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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붉은 망토’ 걸치는 자, KLPGA 전설이 된다
골프일반2024.04.2412:05:00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은 우리나라 여자 골프의 뿌리와 같은 대회다.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대회가 열리는 레이크우드CC는 한국 최초의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골프패션 전문기업인 크리스에프앤씨가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면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던 이 대회는 화려함까지 입었다. 프로 선수들은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잡는다. 기왕이면 규모가 크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으면 한다. KLPGA 투어는 5개의 메이저 대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중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필드소식
“더 많은 걸 추구하라”…코브라골프, 브랜드 캠페인 진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24 12:39:39
푸마의 골프 브랜드 코브라골프가 브랜드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GO CHASE MORE(고 체이스 모어)’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은 ‘코브라골프와 함께 더 많은 것을 추구하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더 나은 스코어이든, 더 나은 샷이든, 더 즐거운 시간이든, 골퍼들이 원하는 무엇이든 더 추구하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코브라골프는 인스타그램에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널을 팔로우하고
골프 트리비아
오거스타와 마스터스가 특별한 이유[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04.10 03:00:00
4월이 되면 전 세계 골프계는 온통 마스터스 얘기로 들썩인다. 골프의 봄이 시작되는 관례다. 마스터스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역사가 가장 짧지만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는다. 미국 조지아주의 일개 골프클럽인 오거스타내셔널이 개최하는 마스터스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됐을까. 마스터스를 만든 인물은 ‘골프 성인’으로 추앙받는 보비 존스다. 그는 1930년에 당시의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뒤
  • 신지애, 호주 빅오픈 3R 공동 선두…윤이나는 13위
    골프일반 2024.02.03 18:59:02
    신지애(36)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약 3억 6000만 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신지애는 3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8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신지애는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로 4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으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올해 파리 올
  • 김시우,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10위…김주형 18위
    골프일반 2024.02.03 13:01:47
    김시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톱10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시우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 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솎아내고 보기 3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전날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6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대회를 시작했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콜린 모리카와(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과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1,
  • 호아킨 니만, LIV 개막전 첫날 59타 불꽃
    골프일반 2024.02.03 08:22:13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 LIV 골프 마야코바(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9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니만은 3일(한국 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2언더파 59타를 쳤다. 2022년 9월 LIV 골프에 진출한 니만은 LIV 대회에서 아직 우승은 없고 두 차례의 3위가 최고 성적이다. 2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니만은 3번부터 7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고 9번과 10번
  • 윤민아, 호주 대회 깜짝 선두…윤이나는 컷 통과
    골프일반 2024.02.02 18:25: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를 앞둔 ‘루키’ 윤민아(21)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오픈 둘째 날 깜짝 선두로 올라섰다. 윤민아는 2일(한국 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 크릭 코스(파73)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적어냈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윤민아는 가나자와 시나(일본)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전날 선두에서 3위로 내려온 카리스 데이비드슨(호주·6언더파)과는 1타 차다. 5타 차 공동
  • PGA쇼 나갔던 카카오VX 시뮬레이터, 4월 국내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2.02 17:30:00
    카카오VX는 지난달 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 미국 법인명인 골프VX로 참가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여 각광 받았다고 2일 알려왔다. PGA 쇼에 나간 제품 중 하나는 4월 국내 출시 예정인 골프 시뮬레이터로 9축 스윙 플레이트, AI 스윙 코칭, 신규 센서 등이 구현됐다. 9축 스윙 플레이트는 다양한 지형을 현장감 있게 시뮬레이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AI 스윙 코칭은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을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스윙 자세를 코칭해준다. 신규 센서
  • 골프존 차이나 2024 핵심 사업전략, 中서 큰 관심[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2.02 17:09:38
    골프존 차이나는 지난달 발표한 ‘골프존 차이나 2024 핵심 사업전략’이 중국 대륙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에 보도됐다고 2일 밝혔다. 중국 현지 주요 매체인 인민일보, 중국일보, 신화통신 등에서 중국 정부의 스포츠 관련 정책안과 중국 시장 트렌드인 ‘디지털 산업화’와 일맥 상통하는 골프존 차이나의 사업 전략 발표에 대해 주목하며 지난달 말부터 약 일주일간 비중 있게 소개했다. 중국은 주요 정책발표 등을 통해 스포츠의 디지털 산업화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간주하고
