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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상생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제 4회 ‘대한민국 상생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선 동반성장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 강연과 바람직한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패널 토의도 진행되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포춘코리아와 서울경제, 성균관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주최한 ‘2014 대한민국 상생 컨퍼런스’가 7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종환 서울경제 대표이사, 송태권 포춘코리아 발행인,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최종범 성균관대 경영대학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 등 64개 그룹 및 기업이 우수 상생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종환 서울경제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상생컨퍼런스는 정부와 기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또 기업과 국민 간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격려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컨퍼런스를 계기로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이 더불어 성장하는 운명공동체로서 한 차원 높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홍주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임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동반성장 경영 사례 발표에 이어 양금승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배종태 중소기업학회 학회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이 동반성장과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패널 토의에 나섰다. 양금승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장은 “동반성장의 궁극적 목표는 산업생태계가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대기업에게 의존하고 있는 현재의 형태에서 벗어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이익을 볼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종태 중소기업학회 학회장은 “파이를 키워야 성과공유 기회가 많아진다”면서 “이를 위해 해외 시장으로 시각을 돌려 대기업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2~3차 협력업체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주류 수입업체 아영 FBC는 이날 행사에 프리미엄 보드카 벨루가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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