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침묵했던 이정후, 안타 생산 재개…올 시즌 40번째 안타
스포츠2025.05.0612:43:32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가 터뜨린 안타는 그의 올 시즌 40번째 안타다.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무안타 침묵했던 이정후는 다시 안타를 생산해내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3(132타수 40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출루율
별별시승
제네시스 EV에 '완성도'를 더하는 존재 -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별별시승]
자동차
2025.05.01
07:30:14
신형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 사진 김학수 기자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는 말 그대로 등장 이후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실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비록 현재는 '유럽 시장'에서의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마그마 레이싱, FIA WEC 출전 역시 이러한 행보 중 하나일 것이다.이런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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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22 15:06:30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영국 1부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홈 경기 무득점 패배(6연패)의 굴욕을 맛봤다. 레스터시티는 22일(한국 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4~2025 EPL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4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스터시티(승점 17·골득실-34)는 3연패에 빠지면서 19위에 그치며 강등권(18~20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18위 입스위치타운(승점 17·골득실-27)과는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크게 밀렸다.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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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22 14:53:35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49년 묵은 용모 관리 규정을 완화했다. 할 스타인브레너 양키스 공동 구단주는 22일(한국 시간) 구성원들에게 수염 기르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양키스의 선수, 지도자, 직원들은 수염을 '깔끔하게' 기를 수 있다. 양키스는 용모 및 복장 규정이 매우 엄격한 구단이었다. 구성원들에게 입술 아래쪽으로는 수염을 기를 수 없게 했고 옷깃을 넘어갈 정도로 머리카락을 기르는 행위를 금지했다. 단, 잘 정돈된 콧수염은 허용했다. 관련 규정은 2010년 타계한 조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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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22 14:36:08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평가받은 ‘수염 금지령’을 49년 만에 철폐했다. 실제 박찬호도 2010년 양키스에 입단하면서 수염을 정리한 바 있다. 할 스타인브레너 양키스 공동 구단주는 22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잘 정돈된’ 수염을 기르는 것을 즉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키스 선수와 지도자, 직원은 수염을 기를 수 있게 됐다. 양키스는 용모 관리 규정이 매우 엄격한 구단으로 유명하다. 선대 구단주인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1973년 양키스를 인수한 뒤 1976년 머리와 수염을 기르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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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2.22 13:00:002024년 9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메리 바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뉴욕에서 만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깜짝 소식이 나왔을 때만 해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짐작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두 회장은 현대차와 GM이 △승용·상용차량 △내연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생산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원칙적인 합의만 밝히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후속 협상으로 돌렸기 때문입니다. 세계 3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그룹과 미국 1위 완성차 기업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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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22 11:09:11유도계 원로 이방근씨가 이달 20일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향년 100세. 대한유도회는 22일 고인의 타계 소식을 알리며 “한국 유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분”이라고 추모했다. 1924년 11월 25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이씨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경기고, 경복고 등에서 유도 교사로 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1967년 세계선수권에서는 국제심판으로 활동했고 1976년 미국으로 이민한 뒤 뉴욕에 유도장을 설립해 후진 양성을 이어갔다. 고인은 2008년 대한유도회에 유도 발전 기금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한국 유도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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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2.22 11:02:18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앞둔 일본 출신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4·LA 다저스)가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사사키는 22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며칠 전 평범한 여성과 가족이 됐다"며 "열심히 살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사사키는 1년 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의 결혼 발표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오타니도 지난해 2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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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2.22 10:00:3215살 소년이 복수의 의과대학에 합격해 진학을 앞두고 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2010년 5월생 김도윤(15) 군은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한 뒤 가톨릭대 진학을 결정했다. 김군은 보통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에 의대를 다니게 됐다. 2000년과 2006년에도 15세의 나이로 의대에 진학한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의대 2곳에 합격한 경우는 드물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에는 청소년이 의대에 합격한 사례를 듣지 못했다”며 “적어도 올해 신입 의대생 중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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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2.22 09:04:53국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등 불법 개설 기관을 단속할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을 부여하는 방안을 재논의하면서 건보공단과 의료계가 또 마찰을 빚고 있다. 건보공단은 지난해까지 15년간 불법개설 기관들에 3조원 이상의 건강보험료가 새나간 만큼 재정지출 효율화를 위해서라도 특사경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의사를 범죄자 취급하는 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반발하고 있다. 21일 국회·의료계 등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제1법안소위를 열어 현재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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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2.22 07:00:00진에어(272450)가 2인 이상 항공권 예매 고객들을 위한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봄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 대상으로 합리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적용 대상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다. 대상 노선은 이달 24일 부터 5월 31일까지의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으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3월 6일까지다. 단, 국내선 탑승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할인 쿠폰은 항공운임할인과 사전좌석지정할인 2종이며 각 할인 쿠폰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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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2.22 05:30:00지난해 하반기부터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면세점 명품 소비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일부 명품 브랜드의 경우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이 국내 백화점보다 더 비싸지는 가격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가뜩이나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소위 ‘면세점 찬스’도 사라지면서 면세점 실적은 악화일로를 걷는 모습이다. 구찌 -51%·프라다 -21%…작년 12월 면세점 명품 소비 ‘뚝’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에 진출한 주요 럭셔리 브랜드 22곳의 지난해 12월 매출은 9357만 달러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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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2.22 05:30:00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완치의 개념 없이 평생 재발과 호전을 반복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뉜다. 발병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 자가면역반응, 장내 미생물 요인,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서구권 국가에서 유병률이 높았던 것과 달리,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크론병 유병률은 2010년 인구 10만 명당 15.1명에서 2019년 인구 10만 명당 36.9명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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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2.21 18:20:35“우리 졸업생 여러분은 ‘결과가 불확실한 긴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된 겁니다. 예술가의 길은 어렵고 불확실합니다. 국가가 울타리로서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도 확대되고 또 전국에서 국립단체도 계속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인 드리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이어령예술극장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예술가의 길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노력하라는 것과 함께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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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2.21 18:11:30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사들은 총 126억 달러를 투자해 조립공장과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있다"며 그간 미국에 대한 투자 성과를 강조했다.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선제적인 현지화 전략을 이어온 만큼 트럼프 2기 정부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뜻이다. 21일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005380)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서한을 통해 “현대차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규모 투자, 일자리 창출, 경제적 기여를 강조하기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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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2.21 17:59:19전시실에 들어선 순간 느껴지는 것은 어쩌면 자연 그 자체다. 캔버스 21개를 이어 붙여 탄생시킨 5미터 높이 왕버들나무의 자태는 거대한 자연을 마주칠 때 받는 압도감과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전한다. 그러면서도 소란스럽지 않다. 오로지 흑백으로 표현되는 풍경은 한밤의 고요함과 달빛의 정취로 가득하다. 서울 은평구 사비나미술관에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재삼 작가의 개인전 ‘달빛녹취록 2020~2024’은 20여 년간 달빛에 매료돼 밤의 풍경을 탐구해온 작가의 예술적 여정이 집약된 공간이다. 작가가 지난 4년간 작업한 결과물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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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2.21 17:56:03클래식 음악 전공자로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과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이번 책에서도 작가 자신만의 따뜻한 시각으로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고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글들을 담아내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일깨우고 잔잔한 힐링을 선사한다.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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