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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감성패션이 男心을 유혹한다

2013 남성 정장 브랜드 봄 컬렉션

지난해 화려한 컬러의 복고풍 정장이 유행했다면 올 봄에는 정교함이 묻어나는 우아한 스타일이 주목을 끌 전망이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제냐 실크 Zegna Silk’라는 고유의 패브릭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키톤은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움으로 섬세함을 표현했고, 랄프로렌은 이태리의 세계적인 기술과 모던 테크닉을 복합시켰다. 닥스는 브리티시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2013년 남성 정장 브랜드들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봄 컬렉션을 소개한다. 김의준 기자 eugene@hmgp.co.kr

닥스신사

닥스신사는 이번 시즌에도 브리티시 감성이 잘 묻어나는 스타일을 추구했다. 특히 국내 론칭 3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 리더 캠페인 Young Leader Campaign’의 첫 번째 모델로 홍명보 감독을 선정하며 닥스신사의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차세대 리더 이미지와 닥스의 깔끔한 느낌이 조화를 이룬다.

키톤

매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키톤의 독점 원단들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감성을 여과없이 담아내 역동적인 활동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키톤의 2013년 봄 컬렉션은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아 강한 바다의 색감과 나폴리의 정취를 표현한다. 특히 CIPA(치파) 라인은 키톤의 포멀웨어를 즐겨 입는 젊은 세대를 위해 클래식룩을 모던한 방식으로 재해석 했다.

랄프로렌

랄프로렌 블랙 라벨 앤소니수트 Ralph Lauren Black Label Anthony Suit는 최상급 울 130수로 만들어졌다. 슬림한 실루엣의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 Double Breasted Suit는 클래식한 피크 peak 라펠이 특징이다. 모든 수트는 최상의 패브릭으로 이태리에서 직접 제작한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화려하고 우아한 스타일, 정교한 디테일들이 살아 있는 포멀웨어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이번 시즌 핵심 스타일이다. 엄격하고 정형화되어 있던 신사의 옷장에 보다 자유로워진 감성을 선사한다. 특별한 피니싱을 통해 새롭게 다가오는 ‘제냐 실크’는 컬렉션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분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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