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없는 선수 상금 빅3 ‘유현조 vs 임희정 vs 지한솔’ 얄궂은 한 조 편성…이정은6 ‘특급 대우’ 박현경·이동은과 맞대결
골프일반2025.07.0816:54:29
강원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유독 강한 여자골퍼들이 있다. 작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 3승을 모두 강원 지역 골프장에서 거둔 고지우를 비롯해 통산 2승 전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차지한 한진선 그리고 2019년과 2021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임희정이 강원 지역에서 특별히 강한 면모를 드러내는 선수들이다. ‘강원의 강자’들이 10일부터 강원 정선군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모두 출격하지만 아쉽게도 1,2라운드에서 같은 조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세
필드소식
먼데이플로우, 풀라인업으로 확장한 리조트 라인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8
15:42:46
골프웨어 브랜드 먼데이플로우가 2025 리조트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첫 출시 당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리조트 라인은 올여름 더욱 다채로워진 구성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골프 여행이나 리조트는 물론, 도심에서도 활용 가능한 웨어러블한 스타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셔츠, 쇼츠, 원피스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저지 스커트, 롱 팬츠,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기획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어떤 마지막 홀이 더 흥미로울까?…롯데 오픈 ‘가장 보기 적은 18번 홀’ vs 하이원 ‘가장 버디 적은 18번 홀’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08
05:30:00
마지막 홀은 가장 드라마틱해야 한다. 가장 어려운 마지막 홀과 가장 쉬운 마지막 홀. 과연 어떤 게 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할까.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18번 홀(파5)은 가장 보기가 적은 마지막 홀이다. 448야드로 세팅돼 쉽게 2온 공략을 할 수 있도록 한 이 홀에서 나흘 동안 파 이하를 기록한 선수는 단 2명 뿐이었다. 1라운드 보기 1개와 2라운드 더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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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7 09:24:50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한국 여자골퍼가 몇 명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최혜진과 이소미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이동은과 황유민이다. 이들의 활약으로 17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들의 순위가 요동쳤다. 지난 주 마이어 LPGA 클래식 준우승까지 최근 3개 대회에서 ‘공동 4위-공동 4위-단독 2위’로 고공행진 중인 최혜진은 세계랭킹 29위에서 25위로 4계단 올랐다. 최혜진의 상승으로 순위가 하락한 건 주로 한국 선수들이다. 4계단 하락한 26위 양희영, 2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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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19:00:001998년 박세리가 처음 한국 선수 우승자로 트로피를 든 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은 2000년대와 2010년대, 2020년대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이 무대에서 수차례 승전고를 울렸다. 무대 이름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박세리의 첫 우승부터 27년 동안 한국 선수가 10승을 쌓은 이 대회에서 올 시즌 첫 한국인 메이저 챔피언이 탄생할까. 16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CC(파72)에서 끝난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전초전이었다.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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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18:13:18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15일 막을 내렸다. 하지만 대회를 개최한 경기 안산의 더헤븐CC는 또 한번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곧바로 같은 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를 열기 때문이다. 같은 코스에서 2주 연속 남녀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남녀 투어의 단골 코스인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파주의 서원밸리 등도 같은 해에 대회를 개최했지만 최소 한 달 이상의 기간을 뒀다. 지난해 2주 연속으로 남녀 투어 대회를 개최했던 인천의 클럽72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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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15:03:47골프계 최고 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인터뷰 거부와 티마커 훼손 등으로 구설에 오른 사이 JJ 스펀(미국)이 US 오픈 타이틀을 가져갔다. 3월 ‘제5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매킬로이와 연장 끝에 졌던 그 선수다. 스펀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파70)에서 끝난 제125회 US 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79타의 스펀은 1오버파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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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14:07:26▲원대식씨 별세, 원지현씨(더시에나라이프 이사) 부친상=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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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07:53:51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88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렸던 최혜진의 도전이 정상 눈앞에서 아쉽게 멈췄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마이어 LPGA 클래식 최종일 4언더파 68타를 친 최혜진은 ‘1타차 준우승(15언더파 273타)’이라는 아쉬운 수확을 올렸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으며 선전했지만 막판에 나온 ‘보기 1개’가 끝내 정상을 향하던 최혜진의 발목을 잡았다. 4번 홀(파5) 이글로 기세등등했던 최혜진은 8번(파5)과 12번 홀(파4)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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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07:51:23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혜진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16언더파 272타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차지했다. 시간다는 2016년 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9년 만에 투어 3승째를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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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8:37:45숀 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정상에 올랐다. 노리스는 15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사카모토 유스케(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시상식에서 김민정 더헤븐리조트 총괄이사, 김원섭 KPGA 회장, 노리스,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 모로호시 유카타 JGTO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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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6:54:5213번 홀(파4)에서 김시현이 버디를 잡자 이동은(21·SBI저축은행)은 1.5m가 안 되는 짧은 파 퍼트를 놓치고 말았다. 김시현에 2타 앞선 선두였는데 한 홀에서 순식간에 공동 선두를 허용한 것이다. 파를 지킨 노승희까지 챔피언 조 3명이 11언더파 선두. 남은 5개 홀 승부는 그야말로 안갯속일 듯했다. 하지만 이동은은 보기 뒤 바로 다음 홀인 14번(파4)에서 보란 듯 ‘바운스백’했다. 12.5m 거리의 긴 버디 퍼트가 핀 살짝 오른쪽을 꿰뚫고 쏙 들어갔다. 전 홀 성적은 김시현 버디, 노승희 파, 이동은 보기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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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6:37:16대회 장소를 옮기며 야심차게 타이틀 탈환을 노렸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자존심을 구겼다.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에서 JGTO 소속의 션 노리스(43·남아프리카공화국)가 우승했다. 노리스는 15일 경기 안산의 더헤븐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사카모토 유스케(일본)와 동률을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2억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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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0:56:31미국과 유럽 강자들이 몰린 6파전을 뚫고 세계 무대 데뷔 첫 우승에 골인할 수 있을까. 최혜진(26·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그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타를 줄였다. 전날 공동 선두로 나섰던 최혜진은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타 차 선두 그룹의 한자리를 지켰다. 선두에는 무려 6명이 몰렸다. 2승씩이 있는 마들렌 삭스트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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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0:05:43김시우가 제125회 US 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파70·7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4타를 쳤다. 사흘 합계 6오버파 21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2라운드 공동 8위에서 21계단 내려간 공동 29위가 됐다. 올해 5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톱10 성적을 낸 김시우는 공동 11위 선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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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07:48:12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 날에도 선두권을 유지하며 첫 승 달성 가능성을 부풀렸다. 최혜진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떨어뜨리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렉시 톰프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나나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 등 5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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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00:05:00그린 주변 풀이 긴 러프에 놓인 볼을 처리하는 건 굉장히 까다롭다. 풀의 길이나 볼이 잠겨 있는 정도에 따라 거리 예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투어 선수들이 깊은 러프보다 차라리 벙커에 빠지는 게 훨씬 낫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다. 많은 골퍼들이 러프에서 샷을 할 때 특히 궁금해 하는 것은 찍어 쳐야 하는지, 쓸어 쳐야 하는지 하는 부분이다. 찍어 치면 아무래도 볼이 좀 더 강하게 나갈까 걱정이 되고, 그렇다고 쓸어 치자니 헤드가 풀에 잡힐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볼이 완전히 잠겼다면 찍어 친다 러프에서 볼을 어떻게 칠 것인지 계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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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4 20:47:21최진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진호는 14일 경기 안산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합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최진호는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저스틴 산투스(15언더파 201타·필리핀)를 1타 차로 제치고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호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지막 4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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