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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하우스 서포터즈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저탄소 녹색건축은 21세기 건축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환경 건축자재의 연구개발 및 보급이 필수적. 하지만 이 분야의 국내 연구개발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며 고부가가치 기능성 건축자재의 해외 의존도도 매우 높다.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김수민 교수는 요소-포름알데히드 수지로 제작된 기존 건축자재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이들 오염물질의 흡착과 제거 성능이 극대화된 원천소재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 부하를 저감하기 위해 탄소나노소재 및 상변화물질(PCM) 재료를 적용시킨 고효율 건축자재를 개발하고 적용방안을 제안하는 등 국내 친환경 건축자재 기술 발전과 저탄소 녹색건축의 실현에 공헌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지난 5년 동안에만 SCI급 연구성과 45건과 연구재단 등재 지급 논문 21건을 발표했다. 남들은 한 두건도 힘들다는 SCI급 논문을 젊은 과학자로써 매년 10편 가량 지속적으로 게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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