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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서울 체감 영하 12도·전국 기온 ‘뚝’ 강추위…제주·충남 비 또는 눈
라이프2025.12.0305:00:00
수요일인 3일은 서울의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전날보다 크게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을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제주도 산지 등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3~8㎝이며,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2일 늦은 밤부터 충남권 북부내륙과 충남 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 또는 눈은 3일 새벽부터 전북·전남
북스엔
'태평양의 화약고' 대만, 중국의 침공 어떻게 억지할 것인가 [북스&]
문화 2025.12.03 07:00:00
최근 미국 의회 자문 기구는 이르면 2027년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 있으며 실제로 군사 작전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군사·안보 전문가 로버트 해딕은 신간에서 ‘물 위의 화약고’ 대만에서의 무력 충돌은 제2차 세계대전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책에서 중국의 전략적 목표를 분석하고 서태평양에서 미국의 군사적 균형을 유지하며 중국의 무력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어떤
별별시승
작은 체격에 반전의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콤팩트 모델 - BMW M235 xDrive 그란 쿠페[별별시승]
자동차 2025.12.02 11:30:00
BMW M235 xDrive 그란 쿠페. 사진: 김학수 기자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의 입지는 분명 이전과 같지 않다.시장은 어느새 SUV가 중심을 잡았고, SUV의 파생형이라 할 수 있는 여러 차량들이 세단의 자리를 밀어내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련된 매력을 품은 ‘4-도어 쿠페’의 형태, 또는 ‘고성능 모델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바로 ‘세단의 계보’를 이어가는 방식일 것이다.이는 BMW 역
  • 고성능 전기차도 가격 합리화…현대차, 아이오닉5N 신규 트림 출시
    자동차 2025.09.22 09:13:57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의 신규 트림 '에센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센셜 트림은 아이오닉5N의 고출력 모터·배터리 등을 그대로 탑재하면서도 사양 최적화를 통해 기존 대비 약 200만 원 판매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에센셜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비롯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이 적용됐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편리한 주차를 돕는 '파킹 어시스트 라이트(Lite)' 패키지도 에센셜 트림에
  • 키트루다 SC FDA 승인… 알테오젠, 2030년 매출 40조 원 전망 [Why 바이오]
    헬스 2025.09.22 08:59:16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키트루다 SC) 전환에 따른 누적 매출 규모가 약 2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제형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알테오젠(196170)이 머크로부터 받게 될 단계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마일스톤으로만 최대 1조 4000억 원 연간 로열티로는 매출의 2~5%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트루다 SC의 연간 매출이 2030년 약 300억 달
  • "부장님은 왜 나만 무시하지?"…이런 생각한다면 '이 병' 걸릴 확률 높아진다
    헬스 2025.09.22 08:51:41
    직장에서 상사와 동료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근로자의 불면증 발병 위험이 최대 1.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교실 윤진하 교수 연구팀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제6차 근로환경조사' 참여자 1만939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사회적 지지와 불면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상사와 동료의 존중 정도, 업무 피드백 제공 여부, 고민 상담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 지지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사회적 지지가 평균 이하인 근로자는 3148명(16.2%)으로 집계
  • 바이넥스, 오송에 557억 원 규모 시설투자 [Why 바이오]
    헬스 2025.09.22 08:34:57
    바이넥스(053030)가 충북 오송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하며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오송공장 신설 및 증설을 위해 55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회사 자기자본(2024년 말 기준)의 30.7%에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까지다. 투자 목적은 생산능력 확장으로 공장 건축 및 생산설비 구축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 14일 바이넥스는 충청북도, 청주시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
  • [인사] 국립한글박물관
    문화 2025.09.22 08:27:36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유청석
  • 셀틱 양현준, 시즌 첫 골 터뜨리며 팀의 리그컵 준결승행 견인
    스포츠 2025.09.22 07:22:43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양현준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현준은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퍼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스코틀랜드 리그컵 8강 원정경기에서 2부 리그 팀 파틱 시슬을 상대로 전반 26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양현준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베니아민 뉘그렌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양현준의 시즌 첫 골이다. 양현준은 올 시즌 리그 3경기, 리그컵 1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합쳐 공식전 7경기 만에 첫 골을
  • 한국 핸드볼 U-17 대표팀, 亞선수권 4강 진출
