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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낯선 대회’ ‘생소한 코스’…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LPGA 루키 윤이나’의 첫 톱10 도전
골프일반2025.04.3016:21:24
‘LPGA 루키’ 윤이나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뛰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건 ‘경험’이다. 잔디는 물론 코스 컨디션, 분위기 등등 국내 무대와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하고 버텨내기 위해서는 경험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체력이 따라주는 한 출전 가능한 대회에 모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경험 부족은 분명 신인에게는 불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열리는 대회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그것도 모든 선수들이 처음 접해보는 코스에서 열리는 신설 대회라면 ‘신인’이라는 단점의 무게는
필드소식
마스터바니에디션, 론칭 15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5.01 01:00:00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이 론칭 15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퍼포먼스 아이덴티티를 유니크한 아트워크로 표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스터바니에디션 영문 로고를 그래피티 스타일로 유니크하고 역동감 있게 표현한 아트워크를 필두로 로고 스트라이프 패턴과 15주년 기념 스탬프 아트워크 등을 개발해 총 12종의 티셔츠를 출시했다. 신축성과 냉감성이 뛰어난 소재 등을 사용해 스타일과 고기능성을 두루
골프 트리비아
트로피 코드 이야기[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4.30 00:05:00
5월 첫 주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바이런넬슨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독특하다. 일반적인 컵 모양과 다른 활자 도판 형태다. 한국의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꼽히는 한글과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역대 우승자는 물론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샘 스니드 등 골프 전설들의 이름도 한글로 새겨져 있다. 역시 한국 기업이 후원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골프 고향’ 스코
  • 마스터스 5위 임성재 “다음달 PGA 챔피언십도 기대”
    골프일반 2025.04.14 15:39:28
    “다음 달 PGA 챔피언십이 내가 좋아하는 퀘일 할로 코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컨디션만 좋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명인 열전’ 마스터스 최종일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에 오른 임성재가 다음 메이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를 마친 뒤 “메이저 톱10이 쉽지 않은데 기회가 와서 꼭 지키고 싶었다. 어려운 대회에서 톱10에 올라 기분이 좋다”며 “첫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잘 풀어나간
  • ‘우즈 후계자’ 부담과 싸워온 매킬로이, 우즈처럼 메이저 석권[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14 15:11:17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는 대회 부대행사를 위해 마련된 콘서트 텐트에 들어가 노래 한 곡을 뽑았다. 미국 록밴드 저니의 ‘돈 스톱 빌리빙(Don’t Stop Believin’)’.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너 자신을 믿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투어를 지배하던 시기였다. 스포트라이트 밖으로 밀린 매킬로이가 부른 ‘너 자신을 믿어’라는 가사는 그래서 더 의미심장했다. 매킬로이는 일찌감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 영웅적인 샷과 바보같은 실수…‘인간적인 전설’ 매킬로이[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14 15:08:13
    나흘 동안 더블보기를 4개 범하고 마스터스를 우승한 선수는 일찍이 없었다. 캐디빕에 81번(현장 등록 순서에 따라 번호를 부여한다)을 달고 우승한 사례도 없었다. 더욱이 그 유명한 아멘 코너(11~13번 홀)에서 하루에 3타나 잃은 그였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부진할 때 ‘셰익스피어의 비극’ 얘기가 나오는 것처럼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도 지독한 비극의 주인공으로 몰릴 상황이었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 18번 홀(
  • ‘아멘코너의 저주’는 14년 전과 똑같았지만…유약했던 ‘2011년 매킬로이’는 없었다
    골프일반 2025.04.14 14:45:51
    14년 전 4월의 하늘이 지독히 눈부셨던 그날. 마스터스 최종일을 앞두고 공동 2위 그룹을 4타나 앞섰던 ‘21살 청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미소조차 호기롭게 오거스타 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그 패기 넘치던 미소가 사라진 건 순식간이었다. 1번 홀(파4) 보기에 이어 5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하자 눈빛마저 흔들리기 시작했다. 7번 홀(파4) 버디로 잠시 냉정을 되찾는 듯했던 그의 샷은 그 유명한 아멘코너를 앞둔 10번 홀(파4)에서 속수무책 무너지기 시작했다. 티샷이 왼쪽 숲으로 들어가면서 치명적
  • 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슬램’ 이룬 날…임성재는 최경주 넘고 한국 선수 ‘PGA 커리어 상금’ 1위 등극
    골프일반 2025.04.14 11:02:29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평생의 꿈이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룬 날,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에이스 임성재 또한 특별한 기록 하나를 작성했다. 바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 선수 ‘커리어 상금 랭킹 1위’에 오른 것이다. PGA 투어 한국 선수 생애 상금 1위는 그동안 498개 대회를 뛰면서 8승을 거둔 최경주의 몫이었다. 지금은 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로 무대를 옮겼지만 최경주가 갖고 있던 한국 선수 생애 상금 1위(3214만 3009달러)는 좀처럼 깨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2019년 PGA
  • 걸그룹 아이브,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무대 선다
    골프일반 2025.04.14 10:22:51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가 5월 국내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출연을 알렸다. 쿠팡플레이는 14일 "5월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에 K팝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가 출연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앞서 다이나믹 듀오, 거미, 키키 등에 이어 아이브까지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출연을 알린 것. LIV 골프 코리아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최초 진출한 장유빈과 욘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등 세계
