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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영화·시리즈…‘취향 저격’ 추석 연휴 라인업
문화2025.10.0406:00:00
넷플릭스가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예능, 영화,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들의 ‘황금 라인업’을 마련했다. 우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 제로’부터, 개성 넘치는 킬러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 ‘사마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여기에 학교 존립과 개인의 한계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영화 ‘스티브’, 스웨덴 최초 여성 경찰들의 도전을 그린 시리즈 ‘뉴 포스’, 그리고 연쇄 살인범의 실화를 다룬 시리즈 ‘괴물: 에드 게인 이야기’까지 연휴에
북스엔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가 열광한 대화법
문화 2025.09.26 17:49:54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가 열광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명강의인 앨리슨 우드 브룩스의 ‘TALK: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더욱 잘 말하는 방법’을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10년간의 연구와 강의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화가 갖춰야할 핵심 원칙을 도출했다. 바로 ‘TALK-주제(Topic), 질문하기(Asking), 가벼움(Levity), 친절함(Kindness)’이다. TALK 원칙이 어떻게 대화를 설득력 있게 이끌고 신뢰를 구축하며 협력을 이
별별시승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끄는 특별한 SV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 에디션 투[별별시승]
자동차 2025.10.02 11:30:0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 에디션 투. 사진: 김학수 기자하이엔드 SUV의 대명사,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그리고 그 파생 모델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더욱 화려해진 디자인,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 등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며, 최신의 기술 요소 등이 더해지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 올리고 있다. 그리고 파워트레인 부분에서의
  • 관광업계 인사 첫 기용…문화예술 중심 정책 고정관념 깬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 최휘영]
    문화 2025.07.11 18:01:56
    이재명 대통령이 지론인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 문화 강국’ 실현에 앞장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11일 지명했다. 2008년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 체제가 성립된 후 기업인이 문체부 장관이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광 분야 인사로서도 처음이다. 여러모로 파격적인 인사인 셈이다. 그가 문화판을 흔들 ‘메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문화계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문화 정책의 축을 디지털 혁신과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민관 협력으로 옮기려는 기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이우환 '동풍' 김환기 '항아리' 7월 미술 경매시장은 짙은 푸른빛
    문화 2025.07.11 17:53:26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푸른 색조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7월 경매장을 장식한다. 서울옥션은 푸른 바람이 느껴지는 이우환의 ‘동풍’과 수평선을 떠올리게 하는 우고 론디노네의 작품을 선보이고, 케이옥션에서는 푸른 빛과 흰 빛이 어우러진 김환기의 ‘항아리’가 새 주인을 찾는다.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각각 22일과 23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와 케이옥션 본사에서 총 59억 원(77점), 87억 원(104점) 규모의 7월 미술품 경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옥션 경매에서는 푸른색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현대미술 작품 30점을 모
  • [북스&]화웨이는 어떻게 기술굴기 상징이 됐나
    문화 2025.07.11 17:47:14
    미중 패권 경쟁의 핵심 기업이자 엔디비디아의 최대 경쟁사로 부상한 중국 기업 화웨이. 화웨이는 통신 장비 세계 1위를 넘어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과도 같은 기업이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화웨이를 최근 2년 연속 경쟁자로 지목했다. 그러나 중국 기업답게 화웨이는 베일에 싸인 테크 제국으로 유명하다. 창립자인 런정페이 회장도 은둔형인 까닭에 화웨이는 더욱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신간 ‘화웨이 쇼크’는 중국 기업, 비상장사, 종업원지주제도라는 특성
  • [북스&]"더워서 시험 망쳤어"…핑계가 아니었네
    문화 2025.07.11 17:46:27
    7월 상순 서울의 한낮 기온이 37.8도를 찍었다. 폭염이 올해 더 일찍 찾아오긴 했으나 더 이상 이례적인 현상은 아니다. 최고 기온 33도를 넘는 날이 10년 전에 비해 60%나 늘었다. 지구 온난화는 더 이상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피부로 체감되는 현실이 됐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의미를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이에 환경경제학자인 박지성 와튼스쿨 교수는 신간 ‘1도의 가격’을 통해 답한다. 이 책에서 그는 단 1도의 기온 상승만으로 국가의 부, 소득, 생산성, 교육, 건강, 심지어 범죄율까지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를 데이터와
  • [베스트셀러] 뜨거운 한국문학 인기…'혼모노' 3주 연속 1위
    문화 2025.07.11 17:45:36
    성해나의 ‘혼모노’가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김금희의 ‘첫 여름, 완주’와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각각 2계단씩 상승해 종합 3위와 4위에 올랐다. 양귀자의 ‘모순’, 정대건의 ‘급류’도 20대 독자층의 관심을 받으며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최진영의 ‘구의 증명’은 리커버 에디션 출간을 계기로 14계단 상승한 종합 38위를 기록하며 다시 주목받는 등 한국 문학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방송인들의 책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류수영이 요리 레시피를 엮은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종합 6위에
  • [북스&] 미래 외국어 교육은 어디로 나아가야 하나
    문화 2025.07.11 17:44:44
    교육공학 전문가이자 미래교육학자인 저자가 인공지능(AI) 시대 달라져야 할 외국어 교육의 길잡이로 나섰다. 실시간 통번역이 가능한 AI의 등장으로 외국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뒤집힌 가운데 교육 현장에 어떻게 기술을 도입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넘어 외국어 공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한편 왜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느냐는 근본적인 질문까지 던지며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외국어를 배우는 학생부터 외국어를 가르치는 교사, 교육 정책을 고민하는 사람들까지 참고할 만한 조언이 가득하다. 2만 4000원.
