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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명품 휴대폰의 귀환

명품 휴대폰의 원조 프라다폰의 세 번째 버전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영진 IT전문기자 artjuck@news1.kr

명품 브랜드는 쉽게 태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더 가치 있다.

2007년 출시 후 100만대 이상이 팔리며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최초의 풀 터치 휴대폰 '프라다폰'. 그 명맥을 이을 세 번째 작품 '프라다폰 3.0'이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제품은 뒷면에 프라다 고유 패턴으로 불리는 천연가죽 무늬의 사피아노(Saffiano) 문양을 적용,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모서리각을 강조한 날렵한 디자인과 버튼 최소화를 통해 미니멀리즘을 강조했다.



프라다폰 3.0의 두께는 8.5㎜. 하지만 LG전자의 독자 기술인 '플로팅 매스(Floating Mass)' 기술에 힘입어 전면이 떠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설계되면서 실제보다 얇아 보인다.

특히 명품의 고급스러운 맛을 살릴 목적으로 형형색색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배재하고 오히려 흑백이라는 역발상을 적용, 장인이 직접 무두질해 만든 고급 손지갑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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