    스포츠 2025.09.22 07:22:29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가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 무대를 밟는다, 김남균(전북제일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6일째 결선리그 1조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9대29로 비겼다. 이로써 2승 1무를 올린 한국은 조 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상대는 2조 2위 카타르다. 경기는 23일 열린다. 이날 강동호(선산고)가 혼자 11골을 넣었고 종료 7초를 남기고 오준석(청주공고)이 동점 골 터뜨리며 무승
  • “감염시 유산 위험”…치료법 없는 ‘사과병’ 유행에 한국인 많이 찾는 ‘이 휴양지’ 비상
    헬스 2025.09.22 06:39:54
    일본 오키나와의 중심 도시 나하시에서 ‘사과병’으로 불리는 감염성 홍반이 확산해 현지 보건 당국이 경보를 발령했다. 21일 오키나와TV(OTV)에 따르면, 나하시 보건소는 이달 18일 오키나와 전역에 감염성 홍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감염성 홍반이 바이러스(parvovirus B19)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고 설명했다. 이 질병은 겨울과 봄철에 2~15세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잠복기는 5~16일 정도다. 양쪽 뺨과 팔, 다리 등에 붉은 발진
  • 이우용 암병원장 “환자도 치료 과정에 동참해야 생존율 높다”
    헬스 2025.09.22 05:00:00
    “요즘은 의료계에서 ‘쉐어드 디시전(shared decision)’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과거에는 환자들이 ‘선생님 마음대로 해주세요’라고 했지만 이제는 의사와 함께 치료 방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같은 암이라도 환자마다 체력·여건·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치료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환자가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성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사 입장에서는 다소 귀찮아질 수 있지만 환자가
  • 중국인, 일본 전역을 휩쓸다…엔저발 관광 대폭발 [글로벌 왓]
    라이프 2025.09.21 21:09:59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일본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산층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엔저(円低) 효과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정부 통계를 인용해 올해 1~8월 중국인의 일본 방문 건수가 670만 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60만 건)보다 45.6% 증가한 수치다. 소득별 집계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고소득 여행객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고 전한다. 여행 마케팅 기업 차이나 트레이딩 데스크(China Trading D
  • 기타 거장 빌 프리셀 "선곡표 없는 그 순간의 재즈…기타로 내 목소리 낼 뿐"
    문화 2025.09.21 17:47:15
    올해 74세의 ‘재즈 기타 거장’ 빌 프리셀(사진)은 대개 미리 정해놓은 선곡표 없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이 시작되면 멤버들과 서로 주고받으며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음악을 즉흥적으로 만들어 간다. “다른 멤버가 내는 소리에 제가 반응해요. 그러면서 ‘아, 오늘은 이렇게 흘러가겠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죠.” 프리셀은 최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라이브 공연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그는 다음달 19일, 22년 만에 내한해 자라섬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그의 ‘즉흥성’은 이번 내한 공연도 마찬가지다. 프리셀은 “같이 무대에
  • 한국계 감독들이 말하는 성공비결 '비빔밥 정서'
    문화 2025.09.21 17:46:24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글로벌 영화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계 감독들이 화려한 라인업을 더욱 의미있게 완성했다. 교포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경계인’ ‘이방인’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다양성이 글로벌 문화에서 중요한 가치가 된 데다, K컬처의 부상 등 요소가 시너지를 내면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자신을 ‘비빔 인간’으로 규정한 애드워드 리처럼 모국과 자란 곳 모두의 정서를 ‘비벼’ 독창적인
  • 경북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패배기 다룬 다큐 부국제 초청
    문화 2025.09.21 17:07:07
    국민의힘의 텃밭이라고 팔 수 있는 ‘보수의 심장' 경상북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패배한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빨간나라를 보았니’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됐다. 이 작품은 지난 30년 동안 한번도 민주당 국회위원을 배출한 적이 없는 경상북도에서 파란 점퍼를 입고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고된 선거 여정을 담았다. 방송작가 출신인 홍영아 감독이 2022년 지방선거부터 2024년 총선까지 민주당의 불모지와 같은 ‘빨간 나라’에서 파란 점퍼를 입고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분투를 그렸다. 경북도지
  • 33분만에 끝냈다…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2연패
    스포츠 2025.09.21 16:17:30
    ‘셔틀콕 퀸’ 안세영(24·삼성생명)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광둥성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3위 한웨(중국)를 2대0(21대11 21대3) 완승을 거뒀다. 별다른 위기는 없었고, 우승까지 33분이면 족했다. 1게임 초반 1대1 동점에서 점차 격차를 벌리며 손쉽게 게임을 마무리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는 초반 8점을 연속으로 따낸 데 이어 9점을 추가로 쓸어 담으며 상대를 압도했다.
  • 차바이오그룹, CGT 포럼서 혁신기술 및 사업화 전략 나눠
    헬스 2025.09.21 15:59:04
    차바이오그룹은 지난 19일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제3회 셀&진 테크인베스트먼트포럼’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포럼에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글로벌 제약사, 벤처캐피털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CGT에 대한 국내외 투자 트렌드, 사업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은 “국내 기업이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호 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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