  • 코브라골프 다크스피드 라인업 공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2.02 17:00:00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코브라골프는 2일 신제품 다크스피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첨단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용한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로 구성됐다. 다크스피드 드라이버는 코브라골프의 역대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헤드 디자인과 무게 중심 조정을 통해 빠른 헤드 스피드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투어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클럽 헤드 모양은 어드레스 때 시각적으로 집중력을 높여줘 조작성과 컨트롤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카본 크라운이 이전 모델보다 30%
  • 또 신기록…올 US 여자오픈 골프 총상금 1200만弗
    골프일반 2024.02.02 14:35:50
    3년 새 2배 이상 뛰었다. 올해 US 여자오픈이 또 한 번 여자골프 대회 역대 최대 총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일(한국 시간) “미국 금융회사 앨리파이낸셜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US 여자오픈 총상금을 1200만 달러(약 159억 원)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역대 여자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US 여자오픈 상금액은 마이크 완 USGA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취임한 이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
  • '쿼드러플 보기' 악몽 훌훌…김시우 첫날 순항
    골프일반 2024.02.02 14:17:47
    2024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리안 브러더스의 출발은 꽤 괜찮다. 지난달 4개 대회를 치렀는데 그중 3개 대회의 우승 경쟁에 한국 선수가 있었다. 임성재가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4개 버디로 PGA 투어 72홀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우며 공동 5위를 했고 소니 오픈에서는 안병훈이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이어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김시우(29·CJ)가 3라운드까지 공동 5위를 달렸다. 다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4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돌 틈에 들어가는 바람에 쿼드러플 보기로
  • 캘러웨이골프, 크롬투어 뉴 라인업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2.02 07:00:00
    캘러웨이골프가 볼의 코어부터 커버까지 새롭게 바꾼 크롬투어 뉴 라인업을 출시한다. 크롬투어 뉴 라인업은 투어레벨 골퍼에게 최적화됐으며 향상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어, 내부 맨틀, 외부 맨틀 그리고 커버에 이르기까지 모두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크롬투어의 새로운 라인업과 함께 크롬소프트도 출시됐다. 모든 라인업에는 새로운 하이퍼 패스트 소프트 코어, 하이브리드 딤플, 고성능 투어 우레탄 소프트 커버가 적용됐다. 또한 개발 과정의 전반에 걸쳐 캘러웨이의 R&D 팀은 최고의 미국프로골프(PGA
  • '1년 6개월만에 복귀' 윤이나 첫날 4오버
    골프일반 2024.02.01 16:47:39
    윤이나(21)가 1년 6개월 만의 복귀전 첫날 무뎌진 경기 감각을 드러냈다. 윤이나는 1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 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61위로 출발했다. 지난달 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사회 결과 징계 기간이 1년 6개월로 감면된 윤이나는 4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맞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징계 기간 미국 소규모 투어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가 주요 투어 대회에 모습
  • 33년 만의 ‘아마 챔프’ 던랩의 칩샷…“몸이 함께 돌아야 실수 없다”
    골프일반 2024.02.01 05:00: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3년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이 탄생했다.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정상에 오른 닉 던랩(미국)이 주인공이다. 1991년 필 미컬슨 이후로 나오지 않았던 아마추어 우승을 앨라배마대학 2학년생 던랩이 해냈다. 던랩의 대기록 수립은 결코 쉽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고비가 남아 있었다. 72번째 홀(파4)에서 던랩은 왼쪽 물을 너무 의식한 탓인지 티샷을 페어웨이에서 한참 우측으로 벗어난 러프로 보냈다. 두 번째 샷도 그린에 올리지 못해 볼이 우측 러프에 떨어졌다. 홀까지는 24m. 던랩이 세 번째 샷을 홀
  • 끼 넘치는 ‘골프 예능 레슨’의 블루칩
    골프일반 2024.02.01 03:00:00
    소문 그대로였다. 영상 레슨을 부탁하자 7~8분 동안 한 번의 NG도 없이 원 테이크(one take)로 술술 풀어내는 게 아닌가. 따로 편집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았다. 기회는 이때가 싶어 레슨을 하나 더 부탁하자 이번에도 깔끔하게 미션 클리어! 타고난 입담뿐 아니라 알짜 콘텐츠로 무장한 그는 골프 레슨으로 이미 일가(一家)를 이룬 듯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하얀 이를 도드라지게 드러낸, 명랑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해맑은 표정이 트레이드마크인 프로골퍼 공태현을 만났다. ‘골프 엔터테이너’를 자칭하는 그는 투어 무대를 일찍
  • KLPGA 박현경·쇼트트랙 곽윤기 협업 콘텐츠 화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1.31 16:10:5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 선수 박현경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가 함께 만든 영상 콘텐츠가 화제다. 10일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는 박현경과 곽윤기가 함께 출연한 ‘드라이버로 1m의 비거리도 조절한다고? 말하는 대로 비거리를 보내는 박현경?!’이라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콘텐츠 공개 직후 빠른 상승세를 보인 조회수와 ‘좋아요’ 수는 31일 누적 조회수 약 7만 5300회, ‘좋아요’ 429개와 댓글 128개가 달렸다. 이달 들어 ‘꽉잡아윤기’ 채널이 올린 영상 11개 중 두 번째로 높은 관심
  • 열정적인 골퍼들의 선택…2024년형 타이틀리스트 골프볼[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1.31 07:00:00
    타이틀리스트는 열정적인 골퍼들로부터 볼의 탄도, 스핀, 타구감뿐만 아니라 컬러, 플레이 넘버와 같은 개인의 선호 요소까지 수집해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올해 새롭게 나온 라인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갖춘 투어소프트(맨 오른쪽),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트루필(가운데), 그리고 폭발적인 비거리를 보장하는 벨로시티다. 투어소프트는 초대형 코어와 매우 얇고 부드러운 커버를 결합해 롱 게임에서는 긴 비거리, 그린 주변에서는 최적의 스핀을 뒷받침한다. 트루필은 오직 타구감으로 승부하는 볼이다. 타이틀리스트 제품 중 가장 부드럽다. 기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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