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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미지 싹 뺀 유통가 여름 광고

여행 자제 분위기에 '응원' 선회

스토리텔링으로 MZ세대 겨냥

오비맥주, 청년에 격려 메시지

롯데제과는 '긍정의 미소' 전해

카스 신규 광고 이미지/사진 제공=오비맥주




즐거운 여름 휴가를 연상시키는 대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는 TV 광고가 유통가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가급적 휴가와 모임을 지양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과도 궤를 같이 하는데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MZ세대에게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비맥주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최근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땀 흘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신규 TV CF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를 공개했다.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쌍천만 감독’으로 알려진 윤제균 감독의 첫 CF 작품으로도 화제가 됐다. 광고는 무더위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상을 지키는 MZ세대 청년들이 등장해 이들의 땀과 열정 어린 모습을 통해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카스 관계자는 “즐거운 여름휴가를 연상시키는 일반적인 ‘여름 맥주 광고’의 공식에서 벗어나 치열하고 묵묵하게 현실을 사는 청년들의 모습을 잔잔하게 담아냈다”며 “ 진정성이 담긴 광고를 통해 MZ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이들에게 공감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자일리톨 방탄소년단 광고/사진 제공=롯데제과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롯데제과 자일리톨 광고도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등장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일리톨 껌을 씹고 웃음 지으며 ‘스마일(Smile)’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스마일 투 스마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말고 온 세상에 웃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광동제약 비타500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새로 시작하는 힘'이라는 주제의 광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로 나와 밝고 경쾌하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일상을 견디는 사람들에게 영상의 메시지가 활력을 준다는 평이 많았다”라며 “제니의 활기찬 모습을 통해 새로 시작하는 힘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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