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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 2강 셰플러·매킬로이 ‘시즌 4승은 내 것’
골프일반2025.06.2013:50:15
‘남자 골프 2강’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에서 첫날 선두권에 올라 넘버원·투 간의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20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2타를 쳤다.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 공동 선두다. 13번 홀(파5)에서 핀까지 236야드를 남기고 친 3번 아이언 샷은 셰플러
필드소식
어뉴골프, 골프화 컬렉션 ‘어뉴그램’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20 07:47:42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골프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제품 골프화 컬렉션 ‘어뉴그램(A NEW GRAM)’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그램(g)의 무게 개념을 넘어, 어뉴골프만의 새로운 착화 기준을 제시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핵심은 경량성과 편안함이며 골프화의 기능, 디자인, 착용감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기준점을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러닝화에 가까운 경량 설계, 감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우리가 ‘돌격 대장’을 좋아하는 이유…황유민 ‘골프 스타일 100점’ ‘도전 정신 1000점’ ‘인성은 10000점’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6.17 13:48:01
지난 주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때 화제가 된 장면 하나가 있다. 2라운드 4번 홀에서 황유민이 당시 같은 조에서 경기했던 고지우와 박현경이 티샷하기도 전에 먼저 페어웨이로 급하게 달려가는 장면이다. 상황은 이랬다. 세 선수 중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황유민이 먼저 티샷을 힘차게 날렸다. 티샷 후 티를 뽑고 있는데, 주변에서 이상한 반응이 나왔다. 티샷 할 때만해도 보이지 않던 앞 조 지한솔이 갑자기 시야
  • ‘3연속 컷 탈락’ 후 확 달라진 ‘윤이나 골프’…‘보기 후 버디’ 만회 능력 돋보인 하루
    골프일반 2025.05.31 12:25:13
    올해 유일한 대한민국 ‘LPGA 신인’인 윤이나의 최근 ‘3연속 컷 탈락’이 특히 아쉬웠던 이유는 세 번 모두 딱 1타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세 차례 모두 2라운드 결정적인 순간에 연속보기가 나왔다는 것이다. 가장 최근 출전 대회인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2라운드에서는 마지막 3개 홀에서 연속보기를 범하며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고 앞선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과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도 연속보기가 윤이나의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3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 코스(파72)
  • 김아림, US 오픈서 이틀 연속 선두권…5년 만의 정상 탈환 향해 순항
    골프일반 2025.05.31 11:46:41
    김아림(30)이 여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80회 US여자 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올라 5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해 순항했다. 김아림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힐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선두 사이고 마오(일본)에 3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선두에서 1단계 미끄러졌지만 충분히 역전 우승도 가능한 타수 차다. 이날 기상 악화로 경기가 1시간가량 중
  • 임성재,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둘째 날 공동 18위…2년 연속 톱10 '청신호'
    골프일반 2025.05.31 09:02:24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8위로 뛰어오르며 2년 연속 대회 톱10 진입 가능성을 부풀렸다. 임성재는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틀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선두에 8타 차 공동 18위에 올랐다. 10위권과는 3타 차, 5위권과는 4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2년 연속 톱10을 노린다.
  • 골프 남녀 국가대표팀, 네이버스컵 개인·단체전 석권
    골프일반 2025.05.30 18:23:17
    아마추어 골프 남녀 국가대표팀이 한국, 대만, 일본 3개국 친선전인 네이버스컵에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휩쓸다. 30일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남자 대표팀 유민혁(서강고2)은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김민수(호원방통고2)를 3타 차로 제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유민혁과 김민수가 개인전 1, 2위에 오른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일본을 11타 차로 따돌리고 단체전 우승 트로피도 손에 넣었다.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에는 안성현(신성고1), 이재원(한체대2)이 함께 뛰었다. 여
  • 보기를 잊은 ‘대단한 현경씨’…박현경 4라운드 연속 ‘78홀 노보기’ 행진 6언더파 66타
    골프일반 2025.05.30 16:34:40
    지난 주 박현경은 E1 채리티 오픈에서 노보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2번째 노보기 우승이었다. 박현경은 30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 앞서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4라운드 13번 홀부터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고 있는 박현경의 노보기 연속 기록은 ‘78홀’로 늘었다. 이날 10번 홀로 출발한 박현경은 4개 홀에서 파 행진을 벌였다. 파 행진은 곧 노보기 행진이었다. 첫 버디는 파3의
  • “나에게 골프란 새로움…티샷 뒤 헤어졌다 그린서 만나는 과정엔 늘 새로움이”
    골프일반 2025.05.30 15:58:00
    하루타는 ‘뉴진스 로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었다. 걸그룹 뉴진스가 ‘디토’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 이 브랜드를 신고 나오면서다. 하루타는 100년 전통의 일본 로퍼(끈 없는 구두) 브랜드. 투비스코리아는 라이선스를 통해 하루타를 국내에 유통·판매하는 회사다. 하루타뿐 아니라 스페인의 빅토리아 슈즈, 미국의 예루살렘 샌들, 스웨덴의 트레통 등도 투비스코리아가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하나같이 MZ 세대 사이에 전폭적인 관심을 받는다.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패널리스트인 정창곤(사진) 씨엔
