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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KLPGA 장타자’ 이동은과 방신실 ‘LPGA 메이저 퀸’ 시부노와 이정은6…‘LET 강자’들의 대습격
골프일반2025.12.1009:51:14
악천후로 90홀에서 72홀로 축소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는 파행 운영된 만큼 여러 선수의 희비가 갈렸다. KLPGA 대표 장타자 이동은과 방신실도 합격과 불합격이라는 완전히 다른 성적표를 받았고 LPGA 메이저 퀸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시부노 히나코(일본)와 이정은6도 서로 반대의 결과를 냈다. 또 하나 특징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강자들이 대거 내년 L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는 점이다. 10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최종 4라운드를 치른
필드소식
중고골프연맹 2025 장학금 수여식 개최
골프일반 2025.12.10 10:30:59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은 지난 9일 2025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연맹은 연맹 회장 특별 추천자, 올해 연맹 주최(주관) 대회 중 5개 대회(국제 파견대회 포함) 이상 참가자, 연맹 주최(주관) 대회 성적을 반영한 포인트 등 연맹 규정에 따라 선발된 31명에게 총 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남고 8명, 여고 8명, 남중 7명, 여중 7명, 특별장학생 1명 등이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준우승 5회’로만 ‘7억 원’ 넘게 번 노승희…끝내 준우승보다 우승 많아진 이예원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05 14:06:38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면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지영은 올해 승수를 더하지 못했다. 대신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면서 우승과 준우승 횟수를 10회씩 균형 맞추게 됐다. 박지영은 KLPGA 투어에서 두 자릿수 준우승을 거둔 18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는 점에서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그 준우승이 간절한 선수도 있다. 짝수 해에만 6승을 거둔 이소영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6년
  • 투어 프로처럼 그린 읽기_ 퍼트 코치 김규태의 비법노트
    골프일반 2025.11.18 17:43:40
    300야드 드라이버 샷이나 핀에 딱 붙이는 컴퓨터 아이언은 4차원의 벽 같지만 퍼트는 왠지 만만해 보인다. 그래서 대회 중계에 짧은 퍼트 실수라도 나오면 우리는 이렇게 반응한다. ‘에이, 선수가 저걸 빼네’ ‘저건 눈감고도 넣어야지’. 하지만 골린이와 백돌이를 넘어 수준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우리는 느낀다. ‘아, 제일 어려운 게 퍼트구나.’ 아마추어 고수로 유명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매 라운드가 도전이다. 퍼트가 늘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전에서 좋은 퍼트의 기본은 그린 잘 읽기다. 김규태 프로가 ‘투어 프로
  • ‘우승 58억’ 품으면 최혜진도 ‘LPGA 상금 신기록’…리디아 고는 ‘소렌스탐 생애 상금 1위’ 돌파 도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18 11:23:2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상금 신기록은 작년 지노 티띠꾼(태국)이 세운 605만 9309달러다. 2007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작성한 시즌 상금 1위 기록(436만 4994달러)을 무려 17년 만에 깼다. 올해 이 기록이 불과 1년 만에 다시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 기회는 8명에게만 있다. 올 시즌 상금 1위(382만 달러) 이민지(호주), 2위(357만 달러) 티띠꾼, 3위(348만 달러) 야마시타 미유(일본), 4위(280만 달러) 다케다 리오(일본), 5위(265만 달러)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 이종현 골프전문기자, 시집 ‘사람, 그리움 그 사이로’ 발간[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18 10:34:19
    시인이자 골프 전문 기자인 이종현 레저신문 편집국장이 시집 ‘사람, 그리움 그 사이로’(사진)를 펴냈다. 이 국장은 그동안 ‘매혹, 골프라는’, ‘골프장으로 간 밀레와 헤르만 헤세’, ‘시가 있는 골프’ 등 골프 관련 서적을 10권 이상 펴냈다. 이 국장이 20년 만에 쓴 이번 순수 시집에는 총 75편의 시가 담겼다. 이 국장은 1989년 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다. 30년 넘게 골프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대한골프협회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25년째 기획·연출하고 있다. 이 국
  • ‘디 안니카 우승’ 그랜트, 세계 랭킹 29위로 도약
    골프일반 2025.11.18 07:49:4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안니카(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우승한 린 그랜트(스웨덴)가 세계 랭킹 29위로 도약했다. 그랜트는 18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3.03점을 받아 지난주 53위보다 24계단 상승한 29위에 자리했다. 그랜트는 17일 끝난 LPGA 투어 디 안니카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년 7월 데이나오픈 이후 2년 4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그랜트를 포함해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의 세계 랭킹이 크게 상승했다. 준우승
  • 홍정민 “전성기·커리어 하이 표현에 스스로를 가두고 싶지 않아요”
    골프일반 2025.11.18 00:05:00
    지난해까지 자율신경계 기능 장애와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겪던 선수가 맞나 싶다. 올 시즌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과 공동 다승왕(3승)을 거머쥐었고 ‘왕중왕전’ 격인 이벤트 대회까지 제패했다. 이제 막 전성시대를 열어젖힌 홍정민(23·CJ) 얘기다. 최근 만난 홍정민은 “결과만 놓고 보면 누가 봐도 커리어 하이가 맞다. 사람들도 전성기라고까지 말하는데 스스로는 그런 표현을 쓰고 싶지 않다”며 “전성기, 커리어 하이라고 하면 괜히 한계를 정해두는 것 같다. 그런 표현에 스스로를 가두고 싶진 않다”고 했다.
