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 홀 10m 이글로 끝냈다…대형신예 김민솔 첫승
골프일반2025.08.2416:22:58
2부 투어가 주무대인 열아홉 김민솔(두산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쟁쟁한 언니들을 물리치고 첫 트로피를 들었다. 추천선수 자격으로 나와 우승 상금 2억 7000만 원을 거머쥐고 1부 시드도 딴 김민솔은 9월 첫 주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부터 정식 출전할 수 있다. 김민솔은 24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끝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나흘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통산 3승의 2위 노승희를 1타 차로 제쳤다.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필드소식
아페쎄 골프, 2025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공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8.21
07:43:05
아이디룩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아페쎄 골프가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은 아페쎄 고유의 절제된 무드를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고려한 기능성과 계절감 있는 텍스처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테크니컬 패브릭과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가 구조적인 실루엣 위에 세련되게 배치됐고, 위트 있는 디테일이 더해져 브랜드 특유의 밸런스를 완성한다. 레오파드, 그리드 체크, 카모플라주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윤이나와 의기투합’ 후 확 달라진 박성현 ‘6년 만의 톱10’ … 이번엔 ‘윤이나 차례’ 캐나다 동시 출격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8.18
21:04:57
“후배들 성장통보다 제가 더 아픈 것 같고요. 윤이나 선수도 올해 같이 LPGA 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저도 가자마자 잘 하지는 못했어요. 윤이나 선수도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저나 윤 선수나 그 외 성장통을 겪고 있는 후배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했던 박성현의 비장감이 묻어나는 말이다. 그리고 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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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7 13:48:01지난 주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 때 화제가 된 장면 하나가 있다. 2라운드 4번 홀에서 황유민이 당시 같은 조에서 경기했던 고지우와 박현경이 티샷하기도 전에 먼저 페어웨이로 급하게 달려가는 장면이다. 상황은 이랬다. 세 선수 중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황유민이 먼저 티샷을 힘차게 날렸다. 티샷 후 티를 뽑고 있는데, 주변에서 이상한 반응이 나왔다. 티샷 할 때만해도 보이지 않던 앞 조 지한솔이 갑자기 시야에 들어온 것이다. 다행히 공은 페어웨이에 떨어진 뒤 굴러서 지한솔 왼쪽으로 지나쳤다. 지한솔이 깜짝 놀라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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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7 13:05:19마제스티골프가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퍼터 전문 라인 ‘리조트 시리즈’의 마지막 퍼터 모델인 ‘몰타’ 퍼터를 공식 출시했다. 마제스티골프는 정교한 설계와 복합 소재 기술 등을 결합한 몰타 퍼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몰타 퍼터는 2024년 출시된 ‘세이셸’, ‘모리셔스’, ‘산토리니’ 퍼터에 이어 네 번째이자 마지막 모델이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서 약 100km 거리에 위치한 지중해의 보석 몰타에서 이름을 딴 몰타 퍼터는 토우와 힐에 각각 분산 배치된 텅스텐 웨이트, 고강성 전용 스틸 샤프트, 부드러운 촉감의 TPU 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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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7 09:24:50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한국 여자골퍼가 몇 명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최혜진과 이소미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이동은과 황유민이다. 이들의 활약으로 17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들의 순위가 요동쳤다. 지난 주 마이어 LPGA 클래식 준우승까지 최근 3개 대회에서 ‘공동 4위-공동 4위-단독 2위’로 고공행진 중인 최혜진은 세계랭킹 29위에서 25위로 4계단 올랐다. 최혜진의 상승으로 순위가 하락한 건 주로 한국 선수들이다. 4계단 하락한 26위 양희영, 2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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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19:00:001998년 박세리가 처음 한국 선수 우승자로 트로피를 든 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은 2000년대와 2010년대, 2020년대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이 무대에서 수차례 승전고를 울렸다. 무대 이름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박세리의 첫 우승부터 27년 동안 한국 선수가 10승을 쌓은 이 대회에서 올 시즌 첫 한국인 메이저 챔피언이 탄생할까. 16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CC(파72)에서 끝난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전초전이었다.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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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18:13:18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15일 막을 내렸다. 하지만 대회를 개최한 경기 안산의 더헤븐CC는 또 한번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곧바로 같은 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를 열기 때문이다. 같은 코스에서 2주 연속 남녀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남녀 투어의 단골 코스인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파주의 서원밸리 등도 같은 해에 대회를 개최했지만 최소 한 달 이상의 기간을 뒀다. 