  • 처음 출전한 메이저 대회서 '돌격대장' 닉값 제대로 했네
    골프일반 2025.05.30 14:49:35
    2010년대 들어 한국 여자골프는 최고 메이저 대회라는 US 여자오픈에서 4~5년에 한 번씩 ‘깜짝’ 소식을 들려주고는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으로 US 여자오픈에 참가한 선수가 ‘덜컥’ 우승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직행 티켓을 얻은 것이다. 2011년 유소연, 2015년 전인지, 2020년 김아림이 그랬다. KLPGA 투어의 ‘돌격대장’ 황유민(22·롯데)이 한국 선수 역대 네 번째 ‘US 여자오픈 신데렐라’가 되려 한다. 그렇게 되면 김아림 이후 5년 만이다. 황유민은 30일(한국
  • PGA '특급대회'서 첫날 날아오른 김시우
    골프일반 2025.05.30 14:15:3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 군단 가운데 최근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김시우(30)가 ‘특급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첫 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시우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 상금 400만 달러의 PGA 투어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5월 출전한 4개 대회애서 30위
  • ‘만만치 않은 장타’ 보여준 대한민국 女골퍼들…유현조 282야드 3위, 윤이나 278야드 4위, 황유민 269야드 7위
    골프일반 2025.05.30 12:41:32
    대한민국 대표 장타자 중 한 명인 황유민은 US여자오픈 개막에 앞서 현장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는 장타자로 통하지만 여기서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그건 겸손한 발언이었다. 29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황유민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통계에서 269.2야드를 날렸다. 전체 156명 중 7위에 해당하는 거리다. 작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장타 1위에 올랐던 다케다 리오가 황유민 바로 밑인 8위(268.7야드)를 기록했다. 이 장타력을 바탕으로 황유민은 이글
  • 진짜 ‘골프 한일전’ 맞네, 언더파 33명 중 ‘한국 8명 vs 일본 8명’…김아림·임진희 선두, 황유민 7위, 윤이나· 최혜진 19위
    골프일반 2025.05.30 11:50:18
    총상금 1200만 달러가 걸린 초특급 메이저 US여자오픈 첫 날 세계랭킹 ‘빅3’는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34위(이븐파 72타)로 평범하게 시작했고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89위(3오버파 75타)에 머물러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공동 59위(1오버파 73타)로 인상적이지 못했다. ‘빅3’가 흔들린 대회 첫 날 대신 ‘골프 한일전’이 뜨겁게 펼쳐졌다. 29일 미국 위스콘신 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
  • 실외연습장용 트랙맨 레인지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5.30 11:00:00
    트랙맨코리아는 실외 골프 연습장 전용 볼 추적 솔루션인 트랙맨 레인지(사진)를 출시했다. 트랙맨 레인지는 단 2~3개의 레이더로 약 100타석 이상의 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외 연습장에 설치된 레이더를 통해 각 타석의 볼 궤적·캐리·볼 스피드·론치 앵글 등 주요 데이터를 골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골퍼는 타석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샷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하면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다. 레이더
  •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제로 토크 퍼터 공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5.30 00:05:00
    테일러메이드가 스파이더 제로 토크(ZT) 퍼터(사진)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헤드 무게 중심에 샤프트를 장착하고 멀티 소재를 사용해 높은 안정성과 일관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페이스에서 25mm 후방에 ‘1도’ 기울여 장착된 샤프트가 안정적인 스트로크 퍼포먼스의 핵심 역할을 한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스파이더 시리즈는 안정성, 정렬, 굴림으로 명성이 높다. 신제품은 스트로크 때 헤드의 비틀림이 적고 손의 개입을 최소화해 더 일관된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또한 어드레스에서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고 했다. 미국여자프로
  • “대한민국~!” 홈팬들 실망시키지 않았다…우상혁 亞선수권 또 제패
    골프일반 2025.05.29 23:42:19
    우상혁(29·용인시청)이 남자 높이뛰기 아시아 정상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통산 세 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경북 구미에서 해냈다. 이로써 우상혁은 오는 9월 도쿄 세계선수권 금메달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우상혁은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신노 도모히로와 2명이 남을 때까지 계속해서 1차 시기에 바를 넘은 우상혁은 신노가 1차 시기(2m 29)에 실패한 뒤 넉넉하게 바를 뛰어넘었다. 신노는
  • 리디아 고 “남편 영향에 유튜브세계 알게 돼, US女오픈도 유튜브로 준비”
    골프일반 2025.05.29 21:00:00
    ‘골프 천재소녀’로 불렸던 리디아 고(28·하나금융그룹)는 2022년 말 결혼 후 많은 부분에서 변화했다. “남편을 만나서 제 삶에 골프 외에도 다른 게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고 했었다. “인생을 골프 말고 다른 시점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고도 했다. 골프를 바라보는 시점도 유연해졌다. 리디아 고는 29일 밤(한국 시간) 개막한 제80회 US 여자오픈을 앞두고 “여기 오기 전 유튜브 채널 몇 개를 보면서 콘텐츠 속의 그들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지켜봤다. 코스가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도 파악했다”고 말했다. 투어
  • 리디아 고, ‘그랜드슬램+통산 상금 1위’ 도전장
    골프일반 2025.05.29 19:49:17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여자 골프에서도 새로운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탄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밤(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힐스(파72·6835야드)에서 개막한 제80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28·뉴질랜드·하나금융그룹)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여자 골프는 메이저 대회가 5개(남자는 4개)이며 이 중 각기 다른 4개를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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