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엔티, 올해 영업익 지난해 보다 3배 는다"

DS투자증권 리포트

DS투자증권은 피엔티(137400)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보다 18.4%, 339.3%씩 늘어난 3,038억원과 1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9,200원으로 유지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엔 장비 이슈 및 현지 인프라 구성, 물류비 등의 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이 1.5%를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5.4%로 추정된다”며 “2차전지 성장 사이클과 함께 올해를 기점으로 2020년 실적 및 영업이익률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44.2%, 73.6%씩 늘어난 4,381억원과 286억원으로 추산됐다.

권 연구원은 피엔티가 국내 배터리시장 내 롤투롤 장비 1위 업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 고객사의 신규 투자 및 증설에 따른 역대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완성차 업체 공급을 위해 전방 배터리 고객사와 동박 생산 고객사의 생산량 확대 및 공장 증설 계획으로 수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공급계약까지 감안하면 올해 수주잔고는 약 5,2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2018년 매출액의 103%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