  • [북스&] 노트와 펜이 없었다면 인류사의 혁신도 없었다?
    문화 2025.07.11 17:44:27
    노트와 펜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인류사를 혁신해왔는지에 관한 문화인류학 보고서. 종이 문화사학자인 저자는 노트가 인류의 창의적 사고의 핵심으로 기능해온 방대한 역사적 여정을 흥미롭고 치밀하게 기술한다. 소묘와 도해, 각종 메모들로 연간 1000페이지 분량의 노트를 작성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를 양쪽으로 동시에 사용해 흥미로운 정보와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구분해 적었던 아이작 뉴턴, 저렴한 학교 공책에 뭐든 손에 잡히는 것을 기록해 소설의 원천으로 삼았던 애거사 크리스티 등 위인들의 사례가 가득하다. 2만 4000원.
  • [북스&] 산책하듯 탐구하는 천부경
    문화 2025.07.11 17:44:09
    한국인의 근본적 가치와 사상을 우리 민족의 고대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을 통해 탐구하는 동양철학서. 우주의 생성 원리와 인간 존재의 의미,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다루는 천부경을 학문적으로 접근해 우리의 고유한 세계관과 가치관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또 고대의 가르침이 혼란과 불안으로 가득찬 현대 사회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한국 문화가 K팝 등 단순히 감각적인 콘텐츠에 대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철학적 사유로 확장될 가능성도 제안한다. 2만 원.
  • [북스&] 국내 첫 번역·소개되는 조지 오웰의 산문들
    문화 2025.07.11 17:43:53
    소설가로 유명하지만 에세이도 탁월하게 썼던 조지 오웰의 산문 중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글들을 선별해 모아 번역했다. 정치, 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폭넓은 사유와 담대한 지적 전개가 돋보이는 글들로 가득하다. 사회민주주의와 파시즘, 전체주의 등에 관한 오웰의 고찰도 흥미롭지만 당대를 주름잡은 문화예술에 대한 대한 비평글들도 인상적이다. 허먼 멜빌과 제임스 조이스, T.S. 엘리엇 등 대가들의 작품을 오웰이 어떻게 읽어내는지를 직접 확인해볼 기회다. 1만 8000원.
  • [핫 웹툰] 여고생 무당의 액운퇴치 로맨스
    문화 2025.07.11 17:43:28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 ‘천지선녀’로 살아가는 성아는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을 ‘거꾸로 걷는 모습’으로 알아볼 수 있다. 어느날 전학생 견우가 거꾸로 걸어 들어오고 성아는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와 비밀을 마주하며 점차 마음을 열고 운명에 맞서는 첫사랑의 구원 로맨스를 그려간다. ‘견우와 선녀’는 한국 무속신앙이라는 소재와 10대의 풋풋한 학원 로맨스를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준다. 귀신, 부적, 굿 등 전통적 요소와 현대 학원물의 일상을 절묘하게 엮어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서사가 돋보인
  • [북스&] 한권으로 읽는 전세계 음악 발전사
    문화 2025.07.11 17:42:53
    K팝의 글로벌 성공 비결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지만 다양한 세계적 음악 양식을 흡수하면서 더욱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음악이라는 것이 지역 고유성과 함께 인류 보편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다. 신간 ‘음악의 역사-소리로 말하고 함께 어울리다(원제 A Little History of Music)’는 세계 음악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음악은 전세계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주장이다. 물론 저자의 출신 국가(영국)에 따라 책 내용도 영미 음악 위주인 것은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다. 다만 상당히 공들인 중국
  • 환율·유가 동반하락에…대한항공 순이익 13.4% 증가
    자동차 2025.07.11 17:15:56
    대한항공이 항공업 비수기인 2분기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까지 겹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순이익이 늘어난 실적을 발표했다. 전 세계의 교역 위축으로 화물과 여객 매출에 영향을 받았지만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순이익이 개선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3.5% 줄어든 3조 9859억 원, 3990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무차별로
  • '경복궁이 오사카성으로'…AI 역사왜곡 칼 빼든다
    문화 2025.07.11 16:15:18
    광복 80주년을 앞둔 가운데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역사 왜곡 문제가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오르자 정부가 직접 칼을 빼 들었다. 국가유산청은 이달 말부터 8월까지 ‘국가유산 AI 학습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 역사·문화 관련 정보를 생성형 AI에 검색한 후 잘못된 내용을 수정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한 사람들 중 참여도가 가장 높은 4인을 선정,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전국 중·고·대학생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국가유산
  • 김환기 '항아리' 새 주인 찾는다…시작가 9억 5000만원
    문화 2025.07.11 15:38:38
    케이옥션의 7월 미술품 경매는 한국 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궤적과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환기의 파리 시대 회화 ‘항아리’와 유럽의 1980년대 신표현주의를 이끈 주요 작가들의 작품, 최욱경 등 동시대 여성 작가들의 회화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여름 경매장을 장식한다. 케이옥션은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총 104점, 87억 원 상당의 작품이 출품되는 7월 미술품 경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뷰는 12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열린다. 한국 추상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김환기
  • 의대교수협 "의정 대화 모드 환영…하반기 전공의 복귀 준비해야"
    헬스 2025.07.11 15:28:41
    새 정부 출범 이후 의정 간 화해 무드가 조성되는 가운데 의과대학 교수들이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전공의들이 수련 현장에 복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11일 성명을 내고 "전공의 복귀는 환자 안전과 전문 의료인력 양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작년 2월부터 수련병원을 떠났던 전공의 단체에서 최근 '정부 및 의료계 단체와의 대화 의지’를 밝힌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공의가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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