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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유발자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된 음식의 약 3분의 1이 쓰레기로 버려진다. 무게로 따지면 14억톤에 달한다. 이는 2011년 유엔이 152개국의 식품 공급망을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실린 내용이다. 식품 공급망에 속한 모든 농부와 엔지니어, 소비자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더욱 분발해야 한다는 얘기다.

차세대 식품 저장용기
미 농무부(DOA)가 워렐 워터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과일 및 채소의 냉장고 보존기간을 최대 5주일 더 늘릴 수 있는 6.45㎠ 넓이의 투과성 저장용기를 개발했다. 용기 속에 살균제인 ‘큐록신(Curoxin)’ 기체를 채우면 증기가 천천히 용기 속으로 스며들어 수분 증발 및 미생물 번식을 억제한다. 덕분에 쉽게 무르지 않고, 색깔과 맛도 오래 유지된다. 큐록신은 2015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유료작물 (oil crops) 유지(油脂) 채취를 목적으로 재배되는 작물. 들깨, 삼, 아마 등이 여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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