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컨디션 걱정 털고 선두로 뛴 임성재
골프일반2024.04.2618:03:01
해외 스타를 데려올 때 가장 큰 걱정은 ‘컷 탈락’이다. 빡빡한 일정과 시차 적응에 컨디션이 100%일 리 없어 걱정은 꽤 높은 확률로 현실이 된다. 나흘 중 이틀만 경기하고 떨어져버리면 그보다 더한 낭패가 없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간판 선수인 임성재(26)는 지난해 컷 통과를 넘어 마지막 날 5타 열세를 뒤집는 역전 우승 쇼를 펼쳤다. 올해는 대회 2연패까지 해낼 기세다. 자신의 서브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서다. 임성재는 26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계속된 한국프
필드소식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태극 문양’ 트루트랙 볼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26 09:44:35
캘러웨이골프가 태극기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크롬소프트 ‘코리아 트루트랙’ 골프볼(사진)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캘러웨이의 대표 프리미엄 골프볼인 크롬소프트 라인에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았다. 태극기의 태극무늬는 트루트랙의 패턴으로, 건곤감리 부분은 플레이어 넘버로 디자인했다. 크롬소프트 골프볼의 고성능 투어 우레탄 소프트 커버는 쇼트 게임에서 향상된 스핀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
골프 트리비아
오거스타와 마스터스가 특별한 이유[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04.10 03:00:00
4월이 되면 전 세계 골프계는 온통 마스터스 얘기로 들썩인다. 골프의 봄이 시작되는 관례다. 마스터스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역사가 가장 짧지만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는다. 미국 조지아주의 일개 골프클럽인 오거스타내셔널이 개최하는 마스터스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됐을까. 마스터스를 만든 인물은 ‘골프 성인’으로 추앙받는 보비 존스다. 그는 1930년에 당시의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뒤
  • 커피 프렌차이즈 더벤티, 서요섭과 스폰서 계약
    골프일반 2024.03.12 10:46:17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 서요섭(28·DB손해보험)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더벤티 서울 센터에서 박수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요섭과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KPGA 투어 통산 5승을 자랑하는 서요섭은 이번 스폰서십으로 더벤티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더벤티는 서요섭의 경기 일정 및 경기 결과에 따라 응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연간 KPGA 투
  • 시즌 세 번째 ‘톱 10’ 안병훈, 세계 랭킹 41위로 도약
    골프일반 2024.03.12 05:31: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톱 10에 오른 안병훈이 세계 랭킹 41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1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2계단 뛴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톱 10(공동 8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안병훈은 올 시즌 세 번째 톱 10을 기록했다. 올해 세계 랭킹 60위로 시작한 그는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4위에 올랐고 이어진 소니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둬 세계 랭킹을 39위까지 끌어 올렸다. 이후 두
  • 마법같은 쇼트게임 도우미…타이틀리스트 보키 SM10 웨지[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3.12 05:30:00
    ‘웨지 명장’ 밥 보키가 2년 만에 신제품인 SM10 웨지를 내놨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건 그루브 사이에 미세하게 설계된 TX9 그루브다. 타이틀리스트에 따르면 TX9 그루브는 약 300rpm(분당 회전수)의 스핀을 더 발생시키고 샷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높인다. 페이스는 수 차례 열처리를 통해 내구성이 더욱 강화됐다. 풀 스윙이 많은 피칭과 갭 웨지(46~52도)의 그루브는 좁고 깊다. 이물질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샷을 구사해야 하는 샌드와 로브 웨지(54~62도) 그루브는 얕지만 넓다. 무게 중심도 로프트 각도에
  • 골프지만 더 시끄럽게…LIV가 허문 경계선
    골프일반 2024.03.12 05:00:00
    1번 홀(파4) 바로 옆에 위치한 팬 빌리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페어웨이를 가로질러야 한다. 선수들이 티샷을 한 뒤 게이트를 지나가면 안전요원이 길을 열어준다. 관계자에게 독특한 구조를 만든 이유를 물으니 돌아오는 답은 “왜 안 돼? 재밌잖아”였다. 사흘 동안 현장에서 지켜본 LIV 골프는 우리가 알던 기존의 전통적인 골프 대회와는 확연히 달랐다. LIV 골프 홍콩 대회가 이달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콩에서 열린 LIV 골프 첫 번째 대회로 아시아 내에서는 지난해 싱가포르 대회에 이은 두 번째다. 우승은 멕시코 간판 아브라
  • PGA에 뜬 ‘경고문’…퍼터 바꾼 셰플러를 주의하라
    골프일반 2024.03.11 16:01:16
    ‘주의: 셰플러의 퍼트가 살아났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PGA투어 닷컴이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제패 소식을 전한 기사의 첫 문장이다. 그가 고질병이었던 퍼트 난조를 말끔히 떨쳐버렸음을 강조한 것이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7
  • KLPGA ‘고딩 돌풍’ 오수민 “멋있게 치는 선수로 기억될래요”
    골프일반 2024.03.11 14:10:16
    “공 놓인 위치가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마지막 홀이니까 과감하게 갔어요. 항상 밝고 또 멋있게 치는 선수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11일 전화 인터뷰한 고1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16·하나금융그룹)은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3라운드 3타 차 단독 선두를 지키지 못해 최혜진 이후 7년 만의 아마추어 우승 기록은 무산됐지만 시종 당찬 플레이를 펼친 2008년생 샛별의 등장에 골프 팬들은
