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처음 찾은 한국서 우승 트로피 드나
골프일반2025.05.0217:35:18
김민규가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민규는 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바 왓슨(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오른 김민규는 7언더파로 공동 1위인 브라이슨 디섐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를 4타 차로 추격했다. 지난해 우승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 US 오픈을 두 번이나 제패한 디섐보는 지난달 마스터스에서도 로리 매킬로이(북
필드소식
핑골프, 핑 퍼터 쓴 우승자에 올해도 골드퍼터 선물[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5.01
19:00:00
핑골프는 우승 선수들에게 지난달 30일 골드 퍼터를 전달했다고 알려왔다. 핑 퍼터로 정규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 때 사용한 퍼터를 골드 퍼터로 2개 제작해 프로의 이름과 대회명, 날짜 등을 새긴다. 1개는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핑 본사 골드 퍼터 보관실에 두고 다른 1개는 우승자에게 선물한다. 골드 퍼터 보관실에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우승한 골퍼들의 골드 퍼터가 3200개 이상 보관돼 있다고 한다. 핑골프는 매년 제
골프 트리비아
트로피 코드 이야기[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4.30
00:05:00
5월 첫 주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바이런넬슨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독특하다. 일반적인 컵 모양과 다른 활자 도판 형태다. 한국의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꼽히는 한글과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역대 우승자는 물론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샘 스니드 등 골프 전설들의 이름도 한글로 새겨져 있다. 역시 한국 기업이 후원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골프 고향’ 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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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1 09:32:56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신지애의 세계 랭킹이 5계단 상승했다. 1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신지애는 지난주 28위에서 23위로 올랐다. 신지애는 지난주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8위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유해란(9위), 양희영(13위)이 이었다. 신지애는 한국 선수 가운데 네 번째로 순위가 높다. 윤이나가 25위, 임진희 28위, 김효주는 29위다.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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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1 09:08:44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하나은행과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탁 기반 연금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프로골프투어(KPGT) 선수 연금 제도는 앞으로 하나은행의 신탁 기반 연금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된다. KPGA는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선수 연금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선수회를 포함한 금융·회계·세무·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운영해왔다. 현재 KPGA 투어 총상금의 3%가 연금 재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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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1 00:05:00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3승 선수가 5명이나 나왔다. 박현경을 비롯해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 그리고 마다솜까지 3승을 거뒀다. 역대 최다 다승왕 기록이었다. 3승 선수가 5명이었지만 준우승 3회 이상 선수는 오히려 1명 더 많은 6명이나 나왔다. 1승에 준우승 4회를 기록한 윤이나는 상금 1위, 대상 1위, 평균 타수에서도 1위를 차지해 아쉬움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똑같이 1승에 준우승 4회를 기록한 황유민은 상금 랭킹 4위를 기록한 게 무척 아쉬움이 남는 듯하다. 올해 황유민의 목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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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1 00:00:00SS시리즈로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레이쿡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특허 등록한 체크메이트 퍼터(사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레이쿡 체크메이트는 한 개의 퍼터로 세 종류의 라이를 커버를 할 수 있다. 라이 그대로 퍼트를 하는 골퍼, 퍼터의 힐(heel) 부분 또는 토(toe) 부분을 들고 퍼트하는 골퍼 등 다양한 골퍼를 만족시키는 어드레스 라인이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된 퍼트가 가능하다. 페이스 밸런스 퍼터로 어드레스 시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섹트 페이스 밀링으로 퍼트 시 공을 빨리 구르게 해 직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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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17:33:2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로지(파72). 러셀 헨리(36·미국)는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에게 1타 뒤진 채 16번 홀(파5) 세 번째 샷을 앞두고 있었다. 16m 남짓 거리의 러프에서 칩샷을 구사한 공은 천천히 홀로 향하다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헨리는 이 이글 한 방으로 모리카와에 1타 차 리드를 챙겼고 결국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8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16번 홀의 한 방은 58억 원짜리 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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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17:00:00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 크루멤버스온리(CREW MEMBERS ONLY)는 2025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필드 기어스(FIELD GEARS) 컬렉션(사진)을 선보인다. 브랜드 핵심 컨셉트인 ‘필드’와 ‘리조트’를 바탕으로 필드의 역동성과 리조트의 여유로움이 표현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모던 캐주얼 골프룩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진지하게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필드 기어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패브릭의 뉴 클래식 스타일 아이템이다. 특히 발수 기능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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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16:50:41공익법인 디딤돌재단과 환경 전문 기업이자 밸류업 플랫폼 기업인 이도는 전액 무상인 주니어 골프 육성 프로그램 ‘클럽디 꿈나무(사진)’ 응시생을 모집한다. 