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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군단 첫승 향해…맏형 듀오 '힘찬 시동'
골프일반2024.05.0315:30:40
어느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리안 브러더스의 맏형이 된 이경훈(33)과 안병훈(33)이 더 CJ컵 사상 첫 한국인 우승의 희망을 밝혔다.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와 3타 차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경훈은 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나 잡았다. 보기와 더블보기는 하나씩이었다. 투어 통산 1승의 맷 월리스(잉글랜드)가 8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이경훈은 안병훈, 디펜딩 챔피언 제
필드소식
언더아머, 이정민 메이저 우승 기념 ‘23% 할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5.03 17:00:00
언더아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정민의 메이저 대회(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4일부터 19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골프 컬렉션 제품을 23% 할인 판매하며 골프화 구매 고객에게 이정민과 동반 라운드 기회도 준다. 이벤트 기간 내 골프화 구매 고객은 이정민과 9홀 동반 라운드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명을 뽑는다. 23언더파 265타의 KLPGA 투어 대회 72홀 최소타 타이 기록 작성을 기념
골프 트리비아
오거스타와 마스터스가 특별한 이유[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04.10 03:00:00
4월이 되면 전 세계 골프계는 온통 마스터스 얘기로 들썩인다. 골프의 봄이 시작되는 관례다. 마스터스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역사가 가장 짧지만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는다. 미국 조지아주의 일개 골프클럽인 오거스타내셔널이 개최하는 마스터스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됐을까. 마스터스를 만든 인물은 ‘골프 성인’으로 추앙받는 보비 존스다. 그는 1930년에 당시의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뒤
  • 4타 줄인 안병훈, 시즌 세 번째 톱 10
    골프일반 2024.03.11 08:06:18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공동 8위에 오르며 ‘톱10’에 입상했다. 안병훈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맥스 호마, 앤드류 푸트넘(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안병훈은 올 시즌 세 번째 톱 10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개막전인
  • 돌아온 앤서니 김 “걸을 때마다 축복받는 느낌”
    골프일반 2024.03.11 05:30:00
    “LIV 골프는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할 따름이죠.” 부활의 날개를 펼친 앤서니 김(38·미국)이 자신의 필드 복귀를 이끌어준 LIV 골프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앤서니 김은 10일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LIV 골프 시즌 네 번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3오버파 213타로 54명 중 50위를 기록한 뒤 “경기를 오래 떠나 있었기 때문에 연습을 하고 대회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는 것이 힘들었지만 저는 지금 올바른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사우디아라
  • 최종일 버디 7개…감 되찾은 앤서니 김
    골프일반 2024.03.10 18:46:39
    ‘호랑이 잡는 사자’의 모습이 돌아오고 있다. 미국 교포 앤서니 김(38)이 복귀 두 번째 대회 마지막 날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 앤서니 김은 10일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네 번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대회를 통해 12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이후 첫 언더파이자 최소타다. 이날 타수만 보면 전체 선수 중 세 번째로 좋다. 최종 합계 3오버파 213타로 54명 중 50위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성적인 16
  • 선두서 4위 마감…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 다음 기회에
    골프일반 2024.03.10 18:33:11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성 기대를 모았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4위에 그치면서 대기록 작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리디아 고는 10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가 된 리디아 고는 이민지(호주), 서배너 그레이월(캐나다)과 4위 그룹에서 대회를 마쳤다. 19언더파 우승자 베일리 타디(미국)와 6타 차였다. 1월 열린
  • 생일날에 이뤄낸 '90전 91기'
    골프일반 2024.03.10 16:49:33
    김재희(23·SK텔레콤)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약 10억 9000만 원) 둘째 날 선두에 오른 뒤 이런 말을 했다. “작년부터 우승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있어요. (우승하는 게) 당연하다고까지 생각된다고 할까요?” 데뷔 3년 간 우승이 없는 선수임을 떠올리면 고개를 갸웃할 내용이었다.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대회 4라운드. 선두에 3타 열세인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재
  • 우승 목마른 '넘버원' 셰플러, 통산7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4.03.10 13:52:25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1년 만에 통산 7승째를 달성할 기세다. 셰플러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셰플러는 지난해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6승째를 거둔 뒤 1년 동안 우승이 없다. 그 대
  • 명예의 전당까지 1점…리디아 고, 블루베이 3R 공동 선두
    골프일반 2024.03.09 18:45: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회까지 1점만을 남겨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9일 중국 하이난성 젠 레이크 블루베이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는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은 리디아 고는 베일리 타디, 세라 슈멜젤(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0언더파 4위 류뤼신(중국)과 2타 차이다. 이날 리디아 고는 4개의 파 5홀에서 이글 1개,