  • 무릎꿇고 흐느꼈다…매킬로이, 사반세기 만 커리어그랜드슬램[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14 08:22:26
    마침내.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작성했다. 2000년 타이거 우즈 이후 25년, 사반세기 만이며 골프 역사에 여섯 번째인 대기록이다. 1935년 진 사라센, 1953년 벤 호건, 1965년 게리 플레이어, 1966년 잭 니클라우스, 2000년 타이거 우즈 다음이다. 2011년 US 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2014년도 우승), 2014년 디 오픈을 우승한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우승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2022년 준우승도 있었다. 올해는 PGA
  • 95번째 대회서 첫 우승 김민주 “골프는 도를 닦는 스포츠”
    골프일반 2025.04.14 00:05:00
    김민주가 한국여자프로(KLPGA) 투어 iM금융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김민주는 13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KLPGA 투어 95번째 대회 출전에서 따낸 첫 우승이다. 선두에 2타 차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나선 김민주는 “우승을 생각하지 못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줄 알고 마음을 비웠는데 첫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아 행복하다”고 했다. 2022년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김민주는 “주변에서 언제든
  • KLPGA 달구는 두 女골퍼…‘화끈한 이동은’ 방신실 제치고 ‘장타 1위’, ‘뜨거운 고지우’는 ‘버디 1위’
    골프일반 2025.04.13 21:34:31
    지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빅3’ 순위는 1위(256.23야드) 방신실, 2위(254.98야드) 윤이나 그리고 3위(254.14야드) 이동은 순이었다. 방신실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장타 퀸’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번째 장타 랭킹을 매겼던 지난 주 드라이브 거리 1위에는 다시 방신실 이름이 올랐다. 하지만 이번 주 iM금융오픈이 끝나자 장타 1위 이름이 바뀌었다. 주인공은 작년 방신실, 윤이나에 이어 장타 3위였던 이동은이다. 비록 iM금융오픈에서 1타 차로 컷 통과에는 실패했지만 투어 입문 후
  • 유령선수 '마커'를 아시나요? [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13 18:02:00
    마스터스 출전 선수가 아닌데도 선수와 같은 조로 꿈의 마스터스 경기를 치른 사람이 있다. 아마추어인 ‘더 마커(The marker)’ 마이클 맥더멋(미국)이다. 김주형과 같은 조로 마스터스 3라운드 18홀을 돈 맥더멋은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지키거나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거나 먼 거리 퍼트를 홀에 붙일 때마다 선수보다 더 큰 응원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레츠 고 마이클” “컴온 마이클” 하는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13일(한국 시간) 마스터스 3라운드에는 54명이 출전했다. 전날 2라운드에 2오버파 컷 기준을 통과한 선수는 5
  • 19m 칩인 버디…김민주 ‘94전 95기’ 생애 첫 승
    골프일반 2025.04.13 16:41:0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 차 김민주(23·한화큐셀)가 신설 대회 iM금융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95번째 출전 대회 만에 이뤄낸 값진 첫 우승이다. 김민주는 13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2위 박주영과 방신실(이상 12언더파)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트로피를 품었다.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 원이다. 2022년 KL
  • 다시 만난 매킬로이·디섐보 "이번엔 내가 웃는다" [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13 12:54:01
    “최종 라운드 전략도 ‘하던 대로’ 입니다.”(로리 매킬로이) “정말 화끈한 매치업이 될 거예요.”(브라이슨 디섐보)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디섐보(미국)가 운명처럼 만났다.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 US 오픈에서 1타 차로 우승과 준우승을 나눴던 사이. 10개월 만에 최고 메이저라는 마스터스에서 다시 우승을 다툰다.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와 세계 19위 디섐보는 제89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1대1 대결을 벌인다. 디섐보는 세계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하는 LIV 소속이라 랭킹이 낮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 시간)
  • ‘324야드 매킬로이’ 선두 vs ‘330야드 디섐보’ 2위…마스터스 ‘챔피언 조’서 지상 최대의 ‘장타 대결’
    골프일반 2025.04.13 11:59:51
    제89회 마스터스 3라운드까지 가장 멀리 치고 있는 선수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다. 평균 330야드를 날리고 있다. 두 번째로 멀리 치고 있는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평균 324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지구 최강의 장타를 무기로 갖고 있는 두 선수가 지상 최대의 골프대회인 마스터스 최종일 챔피언 조로 지상 최대의 ‘장타 대결’을 벌이게 됐다.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3라운드 ‘무빙 데이’는 골프팬을 조금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이 ‘무빙 데이’를 후끈
  • 매킬로이-디섐보, US오픈 이어 마스터스도 우승다툼[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13 08:28:51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제89회 마스터스 우승을 다툰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의 매킬로이는 전날 3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 마스터스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마스터스 우승이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대망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다. 첫날 더블 보기 2개를 범하며 고개 숙였던 매킬로이는 이날 2번(파5)과 15번 홀(파5)에서 이글-이글
  • 김주형 “운동 많이 해 몸도 바뀌어…롱런 위한 준비과정”[헬로 마스터스]
    골프일반 2025.04.13 07:13:3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년 차에 통산 3승을 보유한 김주형(23)은 스크린골프리그 TGL의 스타이기도 하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같은 팀에서 승리를 이끌고 다양한 쇼맨십으로 출범 첫해 TGL의 흥행에 한몫 했다. 제89회 마스터스가 열리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도 더 폭넓어진 김주형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등 젊은 층이 김주형을 보고 흥분하고 응원한다. 13일(한국 시간) 3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주형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박수 쳐주시는 것과 알아봐 주시는 게 훨씬 많아지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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