올해 3차례 열리는 클럽디 꿈나무는 한 번에 50명씩, 모두 15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여자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올해도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주니어들을 가르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선수들도 코치로 나선다. 올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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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15:12:51“우승 직후 휴대폰의 축하 메시지를 쭉 확인하고 있는데 타이거 우즈한테서 온 음성 메시지가 있지 뭐예요. 그 순간에는 너무 놀라서 듣지 못하고 나중에 확인하려고 아껴뒀어요.” 타이거 우즈(미국)의 스탠퍼드대 후배인 칼 빌립스(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PGA 투어 출전이 생애 고작 네 번째인데 벌써 첫 우승이다. 우즈의 의류 브랜드인 호랑이 로고 ‘선데이레드’를 입고 우승한 그는 우즈로부터 축하 음성 메일까지 받은 뒤 “비현실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감격해했다.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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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13:39:5625년도 더 된 얘기다. 1999년 제1회 핀크스컵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 일본팀을 이끌고 참가한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히구치 히사코 회장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이미 박세리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여자골프가 세상에 널리 알려졌지만 국가적으로는 일본 여자골프가 한국 보다 한 수 위인 때였다. 히구치 회장은 당시 “한국 여자선수들의 스윙은 아주 좋다. 위협적일 정도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이도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게 문제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한일 여자골프 수준이 역전되는 것은 오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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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13:23:02한동안 조용하던 ‘50대 슈퍼파워’가 다시 골프 팬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LIV 골프 이적 후 최고 성적을 올린 55세 필 미컬슨(미국)이다. 9일 끝난 LIV 홍콩 대회에서는 45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우승하고 미컬슨이 4타 차 단독 3위에 오르면서 모처럼 베테랑 선수들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컬슨은 2022년 LIV 합류 이후 최고 순위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5승의 미컬슨은 2023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공동 2위 이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3위 입상은 최근 2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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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11:06:05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는 ‘시그니처 대회’란 게 있다. 4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린 초특급 대회 8개를 통칭한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로지(파72)에서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이 올해 세 번째 시그니처 대회였다. 최종일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한 러셀 헨리(미국)는 상금 400만 달러(약 58억 원)를 손에 쥐었다. 2022년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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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08:43:52테일러메이드가 2025 올 뉴 글로리 골프클럽 구입 고객에게 테일러메이드 의류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사진)를 실시한다. 올 뉴 글로리는 한국 여성을 타깃으로 개발된 브랜드다. 클럽을 포함해 골프백과 액세서리까지 갖추고 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2025 올 뉴 글로리 클럽이다. 아이언을 구매하면 테일러메이드 20만 원 상품권, 드라이버 구매 시에는 10만 원, 우드와 유틸리티를 구매할 경우에는 5만 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글로리 민티 블루 컬러가 적용된 골프클럽은 스타일과 기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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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10 07:54:37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에 들었다. 안병훈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공동 8위에 올랐다. 이로써 안병훈은 올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6개 대회에서 최고 순위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의 공동 22위였다. 특히 최근 2개 대회에서 잇달아 컷 탈락했던 안병훈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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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09 21:04:40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공교롭게도 윤이나와 LPGA 신인왕을 다툴 경쟁자들이다. 다케다 리오(일본)는 LPGA 투어 블루 베이 LPGA에서 올해 신인 중 처음으로 우승했고 이와이 치사토(일본)는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다케다는 9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블루 베이 LPGA 최종일 8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호주 동포 이민지를 6타차로 제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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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09 18:21:43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새로 얼굴을 드러낸 일본인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개막 이후 줄곧 좋은 성적을 낸 이들은 신인왕 레이스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꿈의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지난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정복하고 미국 무대에 진출한 다케다 리오. 올 시즌 두 차례나 톱10에 들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다케다는 5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승을 신고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한걸음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다케다는 9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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