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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0대 그룹은 지금’] LG전자

CES‘10관왕’ 오른 G플렉스2<br>G3 흥행 돌풍 바통 이을까

LG전자가 지난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LG G플렉스 2’를 선보였다. 2013년 11월 출시한 ‘G플렉스’의 후속모델로, LG전자 관계자는 “독창적인 곡면 디자인과 고성능 하드웨어로 사용 편의성과 심미성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라 설명했다. G플렉스2는 이번 CES에서 리뷰드닷컴 선정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스마트폰 부문 등 10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모델은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한다. 3밴드는 기존 LTE-A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4배나 빨라 27초면 1GB 영화 한 편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또 꺼진 화면에서 터치만으로 주요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글랜스 뷰’ 기능과 40분 안에 50% 충전이 가능한 ‘고속충전’ 기능도 추가했다. 이 모델에는 셀카 촬영 후 폰을 내려다보는 동작만으로 촬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제스처 뷰’ 기능도 들어가 있다. 화면은 전작 6인치에 비해 조금 줄어든 5.5인치이지만 풀HD P-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보다 안정된 그립감과 생생해진 화질을 자랑한다. P-OLED는 ‘LG G워치 R’에도 적용되어 있다.

‘LG G플렉스 2’는 1월 30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 시판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 본부장은 “따라잡을 수 없는 하드웨어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LG전자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며 이 제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전자는 ‘LG G플렉스 2’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명 디자이너 최범석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제품의 미학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LG전자의 ‘G플렉스 2’가 스마트폰 명가의 부활을 알린 G3에 이어 LG전자의 베스트 라인업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부혁 기자 y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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