  • 부슬비 뚫고 버디쇼…안세르, LIV 첫 우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4.03.09 18:36:51
    부슬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화끈한 버디 쇼는 멈출 줄 몰랐다. 아브라함 안세르(33·멕시코)가 이틀 연속 노 보기 행진 LIV 골프 첫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안세르는 9일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계속된 LIV 골프 홍콩(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았다. 첫날에도 버디만 7개를 솎아내는 집중력으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그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125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10언더파 공동 2위 해롤드 바너 3세(미국), 유지노 차카라(스페인)와는 5타 차다
  • 우즈 보려면 마스터스까지 기다려야 하나
    골프일반 2024.03.09 10:51:3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 AP, 로이터 통신 등은 14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우즈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9일 보도했다. 지난해 4월 마스터스에서 기권한 뒤 발목 수술을 받았던 우즈는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복귀했지만 감기 증세로 24홀만 돌고 기권했다. 우즈는 복귀를 선언할 당시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는 한 달에 한 번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했지만 이 약속이 지켜지기는
  • 안병훈 ‘아널드 파머’ 2R 선두와 3타 차
    골프일반 2024.03.09 09:09:45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저스틴 토머스(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안병훈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지만 올해 6개 대회에 나와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 10에 두
  • 美 하부 여자골프투어 “트랜스젠더 출전 금지”
    골프일반 2024.03.09 08:57:15
    성전환 선수의 출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미국 NXXT 여자골프 프로 투어가 생물학적 여성만 출전이 가능하도록 자격 요건을 강화했다. 9일(한국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NXXT골프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헤일리 데이비슨이 최근 우승하자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출전 자격을 강화했다. 데이비슨은 남자 선수로 대학 골프팀에서 뛰었고 2015년 US오픈 남자 대회 지역 예선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2021년 1월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NXXT 골프에서 한 번의 우승과 세 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NXXT 골프
  • 7타 줄인 안나린, 공동 선두로 ‘껑충’
    골프일반 2024.03.08 20:55:12
    5연속 버디를 포함해 하루에 7타나 줄인 안나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안나린은 8일 중국 젠레이크 블루베이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안나린은 사라 슈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전날의 공동 5위에서 3위로 올라선 최혜진(8언더파)과는 1타 차다. 선두와 5타 차 공동 20위로 출발한 안나린은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 쇼골프 사츠마골프리조트 창립구좌 마감[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3.08 17:30:00
    골프통합플랫폼 쇼골프는 자사 소유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창립 구좌를 8일 마감했다. 쇼골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 100대 기업인 다이와증권그룹으로부터 인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창립 구좌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구성과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 빠르게 소진됐다. ‘레드’ ‘레드플러스’ ‘블랙’으로 구분한 회원권은 평생 사용이 가능하고 본인뿐 아니라 무기명 동반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쇼골프는 1차 구좌를 추가로 준비 중이며 합리적인 조건을 더해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두 번째 골프
  • 새 모자 쓴 김재희, 생일날 첫 트로피 들까
    골프일반 2024.03.08 17:08:33
    ‘새 모자’를 쓰고 나선 첫 대회부터 우승 경쟁이다. 새로운 메인 후원사의 지원을 받는 김재희(23·SK텔레콤)가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에서 데뷔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재희는 8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약 10억 9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김재희는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8언더파 2위 그
  • 힙한 LIV 골프, 한국에서도 열릴까
    골프일반 2024.03.08 17:04:18
    1번 홀(파4)을 포함한 곳곳에서 빠른 템포의 음악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직전 대회 우승자인 호아킨 니만(26·칠레)이 티잉 구역에 오르자 주변을 둘러싼 구름 갤러리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샷건 출발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모두가 함께 외친 뒤 형형색색의 폭죽이 터졌고 갤러리의 환호 소리는 선수가 샷을 할 때만 잠시 줄어들었다. 반바지를 입은 선수들처럼 모든 게 자유분방했다. LIV 골프는 우리가 알던 골프 대회와는 확실히 달랐다. 8일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시작된 LIV 골프 홍콩(총상금 2500만 달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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