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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열차 전자책 단말기 서비스 '책책폭폭' 시행

해랑, 남도해양열차 등 서비스

인문·사회 등 400종 콘텐츠 수록

열차 타고 있는 동안 이용 가능

코레일 관광열차 안에서 전자책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사진제공=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앞으로 무거운 종이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열차 안에서 전자책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부터 1년간 코레일 관광열차 5개소에서 전자책 단말기 서비스 ‘책책폭폭’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책책폭폭’은 전자책 경험 확대를 통한 디지털 독서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지난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책책폭폭’ 서비스를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



코레일 관광열차인 해랑열차1·2, 남도해양열차, 서해금빛열차, 중부내륙열차에 설치될 ‘책책폭폭’ 단말기에는 여행·지역·인문 및 사회·과학 등 400종의 전자책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카페객차(3호실) 테이블 위에 부착된 단말기를 이용하거나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열차에 승차해 있는 동안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전자책과 함께하는 여정은 여행을 통해 여유와 낭만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라며 “전자책 체험 지원을 통해 비독서 인구는 물론 전자책 경험이 없는 독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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