지난해 2주 연속으로 남녀 투어 대회를 개최했던 인천의 클럽72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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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15:03:47골프계 최고 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인터뷰 거부와 티마커 훼손 등으로 구설에 오른 사이 JJ 스펀(미국)이 US 오픈 타이틀을 가져갔다. 3월 ‘제5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매킬로이와 연장 끝에 졌던 그 선수다. 스펀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파70)에서 끝난 제125회 US 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79타의 스펀은 1오버파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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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14:07:26▲원대식씨 별세, 원지현씨(더시에나라이프 이사) 부친상=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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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07:53:51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88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렸던 최혜진의 도전이 정상 눈앞에서 아쉽게 멈췄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마이어 LPGA 클래식 최종일 4언더파 68타를 친 최혜진은 ‘1타차 준우승(15언더파 273타)’이라는 아쉬운 수확을 올렸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으며 선전했지만 막판에 나온 ‘보기 1개’가 끝내 정상을 향하던 최혜진의 발목을 잡았다. 4번 홀(파5) 이글로 기세등등했던 최혜진은 8번(파5)과 12번 홀(파4)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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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6 07:51:23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혜진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16언더파 272타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차지했다. 시간다는 2016년 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9년 만에 투어 3승째를 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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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8:37:45숀 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정상에 올랐다. 노리스는 15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사카모토 유스케(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시상식에서 김민정 더헤븐리조트 총괄이사, 김원섭 KPGA 회장, 노리스,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 모로호시 유카타 JGTO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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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6:54:5213번 홀(파4)에서 김시현이 버디를 잡자 이동은(21·SBI저축은행)은 1.5m가 안 되는 짧은 파 퍼트를 놓치고 말았다. 김시현에 2타 앞선 선두였는데 한 홀에서 순식간에 공동 선두를 허용한 것이다. 파를 지킨 노승희까지 챔피언 조 3명이 11언더파 선두. 남은 5개 홀 승부는 그야말로 안갯속일 듯했다. 하지만 이동은은 보기 뒤 바로 다음 홀인 14번(파4)에서 보란 듯 ‘바운스백’했다. 12.5m 거리의 긴 버디 퍼트가 핀 살짝 오른쪽을 꿰뚫고 쏙 들어갔다. 전 홀 성적은 김시현 버디, 노승희 파, 이동은 보기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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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6:37:16대회 장소를 옮기며 야심차게 타이틀 탈환을 노렸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자존심을 구겼다.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에서 JGTO 소속의 션 노리스(43·남아프리카공화국)가 우승했다. 노리스는 15일 경기 안산의 더헤븐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사카모토 유스케(일본)와 동률을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2억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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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0:56:31미국과 유럽 강자들이 몰린 6파전을 뚫고 세계 무대 데뷔 첫 우승에 골인할 수 있을까. 최혜진(26·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그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타를 줄였다. 전날 공동 선두로 나섰던 최혜진은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타 차 선두 그룹의 한자리를 지켰다. 선두에는 무려 6명이 몰렸다. 2승씩이 있는 마들렌 삭스트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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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10:05:43김시우가 제125회 US 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파70·7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4타를 쳤다. 사흘 합계 6오버파 21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2라운드 공동 8위에서 21계단 내려간 공동 29위가 됐다. 올해 5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톱10 성적을 낸 김시우는 공동 11위 선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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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6.15 07:48:12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 날에도 선두권을 유지하며 첫 승 달성 가능성을 부풀렸다. 최혜진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떨어뜨리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렉시 톰프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나나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 등 5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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