책이 맞물리면서 수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오는 24~30일 울산 1공장 12라인(아이오닉5·코나EV 생산)의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한다.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 주력 시장인 독일 등 유럽과 캐나다, 미국 등의 보조금 폐지, 관세 정책 등으로 아이오닉5와 코나EV의 4월 주문량이 떨어지면서 생산 라인도 멈추
  • '6.5조 신약 기술수출' 이후… 수상한 CB 전환청구
    헬스 2025.04.17 17:45:14
    코스닥 상장사 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 채권자들의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에 대해 시장의 분석이 분분하다. 이 회사가 지분 54.9%를 보유한 비상장사 뉴로바이오젠이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시너지이노베이션 주가가 급등한 날 채권자들이 전환청구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바이오 업계에서 기술이전 계약 자체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는 상황이어서 금융당국의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날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414만 1
  • 미스코리아·아나운서 연예인야구 시구 나선다
    스포츠 2025.04.17 17:44:13
    2024년 미스코리아 미 윤하영과 기상캐스터 출신 김태림 아나운서가 연예인 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오는 2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천하무적-인터미션, 조마조마-폼(P.O.M)의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야간경기로 열린다. 미스코리아 윤하영은 이날 첫 경기인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선정됐다. 윤하영은 지난해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미'의 영예를 안았다. 아나운서 김태림은 오
  • [로터리] 아는 만큼 올바른 해외직구
    헬스 2025.04.17 17:42:41
    곧 5월이다. 날씨가 좋을뿐더러 가족과 함께하는 날들이 있어 더 좋다. 어렸을 적에는 어린이날에 무슨 선물을 받을지 설레던 추억이 있고, 커서는 고마움을 담아 드리는 선물에 부모님이 흐뭇해하시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낀다. ‘가족밖에 없다’는 말이 새삼스럽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가성비 있는 선물을 살까”하는 것은 누구나 갖는 고민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온라인 쇼핑이 대세다. 특히 해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선물은 매력적인 유혹이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를 따라 하는 ‘디토 소비’가 유행인데, 유튜버가 해외직구로 구매한 식품을 평
  •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 "만성질환 넘어 항암제 도전"…매출 1조 정조준
    헬스 2025.04.17 17:41:06
    “노화방지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항암제까지 연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 2030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좌진(사진) 마더스제약 대표는 1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매출 증가로 투자 여력도 커진만큼 인수합병(M&A)이나 외부 기술 도입을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포함한 항암 파이프라인을 갖출 계획”이라며 “매출 1조 원의 절반은 제약사업으로, 나머지 절반은 외부 확장을 통해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더스제약은 그동안 개량신약과 혁신신약에 공을 들
  • 전세계 최초 4년째 ‘올해의 차’ 등극…현대차그룹, 뉴욕서 승전보
    자동차 2025.04.17 17:40:35
    기아(000270)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3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상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를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최초로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기업에 등극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EV3가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컵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월드카 어워즈는 총 52개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도요타 캠리와 쉐보레 이
  • 무뇨스 "중장기 전략 재편"…美 시장에 HEV·내연기관 ‘전진배치’
    자동차 2025.04.17 17:39:21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현대차는 지금 아주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2030년을 겨냥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더해 미국에 수출하는 차에 관세 폭탄(25%)이 떨어지면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는 판단이다. 새로운 미래 전략은 전체 판매 목표를 낮추고 평균 단가가 높은 하이브리드차량(HEV)을 전진 배치해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뇨스 사장은 16일(현지 시간) ‘2025 뉴욕 국제 오토쇼’가 열린 미국 뉴욕 제이컵재비
  • '종주국' 美에 연구용 원자로 기술 역수출…"민감국 지정에도 협력 계속"
    헬스 2025.04.17 17:38:25
    한국이 원자력 종주국인 미국에 처음으로 연구용 원자로 기술을 수출한다. 1959년 미국으로부터 처음 연구용 원자로를 도입해 기술을 발전시켜온 한국이 66년 만에 관련 기술을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정부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연구용 원자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한국이 기술 우위에 있는 핵연료 공급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MPR이 참여한 한국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차세대 연구로 사업(NextGen M
  • 의대 모집인원 '3058명'에 복지부 "안타깝다"… 환자·시민단체 "대국민 사기극"
    헬스 2025.04.17 17:08:20
    보건복지부는 교육부가 17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최종 결정한데 대해 “안타깝다”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복지부는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내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해 브리핑한 직후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의대 학사일정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여건을 감안한 조치라고 생각되나 3월 초 발표한 2026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을 바꾸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의대 수업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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