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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 튜터 4,000명 투입...초등 4~6학년· 중학생 지도한다

2일 교육부 소관 추경안 공개

총 1,646억원 규모로 편성

학교방역인력 5만명 지원,

대학온라인수업 콘텐츠 개발

국가장학금 1만명 지원 예정

부모 실직·폐업한 학생 돕기로


올해 4,000명의 ‘온라인 튜터’가 투입돼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돕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장기간 등교수업에 차질을 겪었던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2일 1,646억원 규모의 '2021학년도 제 1회 교육부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용을 이 같이 공개했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1년도 추경안의 일환이다.

교육부 추경안은 온라인 튜터 사업(예산 487억원), 대학 비대면 수업콘텐츠 및 자료 개발 지원 사업(419억원), 학교방역인력 5만여명 지원 사업(380억원),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증액(250억원), 특수학교(급) 방역 등 보조인력 3,500명 한시지원 사업(110억원)을 담고 있다.



이중 온라인튜터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전학년의 학습지도 및 상담 업무를 맞아 6개월간 투입된다 . 대학 비대면 수업콘텐츠 및 자료 개발 지원사업에는 청년 3,000여명이 6개월간 투입된다. 맞춤형 국가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의 실직·폐업 등의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근로장학생 사업이다. 수혜 학생은 규모는 1만명이며 5개월간 근로실적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특별근로장학금을 받게 된다.

/민병권 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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