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서영진 IT전문기자 artjuck@news1.kr
막강 호적수
퀄컴의 1.5㎓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8.9인치(22.6㎝) 트루 HD 디스플레이,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800만 화소 카메라 등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 갤럭시 탭 8.9에 버금가는 하드웨어 사양을 자랑한다.
저장공간은 32GB며 최대 64GB로 확장 가능하다. SNS 공유 기능, 스마트폰 연동 기능 등 멀티 사용 환경도 갖췄다.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3.2(허니콤)를 지원한다.
LG전자 옵티머스 패드
88만원 ; lge.com
대륙의 힘
중국 레노버의 야심작.
기업시장에 중점을 맞춰 멀티터치와 스타일러스 펜 입력, 도킹스테이션 연결 등으로 생산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강력한 보안 기능을 더해 중요 정보 유출과 데이터 손실의 우려를 덜 수 있다.
10.1인치(1,280×800) IPS 화면을 내구성 강한 고릴라 글래스로 감쌌다. AP는 1㎓
엔비디어 태그라2 듀얼코어를 쓰며, 용량은 32GB다.
레노버 씽크패드 태블릿
69만6000원(와이파이 모델) ; lenovo.com/kr/ko
S라인
세상에서 가장 얇은 두께 7.7㎜의 태블릿 PC.
두께는 얇지만 마이크로 SD 슬롯, 마이크로 HDMI 등 현존 태블릿 PC 중 가장 폭넓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화면 크기는 10.1인치(1,280×800)며 AP는 텍사스 인스투르먼트(TI)의 OMAP 4430(1.2㎓)를 적용했다. 내장메모리는 32GB고 전면과 후면에 각각 200만,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 멀티미디어 활용도를 높였다.
도시바 AT200
69만원 ; toshiba.co.kr
5,500만대
애플 CEO 팀 쿡이 최근 공개한 아이패드 누적 판매량. 아이패드는 출시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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