  • “연속 파 잡으면 100% 경품”…골프존, ‘우리끼리 운동회’ 개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3.11 09:40:58
    골프존이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골프존 실력 등급인 학, 까치, 참새 회원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혜택이 있는 ‘우리끼리 운동회’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라운드 지원금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로 18일 오전 10시 골프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3000명에게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파(Par) 이어달리기 이벤트다. 스트로크 모드에서 10개 이벤트 코스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연속 파 달성 시 랜덤으로 100% 경품을 준다. 참
  • 4타 줄인 안병훈, 시즌 세 번째 톱 10
    골프일반 2024.03.11 08:06:18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공동 8위에 오르며 ‘톱10’에 입상했다. 안병훈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맥스 호마, 앤드류 푸트넘(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안병훈은 올 시즌 세 번째 톱 10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개막전인
  • 돌아온 앤서니 김 “걸을 때마다 축복받는 느낌”
    골프일반 2024.03.11 05:30:00
    “LIV 골프는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죠.” 부활의 날개를 펼친 앤서니 김(38·미국)이 자신의 필드 복귀를 이끌어준 LIV 골프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앤서니 김은 10일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LIV 골프 시즌 네 번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3오버파 213타로 54명 중 50위를 기록한 뒤 “경기를 오래 떠나 있었기 때문에 연습을 하고 대회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는 것이 힘들었지만 저는 지금 올바른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사우디아라
  • 최종일 버디 7개…감 되찾은 앤서니 김
    골프일반 2024.03.10 18:46:39
    ‘호랑이 잡는 사자’의 모습이 돌아오고 있다. 미국 교포 앤서니 김(38)이 복귀 두 번째 대회 마지막 날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 앤서니 김은 10일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네 번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대회를 통해 12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이후 첫 언더파이자 최소타다. 이날 타수만 보면 전체 선수 중 세 번째로 좋다. 최종 합계 3오버파 213타로 54명 중 50위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성적인 16
  • 선두서 4위 마감…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 다음 기회에
    골프일반 2024.03.10 18:33:11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성 기대를 모았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4위에 그치면서 대기록 작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리디아 고는 10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가 된 리디아 고는 이민지(호주), 서배너 그레이월(캐나다)과 4위 그룹에서 대회를 마쳤다. 19언더파 우승자 베일리 타디(미국)와 6타 차였다. 1월 열린
  • 생일날에 이뤄낸 '90전 91기'
    골프일반 2024.03.10 16:49:33
    김재희(23·SK텔레콤)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약 10억 9000만 원) 둘째 날 선두에 오른 뒤 이런 말을 했다. “작년부터 우승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있어요. (우승하는 게) 당연하다고까지 생각된다고 할까요?” 데뷔 3년 간 우승이 없는 선수임을 떠올리면 고개를 갸웃할 내용이었다.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대회 4라운드. 선두에 3타 열세인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재
  • 우승 목마른 '넘버원' 셰플러, 통산7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4.03.10 13:52:25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1년 만에 통산 7승째를 달성할 기세다. 셰플러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셰플러는 지난해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6승째를 거둔 뒤 1년 동안 우승이 없다. 그 대
  • 명예의 전당까지 1점…리디아 고, 블루베이 3R 공동 선두
    골프일반 2024.03.09 18:45: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회까지 1점만을 남겨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9일 중국 하이난성 젠 레이크 블루베이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는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은 리디아 고는 베일리 타디, 세라 슈멜젤(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0언더파 4위 류뤼신(중국)과 2타 차이다. 이날 리디아 고는 4개의 파 5홀에서 이글 1개,
  • 부슬비 뚫고 버디쇼…안세르, LIV 첫 우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4.03.09 18:36:51
    부슬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화끈한 버디 쇼는 멈출 줄 몰랐다. 아브라함 안세르(33·멕시코)가 이틀 연속 노 보기 행진 LIV 골프 첫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안세르는 9일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계속된 LIV 골프 홍콩(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았다. 첫날에도 버디만 7개를 솎아내는 집중력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그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125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10언더파 공동 2위 해롤드 바너 3세(미국), 유지노 차카라(스페인)와는 5타 차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