  • 리하오퉁·나카지마, 유럽서 PGA 티켓 따냈다
    골프일반 2025.11.17 15:29:28
    올 시즌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한 리하오퉁(중국)과 나카지마 게이타(일본)가 나란히 다음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티켓을 따냈다. 리하오퉁은 17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이스테이츠(파72)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8위에 올랐다. 나카지마는 공동 16위(11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후 각각 두바이 레이스 포인트 13위(2470.32점), 14위(2253.28점)에
  • '242전 243기' 솅크, 시즌 막판 우승으로 투어 극적 생존
    골프일반 2025.11.17 15:17:24
    애덤 솅크(미국)가 243번의 두드림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 유지에 성공했다. 솅크는 17일(한국 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은 솅크는 챈들러 필립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108만 달러(약 15억 7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2017년 데뷔한 솅크는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 60분의 1 확률 ‘400만弗 잭팟’에 LPGA 韓군단 9명 도전
    골프일반 2025.11.17 15:09:3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의 총상금이 5년 전과 비교해 120%나 뛰었다. 지난해 대회가 1100만 달러 대회로 치러졌고 올해도 같은 액수로 ‘잭팟 여왕’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여자골프 사상 최대인 400만 달러(약 58억 3000만 원)다. 17일(한국 시간) 끝난 더 안니카 대회 우승 상금인 48만 7500달러의 여덟 배가 훌쩍 넘는 돈이다. 꼴찌도 약 8000만 원을 받아간다. 한국 선수 9명이 출격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칼튼 골프리조트의 티뷰론GC(파72)에서
  • 운도 없었던 윤이나 ‘3타·3계단’이 부족해서…‘이글·5언더’ 선전에도 최종전 티켓 실패 ‘변명 아닌 이유’
    골프일반 2025.11.17 12:28:53
    5언더파 65타는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이후 최종일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CME 포인트 6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티켓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윤이나는 1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안니카 드리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파4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고 5언더파 65타를 쳤다. 합계 8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CME 순위는 지난 주 63위에서 더 오르지 못했다
  • 유해란, 시즌 네 번째 ‘톱10’…우승은 그랜트
    골프일반 2025.11.17 07:53:20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안니카(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시즌 네 번째 톱10에 들었다. 유해란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유해란은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시즌 네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대회 우승은 19언더파 261타의 린 그랜트(스웨덴)에게 돌아갔다. 2라
  • 그린 위 '패셔니스타' 박현경 '예쁜 스윙'은 유현조·황유민
    골프일반 2025.11.17 00:01:00
    15·16일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톱 랭커 24명에게 이색 질문을 던져봤다. ‘괄목상대상’ ‘예쁜 스윙상’ ‘미친 퍼트상’ ‘저세상 샷감상’ ‘패셔니스타상’으로 이름 붙여 5개 부문의 ‘5대 천왕’을 뽑게 한 것. 올 시즌 기량이 몰라보게 성장한 선수를 뽑는 ‘괄목상대상’ 부문에서는 고지원이 1위(7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유현조와 홍정민이 각각 6표를 얻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올 시즌에만 2승을 올려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고향
  • 왕중왕전도 제패…홍정민의 화려한 피날레
    골프일반 2025.11.16 17:06:36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공동 다승왕(3승) 홍정민(23·CJ)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마저 제패하며 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2언더파 공동 2위 이다연, 최은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이벤트 대회지만 주최 측인 게임사 위메이드는 ‘진정한 왕중왕전’ ‘슈퍼 파이널’을 표방해 그에
  • 스카티 카메론 “제로(zero) 아닌 로(low) 퍼터라 불러주세요”
    골프일반 2025.11.16 14:32:37
    ‘퍼터 명장’ 스카티 카메론도 제로 토크 퍼터 시장에 뛰어들면서 골프 용품업계에 제로 열풍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스카티 카메론 제품은 ‘제로(zero)’가 아니라 ‘로(low)’임을 강조하면서 ‘온셋 센터’ 퍼터라 불러 달라고 강조한다. 왜일까. 타이틀리스트는 최근 스카티 카메론 온셋 센터(OC) 퍼터를 출시했다. 비교적 신생 업체인 랩골프가 지난해부터 제로 토크 퍼터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리스트도 스카티 카메론 OC 퍼터로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타이틀리스트는 제로 토크 컨셉트 퍼터의 경우 필요로 하는
  • 트리플 보기했지만 5연속 버디…유해란, 4타차 대역전 도전
    골프일반 2025.11.16 11:02:27
    유해란(24·다올금융그룹)이 4타 차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유해란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6번 홀(파4)에서 한꺼번에 3타를 잃기는 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고 9~13번 홀 5연속 버디로 저력을 보였다. 첫날 단독 선두였다가 3라운드 공동 5위(10언더파)로 내려갔으나 이날 중반에 보인
  • 골프 꿈나무와 롤모델 언니들의 특별한 만남…“내일도 연습 가야겠어요”
    골프일반 2025.11.15 18:09:37
    “언니들처럼 꼭 커서 KLPGA 투어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올해 정규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선수들이 골프 꿈나무들에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롤모델의 손을 잡고 대회 1번 홀 티잉 구역으로 이동하는 아이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15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첫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위챔키즈’라는 이름의 에스코트 키즈를 맡았다. 대회 주최 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위챔키즈를 선발했다. 골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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