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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J글로벌, 200억원 투자 난연섬유 공장 착공





섬유소재 벤처기업 TFJ글로벌이 약 200억 원을 투자해 난연섬유 전용 공장을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연간 350톤 규모의 난연섬유 양산을 목표로 한다.

TFJ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난연섬유 ‘메터리움’의 한계산소지수(LOI)는 45~48로 최대 40을 넘지 않는 해외 경쟁사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회사 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북 분원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자사 난선섬유의 기술력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난연섬유는 고열에도 잘 타거나 녹지 않는 특수 섬유를 뜻한다. 건축자재와 특수의류, 전기·수소차·선박 내장재, 전력저장장치(ESS)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진의규 TFJ글로벌 대표는 “메터리움 개발로 기존 탄소섬유의 단점인 생산성 문제와 처짐 현상을 해결했다”며 “공장 증설과 더불어 올해 매출 목표인 350억 원 달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TFJ글로벌과 타 업체들 간의 난연섬유 성능 비교표. /사진 제공=TFJ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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